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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해지니 미소가 절로 나와 (건강과 생활에 활력 찾은 김수현 원장)

속이 편해지니 미소가 절로 나와 (건강과 생활에 활력 찾은 김수현 원장)

속이 편해지니 미소가 절로 나와

부산 대연5동에서 수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수현 원장(29). “요구르트 ‘런’을 알게 된 건 신앙촌 광파스 때문이었어요. 전에 일하던 미용실 원장님이 신앙촌 제품 매니아셨는데, 광파스가 좋다고해서 쓰다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광파스 사러 신앙촌상회에 가면 갈 때마다 사장님이 늘 요구르트 ‘런’을 주셨어요.” 김수현 원장의 요구르트 ‘런’의 첫 느낌은 깔끔함이었다.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 가장 먼저 맘에 들었어요.” 김수현 원장은 […]

나를 돌아보는 시간 (박예선 집사/기장신앙촌)

나를 돌아보는 시간 (박예선 집사/기장신앙촌)

병마에 사로잡혀 힘없이 누워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신앙촌 안을 울리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찬송소리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 기도 드려야 살 길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 잘못했습니다’하고 진심어린 회개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기도를 드릴 때마다 하염없는 눈물이 나오더니 들리던 찬송소리가 은혜가 되어 마음에 기쁨이 생기고 심령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청군, 백군 응원단장

청군, 백군 응원단장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우리는 역대 최강 청군이다“ 김문희 청군 응원단장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나? 이번엔 반드시! 무조건! 이긴다^^ 2007년도에도 청군 치어로 활동했는데 져서 많이 속상하고 아쉬웠거든요, 이번엔 꼭 이기고 싶습니다. ■체육대회와의 인연은? 2001년 중학생 치어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루 연습은? 평균 2~3시간 정도. 근무시간대가 많이 달라 함께 모이기가 힘이 듭니다. ■청군 응원 선수들에게 모두가 하나되어, 우승을 향하여! […]

[새로운 인생] 목포교회 최기만 관장

[새로운 인생] 목포교회 최기만 관장

'모범 인생'의 마지막 선택은 '교역자의 길'

31년간의 성실한 농협맨으로 살아온 최기만 전무는 2008년 2월 57세로 정년퇴임을 했다. 그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휴식을 선물했다. 읽고싶던 책도 보고 가까운 산에 등산도 가면서 3개월을 보내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었다. 일을 해야겠다. 요구르트 ‘런’ 판촉을 시작했다. 그가 평소에 주장하던 ‘감성마케팅’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면서 3개월만에 50집의 고객을 확보했다. 그러는 중에 2003년 매입하고 착공하지 못하고 있던 전주송천교회 신축이 […]

김현주 사장 / 가경복대점

김현주 사장 / 가경복대점

진실로 노력할 때 허락해 주심 깨달아

지난 2009년 청주에서 동생과 함께 신앙촌상회를 오픈했습니다. 신앙촌상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초보 소비조합원이지만 그동안 느낀 것은 신앙촌상회가 단순히 물건을 팔고 이윤을 남기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올 6월 매장에서 1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촌에서 판매부 언니 두 명이 와서 저희를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전단지도 돌리고, 1년 동안 신앙촌상회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께 문자메세지도 보내고, 매장에 오신 […]

[노익장 시온인] 하고 싶은 일 하니 절로 건강해져요 (홍제교회 심기연(84세) 권사)

[노익장 시온인] 하고 싶은 일 하니 절로 건강해져요 (홍제교회 심기연(84세) 권사)

`하고 싶은 일 하니 절로 건강해져요`

“지금 배달 중인데, 전철 안이에요.” 수화기 너머 들리는 심기연 권사의 목소리는 힘이 넘쳤다. 80대 나이에도 심 권사는 예나 지금이나 주로 전철, 버스를 이용해서 신앙촌 제품을 배달한다고 했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지하철 요금이 공짜이기 때문에 배달에 드는 비용도 거의 없고 길이 밀리지 않아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다고 했다. “전철 타면 내 또래 노인들이 지팡이 짚고 휠체어 […]

[전도하는 시온인] 신앙안의 친구가 많이 생겨요 (이정숙 권사/충주교회)

[전도하는 시온인] 신앙안의 친구가 많이 생겨요 (이정숙 권사/충주교회)

`신앙안의 친구가 많이 생겨요`

● 숙제처럼 시작한 전도 십여 년 전 주일마다 전도에 힘을 쏟자는 설교를 들은 이정숙 권사는 고민에 빠졌다.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해야 하는 것이 전도잖아요. 그런데 처음에는 답답하기만 했어요. 어떻게 전도를 해야 하는지, 누구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요.” 일단 시온쇼핑(지금의 신앙촌상회) 고객들로 전도 대상을 정했다. “전도를 숙제처럼 했어요. 그렇게 말하면 전도에 큰 부담을 가지고 했나 생각할 […]

축복일 단상 (민형근 권사/서대문교회)

축복일 단상 (민형근 권사/서대문교회)

축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날이다. 나에게 이 축복일은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다. 축복일에 다녀온 후에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또 한 달을 시작한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부지불식중에 또 하나님을 잊을 때도 있다. 축복일 전날 대절 버스를 타고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하나님과 함께 찬송을 부른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내 앞길 험악하여도 나 […]

정해경 집사 / 대방교회

정해경 집사 / 대방교회

'체육대회를 계기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했어요'

“다음 체육대회에서는 나도 꼭 선수로 뛰어봐야겠다!” 새 교인도 아니고 교인도 아니었던 2001년. 관중석에서 2001 천부교 체육대회를 지켜보면서 가졌던 각오였습니다. 저는 체육대회를 계기로 다시 교회에 나왔습니다. 쉬었던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겨야 할 것, 참고 견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기쁜 얼굴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노력들은 제게 큰 힘이 […]

심광수 관장 편 ③ 향취로 마음이 녹다.

심광수 관장 편 ③ 향취로 마음이 녹다.

3. 향취로 마음이 녹다.

갈현리 ‘전 주민 심방의 날’ 이후 마을 사람들은 제가 축복일에 가려고 생수통을 들고 나가면 “전도사님, 잘 다녀오세요”하고 반갑게 인사를 해 주었습니다. 가장 기쁜 일은 갈현전도관 코흘리개 주일 학생이 장성하여 현재 교역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처음엔 못 알아봤는데, 유기성 관장(서대문교회 부관장)이 갈현전도관 출신이라고 하길래 물어보니 당시 갈현전도관 부인회장의 어린 아들이었습니다. 갈현전도관에서 얼마 후 1975년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