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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합창단의 추억

시온 합창단의 추억

합창도 하고 현악기도 하던 멀티 합창단

요즘도 절기때가 되면 음악순서에 어린이 합창단이 나와 아름다운 합창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볼 때면 어릴 적 모습이 많이 떠오릅니다. 어머니와 언니를 따라 처음 간 한강집회. 단상에서부터 빛이 뻗어나오는 모습을 보고 그 후엔 불빛이 번쩍번쩍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회에 갔었던 것이 정말 좋았는데 박태선장로님의 교회는 없었습니다. 다니던 장로교회는 더 이상 가기가 싫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 […]

‘런’ 먹은 후 더 건강해지고 날씬해진 임현숙 고객

‘런’ 먹은 후 더 건강해지고 날씬해진 임현숙 고객

`작은 '런' 한 병이 건강을 지켜줘요`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임현숙고객(66세). “요구르트 ‘런’ 덕분에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아요. 제 취미가 한국고전무용인데, 지난 10월 1일 전국대회 나가서 우리 팀이 대상을 받았어요. ‘런’을 먹고 되찾은 건강 덕분에 요즘은 하루하루가 편하고 즐거워요.” ‘런’을 먹기 전 임현숙씨는 2000년부터 타제품 기능성 요구르트를 먹고 있었다. “신앙촌상회(용두점)김분출 사장이 ‘런’에 대해 설명을 해도 솔직히 시중에 나오는 […]

내 젊은 날의 초상

내 젊은 날의 초상

부산에서 김해까지 한 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를 싸고 맛있는 과일을 사기 위해 새벽마다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렇게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과일노점상을 하며 살았습니다. 노점상 일이라 푼돈만 될 뿐 목돈이 되지도 않았고, 열심히 번 돈도 쉽게 없어지면서 왠지 모르게 내 것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토록 벌고 싶어 했던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텅 빈 […]

김양자 관장 편 ④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아픈 초원이, 잘 자라서 천부교회 다시 찾아오길

김양자 관장 편 ④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아픈 초원이, 잘 자라서 천부교회 다시 찾아오길

교역생활을 하다보면 잊지 못하는, 기억에 남는 아이들이 참 많다. 교회에 잘 나오는 아이들을 보면 올바른 가정에서 자란 반듯한 아이들도 많지만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거나 바쁜 부모에게 방치되어있는 아이들인 경우도 많다. 그런 아이들을 볼 때마다 인간적으로 연민을 느끼고 정에 굶주린 아이들을 더 챙겨주게 된다. 그렇게 된 아이들 중에 잘 커서 지금도 반갑게 만나는 애들도 있고, 안타깝지만 성장해서 […]

신앙촌상회 서계점 정화자 사장

신앙촌상회 서계점 정화자 사장

`이제 시작했으니 더 힘껏 달려야죠`

올 6월 신앙촌상회 서계점을 개업한 정화자 사장. 깔끔한 정장 차림의 정 사장은 “이제 시작인데…”라며 인터뷰를 부담스러워했다. 그래도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활짝 웃었다. 서계점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렘과 젊은 활기가 넘치는 매장이었다. “신앙촌상회에 가면 생활에 필요한 것은 다 구경할 수 있다”는 고객들의 입소문이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이라고 정 사장은 귀띔했다. “그런데 저 분은 누구세요?” […]

응원전의 백군 북을 제작한 백선영씨

응원전의 백군 북을 제작한 백선영씨

'체육대회 통해 긍정의 마인드를 키우게 되었어요'

2010 천부교 체육대회의 응원전. 백군 응원전에 앞서 바퀴 달린 커다란 북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연미복 스타일의 붉은 색 자켓을 입은 드러머들이 멋진 퍼포먼스로 응원전을 더욱 빛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부피가 너무 커서 어디 보관하기도 그렇고 그냥 버리기로 했습니다. 가져가세요.” 재활용을 담당하는 3창고로 연락이 갔다. “이렇게 멋진 것을 어째 버린댜.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하여간 […]

신나게 응원했어요

신나게 응원했어요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아가씨 때는 고무줄도 잘하고 줄넘기도 잘하고 했는데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봐요.” 이번 체육대회에서 줄넘기 선수로 뛰어보려고 했지만 ‘잘 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선수 선발에는 미끄러졌지만 누구보다도 신나게 막대풍선을 두드리면 응원해 체육대회 마치고 한동안 팔이 아팠다는 새교인 주영례(55세)씨.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가 꿈에 줄넘기를 사서 연습을 했어요. 줄넘기는 죽으면 내가 먼저 알잖아요. 그런데 꿈에 누군가에게 나 […]

추수감사절 단상

추수감사절 단상

거리에는 나뭇잎들이 일생을 다하고 막바지에 접어들어 마치 폴란드의 망명정부의 지폐처럼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그 풍경을 바라보노라니 만감이 교차한다. 마치 내 자신을 보는 것 같다. 이때가 되면 나를 더욱 더 하나님께 몸 조아리게 하는 찬송가가 있다. ‘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 물결 뒤치며~’ 무르익은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있다. 그 곡식들이 알알이 영근 열매를 맺으려고 얼마나 오랜 인고의 […]

심광수 관장 편 ⑥ 향취로 마음이 녹다

심광수 관장 편 ⑥ 향취로 마음이 녹다

감람나무 가지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심

6. 축복 물질을 메고 전쟁터 같은 이리로 1977년 11월 11일 발생한 이리역 폭발사고는 당시 화약 제조업체인 한국화약(한화의 전신)의 화물열차가 다이너마이트용 화약과 뇌관, 초안폭양 등 모두 30여t에 이르는 고성능 폭발물을 싣고 이리역 구내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폭발을 한 것입니다. 사고 원인은 화약 호송원의 실수로 촛불이 화약 상자에 옮겨 붙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폭발사고로 이리역에는 지름 30미터, 깊이 […]

좋은 경험과 기쁜 추억을 준 체육대회 (단체줄넘기 선수로 출전한 시온고 교사들)

좋은 경험과 기쁜 추억을 준 체육대회 (단체줄넘기 선수로 출전한 시온고 교사들)

단체줄넘기 선수로 출전한 시온고 교사들

시온고 교사 6명이 2010 천부교 체육대회에 단체 줄넘기 20대 선수로 출전했다. 그 가운데 체육과 담당인 이지혜 교사가 17일 소사교회 주일예배때 소감을 밝혔다. “학교 수업 마치고 남아서 여기 선생님들하고 같이 연습을 하긴 했는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픈 것도 참고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들 다칠까봐 항상 걱정하시며 챙겨주신 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영심 관장님과 방성희 관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