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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원 발대식]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전국 임원 발대식]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황현정 / 전국대학부 회장

2011 전국 임원 발대식 ‘어떤 일이든 하나님께 먼저 고하고 매달리는 가지가 되겠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린 시절, 하나님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유치원도 다니기 전 어렸을 때, 아버지의 전도로 엄마와 함께 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기억도 가물가물 한 어린 시절이었지만, 아직도 그날은 또렷이 기억이 납니다. 크고 멋진 […]

고객들에게 보석 같은, 희망의 제품을 전합니다

고객들에게 보석 같은, 희망의 제품을 전합니다

김지은 사장(인천 구월점), 안지혜 사장(서울 서초점), 임혜순 사장(남원 죽항점)

3월 7일 신앙촌에서 있었던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 세 명의 영 소비조합원과 함께 하는 대담 시간이 있었다. 열정과 긍정으로 똘똘 뭉친 신앙촌상회 젊은 사장들의 이야기에 큰 공감과 감동으로 뜨거운 박수가 여러 차례 터져나왔다. 내용 일부이다. 사회자 신앙촌상회 오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임혜순 소비조합의 시작은 어머니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어머니가 하시던 시온쇼핑에 물이 나는 바람에 계획했던 시간보다 4년 […]

신앙촌상회 수성4가점 / 진순자사장

신앙촌상회 수성4가점 / 진순자사장

하면 된다는 믿음 가지고 나가면 무엇이나 가능해

“이번 겨울 빙판길에 사람들 노다지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하는데 이거 타고 다니며 한 번도 안 넘어지고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자전거를 타고 배달길에서 돌아오는 진순자 사장은 빨간색 모자까지 쓰고 있어 뒷모습만 봐선 30대였다. 모자를 벗어도 아무도 제 나이로 보지 않을 미모(?)였다. 올해 70세가 되었다. 이번 성신사모일에 우수 소비조합 합창단으로 합창을 마치며 구원의 소망이 확실해졌다고 소감을 말한다. “제가 […]

내 건강 비결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 (성남교회 김처순 권사/85세)

내 건강 비결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 (성남교회 김처순 권사/85세)

성남교회 김처순 권사(85세)

● 소낙비가 내리는데 희수(喜壽)를 훌쩍 넘긴 김처순 권사(85). 김 권사의 신앙생활은 원효로 구제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도관 나오기 전 다니던 영등포 기성교회에 갔는데 사람들이 없는거야. 이상해서 영감한테 말했더니 앞으로 원효로 구제단으로 나가라고 하더라구.” 그 뒤 김 권사는 ‘이만제단’ 터 닦는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 “제단 터를 닦는데 기도를 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는거야. 이렇게 비가 와서 어떻게 […]

생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이선옥 집사 / 노량진교회)

생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이선옥 집사 / 노량진교회)

이선옥 집사 / 노량진교회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즘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봅니다. 저는 이맘때가 되면 저의 중학교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때도 산과 들에 봄기운이 막 피어오를 때였습니다. 여중생이던 저는 전도관 권사님이셨던 하숙집 주인아주머니를 따라 처음 홍성전도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재미있을 때여서 그랬는지 친구들이 관장님께서 다른 전도관으로 가신다며 앞으로 전도관에 안 나가겠다고 했을 때 저도 함께 나가지 […]

‘런’은 건강을 위한 보약이라고 생각

‘런’은 건강을 위한 보약이라고 생각

부산 학교 급식의 시작 좌동초 前 교장 정영순 고객

22일에 있었던 시온실고 졸업식에 참석했던 정영순(66) 퇴임 교장은 요즘에 보기 드믄 아름다운 졸업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생님들을 대면하지는 않았지만 참 반듯하게 키웠구나, 학생들은 참 반듯하게 자랐구나 싶었습니다. 그 모습들은 하루아침에 꾸며서 되는 게 아니에요. 보는 내내 찡했습니다. 졸업식은 이래야 되는 거죠.” 정영순 퇴임 교장은 해운대의 좌동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2008년 42년간 몸 담았던 교직에서 떠났다. 좌동초 […]

일본 친구가 ‘런’을 마시면서 덜 힘들게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요

일본 친구가 ‘런’을 마시면서 덜 힘들게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요

일본에 '런'을 전하는 박부자 권사(미아교회)

신앙촌 제품을 좋아하는 재일교포 친구는 방마다 신앙촌 이불로 채워 2월 중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에 유덕자 관장은 한 사례를 소개했다. ‘어느 권사님’이 일본으로 ‘런’을 부쳐서 그곳에서 ‘런’을 먹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작년 가을 유방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발병 부위가 넓어 먼저 항암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축소하기로 했다. 시술은 모두 8차례가 예정되었다. 현재 5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

심광수 관장 편 ⑬ 성경박사와 대토론을 벌이다

심광수 관장 편 ⑬ 성경박사와 대토론을 벌이다

13. '성경 박사'와 대토론을 벌이다

1981년 1월 제1회 이슬성신절 때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신 후, 저와 교인들은 기성교회는 물론 여러 사람들에게 예수는 구원이 없다는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말씀을 널리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4월 6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부산5중앙 종각 밑에 검은 양장을 한 5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낯선 여자 분이 서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날이 밝지 않아 누군지 잘 보이지 않았지만 […]

‘꼭 같이 가야 돼’

‘꼭 같이 가야 돼’

박태순 권사 / 울산교회

성신사모일에 모시고 온 고객들이 소비조합 합창단의 합창을 듣고는 한마음이 되어 부르는 것 같았다고 말해주는데 저 역시 마음을 모아서 합창을 하려 했고, 합창을 부르는 다른 분들 마음도 다 그랬을 겁니다. 지금은 어엿한 신앙촌상회 사장이 되어 신앙촌 소비조합이란 이름을 달고 이번 성신사모일엔 소비조합 합창단으로 합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된 것이 하늘의 뜻이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

하나님을 뵙는 날까지

하나님을 뵙는 날까지

이현숙(여청) / 원주교회

초등학교 2학년 때 전도되어 낯설고 어색했지만 교회 생활에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소심했던 저는 부모님의 반대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께 매달리고 의지할 생각 보다는 쉽게 포기하고 주저앉는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생명물로 시신이 핀 것을 보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신앙체험기에서 읽은 것처럼 돌아가신 분은 이미 흉측하게 변해 있었고,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