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런’, 부산우수식품 인증

‘요구르트 런’, 부산우수식품 인증

축산물가공품 신설 이후 첫 인증 박람회 참가 지원, 브랜드 홍보 혜택 신앙촌식품(주)의 농후발효유 ‘런(RUN)’이 올해 부산시의 ‘부산우수식품’으로 선정됐다. 부산우수식품은 지역의 우수 식품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이다. 서류평가와 74개 항목의 현장평가를 거쳐 4개사 7개 식품이 1차로 선정됐으며, 1차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월 최종 2개사 3개 식품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축산물가공품 분야까지 인증 범위가 확대되며, 부산우수식품의 품목 다양성과 산업 확장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런’이 우수식품으로 선정된 것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신앙촌식품의 기술력과 위생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보여준다. 요구르트 런은 원료 선정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검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 공정과 위생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발효유를 만들기 위해 매일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부산시는 11월 27일 신규 인증업체를 직접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서는 인증 업체에 대해 매년 사후관리평가와 식품 수거 검사, 재인증 심의를 실시해 품질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가 지원과 공동 브랜드 홍보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앙촌식품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생산을 위해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천부교 경전 『하나님 말씀』

천부교 경전 『하나님 말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직접 전해 주신 말씀이 담긴 천부교 경전 인간 창조와 구원의 근본을 밝히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이후, 초창기 집회마다 이슬성신의 은혜와 생명물의 권능을 내려 주시며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또한 그때마다 전해주신 말씀은 인류가 알지 못했던 구원의 진리를 단계적으로 드러내신 과정이었다. 이렇게 축적된 말씀은 오랜 세월을 거쳐 2014년, 7부로 구성된 『하나님 말씀』으로 완성되었고, 이는 천부교 70년 역사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천부교 경전 『하나님 말씀』은 인간이 왜 태어났으며, 무엇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를 분명히 제시한 구원의 기준서라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 직접 은혜를 받았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말씀』이 신앙의 기초이자 지침서가 되어, 하나님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신앙생활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말씀은 2018년 새롭게 개편된 천부교 홈페이지(chunbukyo.or.kr)와 신앙신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천부교 역사 70주년 특집의 마지막 편에서는 천부교 경전 『하나님 말씀』에 담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인간과 구원에 대한 질문에 하나님께서 어떤 답을 주셨는지 살펴본다. ■ 제1부 인간 창조 ‘인간은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왜 결국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 경전 제1부는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해 인간 창조의 근본 이유와 종교의 본래 목적을 담고 있다. 인간이 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는지, 그리고 왜 구원이 반드시 필요한지를 말씀하시며, 인간 창조의 근본이 드러나 있지 않은 종교는 구원을 줄 수 없음을 분명히 하셨다. ■ 제2부 구원의 약속 ‘인간은 왜 이 땅에 오게 되었는가?’ 제2부는 인간이 1차 천국에서 범죄해 형벌을 받아 이 땅에 오게 된 근본 배경과 그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오신 이유를 다룬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슬성신의 은혜를 내려주시며, 성경 호세아서에 기록된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셨다. 이슬성신이 물에 담긴 생명물은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는 권능으로, 인간의 육신도 변화되어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제적 증거가 된다. ■ 제3부 자유율법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삶은 가능한가?’ 제3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구원에 이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수천 년 동안 동서양의 철학자와 종교 지도자들이 풀지 못했던 죄의 근본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자유율법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셨다. 구원은 믿음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눈과 마음과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행함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밝히셨다. 또한 이 법을 지킬 수 있는 힘은 인간의 의지나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가능함을 강조하셨다. ■ 제4부 성경과 예수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일까?’ 제4부에서는 성경의 오류와 예수의 실체를 다룬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66권 가운데 2%만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드러내시며, 많은 사람이 여전히 성경을 찾는 이유 역시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임을 짚어 주셨다. 또한 창세기부터 드러나는 성경 속 모순과 죄를 지었음에도 의인으로 칭송받아 온 성경 인물들에 대해 바로잡아 주시며, 예수 역시 인간을 구원할 수 없는 존재임을 분명히 밝히셨다. ■ 제5부 창조주 하나님 ‘인간과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제5부에서는 인간의 지식과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인간 창조와 지구․천체의 운행, 타계의 세계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인간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곧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셨다. ■ 제6부 구원과 심판 ‘천국과 지옥은 과연 존재할까?’ 제6부에서는 인간이 왜 고통과 죽음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한다. 인간은 1차 천국에서 지은 범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마귀의 구성체로 창조되었으며, 이것을 벗어 버리는 것이 곧 구원임을 밝혀 주셨다. 천국과 지옥은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결정되며, 그 기준이 자유율법에 있음을 분명히 하셨다. 또한 인간의 행함에 따라 구원의 조건이 달라질 수 있음을 밝히시며, 천국·지옥의 모습과 심판의 과정을 눈앞에 펼쳐지듯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다. ■ 제7부 행함의 종교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제7부는 구원을 얻기 위해 지켜야 할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고 죄를 짓지 않으며, 이미 있는 죄를 씻으려 노력할 때 하나님의 권능으로 구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일깨워 주셨다.

