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수 관장 편 (17) 전도관 모함하는 기성교회 집회가 열리다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니 기성교회는 악랄한 방해 공작
발행일 발행호수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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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81년 10월 9일에 열린 축구대회 후 많은 학생들이 전도되었다.

성경의 98%는 마귀의 글

기성교회, 신학자들은 성경이 100% 신의 계시를 받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981년 8월 31일에 “세계 인간 중에 30~40%가 성경책을 보며 노벨상을 탄 사람 중에 96%가 성경을 봤다.” 1982년 6월 2일에는 “이 지구상에서 성경은 세계에서 최고로 많이 발행된 책이지만, 베드로전 4장 5절을 보면 심판을 하는데 모든 사람이 모든 죄를 낱낱이 직고하리라고 한 것만 보아도 인위적이지 않느냐.” 1984년에는 “성경은 마귀의 글이다. (마태복음 10장 16절에) 지혜는 뱀과 같이 하라 한 것은 마귀의 지혜로 썼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2% 뿐이다.” 1989년 9월 24일에는 “인간으로 최고의 지혜와 최고의 노력으로 만든 것(성경)이 그 정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982년 4월 17일, 98%가 마귀의 글인 성경이 필요한 이유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은 감람나무 하나님을 찾고 알게 하기까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찾기 위해 성경 필요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전도를 하는 중에 1981년 10월 9일에는 학생들 전도를 위해 온천장 전도관 학생들을 데리고 구서동에서 축구시합을 개최했습니다. 조를 짜서 경기를 치른 축구시합에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품도 주는 등 꽤 큰 규모의 대회였는데 그날 이후 많은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전도를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부산지역 전도를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1981년 12월 24일 하나님께서는 기장신앙촌에서 열린 부산지역 부인회 모임에서 부산지역 연합회장 등 간부들에게 임명장을 직접 주시고 축복을 해 주시면서 열심히 전도하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부산지역 전도를 강조하신 하나님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하고 축복 해주셔
학생 전도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전도를 하려고 하니 기성교인들의 방해공작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1982년 1월 18일 부산 기독교회관 4층에서는 종교문제연구소 부산지소 정금철 이라는 사람이 주도하에 신앙촌을 폭로한다고 하며 신앙촌을 대대적으로 모함하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이 집회를 열기 위해 정금철은 연사들을 모으고 부산기독교회관 4층을 세를 낸 후 집회 포스터를 붙이고 다녔습니다. 신앙촌을 비방함으로써 우리의 전도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신앙촌의 모든 것을 ‘폭로’할 테니 기성교인들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오라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이 집회에 연사로 동원된 자들은 이하규, 김옥준, 차동익 등이었습니다. 이하규는 경기도 항동교회에서 파면된 자였고, 김옥준은 대전교회에서 파면되었는데 당시 금액으로 신앙촌 판매부에서 8천만원 정도의 물건을 횡령한 자였습니다. 차동익 역시 부산광안교회에서 파면된 자인데 2천만원 정도의 신앙촌 물건을 횡령한 자였습니다. 이런 배교자들이 기성교회에서 주는 돈을 받고 거꾸로 전도관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자 기성교회에서
배교자들을 모아 전도관 비방 집회를 획책
교역자와 교인들 함께 집회 무산 시켜

부산지역 전도관 관장들은 이들 집회와 강연이 거짓임을 밝혀야 했습니다. 먼저 전도관 교인들이 집회장에 가서 그들의 거짓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계획을 짰습니다. 그리하여 집회 당일 부산지역 교인들은 미리 집회장에 참석하여 자리를 차지하고, 관장들은 집회가 열리는 건물 아래층에서 연사들을 기다렸습니다. 배교자들이 차례로 택시를 타고 도착하자 관장들은 택시에서 내리는 그들을 횡령의 현행범으로 잡아서 경찰에 넘기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관장들의 얼굴을 본 배교자들은 택시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택시를 타고 줄행랑을 쳐버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연사들이 나타나지 않자 전도관의 ‘폭로담’을 기대했던 기성교회 목사들은 제풀에 뿔뿔이 헤어졌고 그날의 집회는 열리지도 못하고 끝났습니다.

대학교수 찾아가 전도

우리는 기성교회의 악랄한 방해 공작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열심히 전도를 하였습니다.
1982년 2월 25일은 국립부산해양대학교 여 교수이자 TV의 일어 강사이신 모 교수를 전도하기 위해 구포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는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평생을 기독교를 믿어 오신 분이었습니다. 그 교수를 소개해준 교인의 말로는 기독교의 골수분자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교수님의 KAL아파트 B동 202호의 벨을 누르고 전도관 관장인데 잠깐 드릴 말씀이 있어 찾아왔노라고 정중하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교수님, 에베소 2장 8절을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행함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지요, 맞습니까?”
“당연합니다.”
“그런데 야고보 2장 14절부터 보십시오.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함이 있으리오.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홀로 있어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야고보 2장 24절 「행함으로 의가 되고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고 나와 있습니다. 교수님, 어느 말씀이 맞는 것입니까? 성경에 기록된 두 말씀이 서로 틀리지 않습니까?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까, 행함으로 구원을 얻습니까?”
고개를 갸웃거리며 심각하게 제 말을 듣는 교수님께 말했습니다.
“믿는 것만 가지고는 구원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행할 때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이슬성신과 생명물로 죄를 씻어 의로운 자격을 갖추기 위한 행함이 있을 때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중에 어느 것 하나만을 선택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사회적 학식도 높고 사람들에게 존경만 받아오던 그 교수님은 처음 들어보는 하나님 말씀에 한 마디 답변도 못했습니다. 그 후에도 저는 그 교수님을 여러 번 찾아갔습니다.
/한국 천부교 전도관 유지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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