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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수 관장 편 ⑬ 성경박사와 대토론을 벌이다

심광수 관장 편 ⑬ 성경박사와 대토론을 벌이다

13. '성경 박사'와 대토론을 벌이다

1981년 1월 제1회 이슬성신절 때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신 후, 저와 교인들은 기성교회는 물론 여러 사람들에게 예수는 구원이 없다는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말씀을 널리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4월 6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부산5중앙 종각 밑에 검은 양장을 한 5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낯선 여자 분이 서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날이 밝지 않아 누군지 잘 보이지 않았지만 […]

‘꼭 같이 가야 돼’

‘꼭 같이 가야 돼’

박태순 권사 / 울산교회

성신사모일에 모시고 온 고객들이 소비조합 합창단의 합창을 듣고는 한마음이 되어 부르는 것 같았다고 말해주는데 저 역시 마음을 모아서 합창을 하려 했고, 합창을 부르는 다른 분들 마음도 다 그랬을 겁니다. 지금은 어엿한 신앙촌상회 사장이 되어 신앙촌 소비조합이란 이름을 달고 이번 성신사모일엔 소비조합 합창단으로 합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된 것이 하늘의 뜻이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

하나님을 뵙는 날까지

하나님을 뵙는 날까지

이현숙(여청) / 원주교회

초등학교 2학년 때 전도되어 낯설고 어색했지만 교회 생활에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소심했던 저는 부모님의 반대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께 매달리고 의지할 생각 보다는 쉽게 포기하고 주저앉는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생명물로 시신이 핀 것을 보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신앙체험기에서 읽은 것처럼 돌아가신 분은 이미 흉측하게 변해 있었고, 사람들이 […]

기장신앙촌 김순이 집사

기장신앙촌 김순이 집사

죽을 것 같은 고통을 안찰로 소멸해 주신 하나님

신앙촌에 들어와 양재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건설부와 10명이 맞바꾼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어려운 일을 하면 더 많은 은혜를 받겠다’ 싶어서 자원해 건설부로 갔습니다. 유지공장 신축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공사 현장을 오르내리는 나무판을 받치고 있던 횡목이 부러지며 그 위에 서있던 저는 4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지면서도 ‘이대로 죽으면 안되는데, 아직 죄를 씻지못했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아, 바닥에 다 […]

신앙촌상회 남문점 / 조영임 사장

신앙촌상회 남문점 / 조영임 사장

내뜻이 주의 뜻과 같이 되기를 기도 드려

신앙촌상회를 하면서 많은 고객들을 만난다. 그때 느끼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신앙촌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아직도 신앙촌이 있어요?”라고 말하거나 신앙촌에 대해 잘못 알고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면 하나님께 너무도 죄송한 마음이 든다. 신앙촌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앙촌을 알리고, 신앙촌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르게 신앙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신앙촌소비조합원의 […]

심광수 관장 편 ⑫ 기성교회 모조리 찾아다니며 토론

심광수 관장 편 ⑫ 기성교회 모조리 찾아다니며 토론

12. 기성교회 모조리 찾아다니며 토론

1981년 1월 3일 전국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기장신앙촌에서 제1회 이슬성신절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내려주신 이슬성신 은혜를 기리며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예배는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날 예배에서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말씀을 터뜨리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이야.” 처음 하나님이심을 세상에 발표하신 제1회 이슬성신절 집회의 설교 말씀의 요점은 ‘전도’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가지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초창기와 같이 […]

‘이렇게 기쁘고 좋은데 왜 그냥 가세요?’

‘이렇게 기쁘고 좋은데 왜 그냥 가세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옆집 언니가 교회에 가자고 해서 몇 번 따라갔다가 아버지한테 야단을 듣고 안 다니고 있는데, 친구가 양구전도관에 가자고 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봄, 춘천전도관에 부흥회가 있다고 전도사님이 가자고 하셔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춘천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을 치면서 찬송을 하는데 정말 신이 났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

‘런’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  있다는 문춘희 고객

‘런’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 있다는 문춘희 고객

''런' 먹고 12Kg 빠져 '미스코리아'된 기분'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사는 문춘희씨(65)는 매일 아침 출근 준비로 바쁘다. 하지만 가방에 빠지지 않고 챙기는 것이 있다. 바로 신앙촌 요구르트 ‘런’ 두 병. “요구르트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신앙촌 아줌마(신남순 권사) 소개로 ‘런’을 처음 알게 됐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먹고 있으니까 벌써 몇 년째야? ‘런’먹고 달라진 점 많죠!” 뭐가 달라졌을까 궁금해하는 기자에게 문춘희씨는 두 손을 얼굴에 갖다 […]

상계교회 강물결 반사

상계교회 강물결 반사

정성을 쏟은 만큼 열리는 아이들 마음

2010 연간전도시상식에서 학생파트 전도상(3등)을 받은 강물결씨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 ▶ 전도는 마음과 정성을 쏟은 만큼 제가 일주일 동안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낍니다. 마음을 기울인 만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은 만큼, 하나님께 기도를 더 드리는 만큼 아이들의 반응이 괜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럴 때면 내가 생활을 어떻게 했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

김선출권사 / 소사교회

김선출권사 / 소사교회

뛰어난 요리사, 사람의 마음을 요리하다

2010년 종합시상식에서 사업부문 대상을 받은 김선출 권사(61세, 소사교회)를 만나보았다. 동네 마음씨 좋은 아저씨 같은 모습을 지닌 그는 순수 그 자체였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가 10년이 되었다는 김 권사는 본래 중국요리사로 중화요리집을 경영하였다. 그의 뛰어난 요리솜씨는 수도권의 여러 교회에서 특별메뉴를 대접할 때 그 빛을 발하기도 하였다. 김 권사가 소비조합원으로 일을 시작한지는 이제 2년 5개월이 되었는데 중식업을 하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