2026 전국 학생관장 워크숍

2026 전국 학생관장 워크숍

교역자의 본분 지키며 결실 맺을 것 12월 23~24일 양일간 신앙촌 세미나실에서 ‘거룩한 생명의 은혜 늘 증거하리라’를 주제로 전국 학생관장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모임은 2026년 새해를 앞두고 하나 된 목표 아래 전도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결실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관장들은 준비 찬송으로 마음을 모은 뒤, 순서에 따라 교역 20년 차 교역자의 특순과 소감 발표, 선물 증정이 이어졌으며, 이어 1년 차 교역자의 소감 발표 시간이 진행됐다. ‘전도와 기도생활’을 주제로 한 하나님 말씀은 학생관장의 본분을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연간 계획 및 전도 브리핑을 비롯해 ‘AI 트렌드’, ‘우주의 기원과 빛의 근원’을 주제로 한 두 차례의 특강, 신앙촌식품 관련 교육 등이 이어졌다. 최서영 관장(면목교회)은 워크숍을 마치고 “기도하는 생활이 은혜를 받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령을 건지는 전도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고, 최고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는 2026년이 되기를 다짐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통일교 사생아,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

통일교 사생아,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

섭리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성학대 그 뒤에 감춰진 권력과 비밀 영국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최근 공개된 다큐멘터리 〈더 문니스: 컬트와의 결혼(The Moonies: Married to the Cult)〉은 통일교 내부에서 벌어졌다고 주장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기 행각과 정치적 통제, 성적 강요, 아동 학대 등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문선명의 사생아라고 주장하는 인물 ‘샘’의 증언을 담은 해외 언론 보도를 정리해, 통일교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과 주장들을 연재를 통해 전한다. (기사 출처: 영국 타일라, 미국 마더존스) 문선명은 생전 대규모 합동결혼식을 주재하며 전통적 가족 재건을 인류 구원의 사명으로 내세웠다. 그는 사회 문제의 해결책으로 결혼을 강조하고 자유로운 성관계를 맹렬히 비난했다. 그러나 정작 그의 사생활에는 외도로 인한 혼외자가 존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샘은 문선명과 초기 신도였던 애니 최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애니 최는 1950년대 부산에서 문선명의 교회에 가입했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초기 여성 제자들은 입문 의식으로 문선명과 세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문선명은 ‘여섯 마리아’로 알려진 여섯 명의 첩을 거느렸으며, 애니 최는 자신이 17세였을 때 이 집단에 편입됐다고 주장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폭로에 나선 샘은 “문 목사가 자신의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교회를 이용했으며, 세뇌된 제자들과 난잡한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샘의 증언에 따르면, 문선명은 ‘첫 번째 축복’의 일환으로 모든 여성 신도들과 세 차례씩 잠자리를 가졌으며, 이 의식은 교단 내에서 ‘자궁 정화’로 불렸다. 샘은 “아주 중요한 의식을 치르는 동안 성관계가 이루어졌다”며 “새해 첫날, 영적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여섯 명의 여성과 동시에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샘은 또 합동결혼식 때 부부에게 마시게 한 ‘성주(성스러운 포도주)’에 문 목사의 정액이 일부 들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것이 문 목사가 커플들을 성스럽게 만드는 방식이었다”고 증언했다. 문선명은 혼외자인 샘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측근이자 워싱턴 타임스의 초대 사장 겸 발행인이었던 보희 박에게 샘을 키우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샘은 어린 시절 보희 박을 아버지로 알고 자랐으며, ‘애니 아주머니’로 불린 한 교회 신도의 보살핌을 받았다. 샘은 어린 시절 ‘축복받은 아이’라는 낙인 속에서 자랐다고 증언했다. 그는 5살 때부터 교회의 한 여성 고위 회원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수년이 지나서야 그 여성이 자신의 친모 애니 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샘은 자신의 성장 환경에 대해 “그들은 저에게 인류를 구원하고 회복시킬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성적으로 순결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 온 세상을 완벽한 사람들로 채울 배우자와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며 “그렇게 하면 결국 원죄가 뿌리 뽑힐 것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샘은 자신의 아버지가 문선명이었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은 13살 무렵이었다. 그는 문 목사가 자신을 품에 안고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말하는 꿈을 꾼 뒤 애니 최에게 사실을 확인했고, 그것이 사실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샘은 “애니는 자신이 내 진짜 엄마라고 말했고, 그녀와 문 목사와의 관계에는 특별한 것이 있으며, 이것을 ‘천상의 비밀’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문 목사와 통일교 창립 부부들의 여성들과 관련해 그가 했던 일들에 대해 애니 최로부터 들었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샘은 통일교의 실체를 두고 “빛으로 위장한 어둠 그 자체였으며, 모든 것은 비밀을 지키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가 무덤까지 간직하고 싶었던 가장 큰 비밀은 어머니와 저의 관계였다”고 털어놓았다. 샘은 15살 무렵 생모 애니 최와의 관계가 성적으로 완성되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나와 그녀가 성적으로 대상화된 것을 ‘섭리적인 일’이라고 설명했고, 문 목사의 사명이 실패했다고 믿고 있었다.” 샘은 당시 상황에 대해 “어머니는 자신과 성관계를 맺음으로써 제가 차기 ‘참아버지’가 될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며 “그때는 그것이 제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합리적으로 들렸다”고 증언했다. 샘에 따르면, 문선명 또한 하나님 앞에서 애니 최가 차기 참어머니이며, 샘이 자신의 후계자라고 맹세했다고 한다. 샘은 최근 어머니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 문제를 치유하지 않으면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샘이 그것이 자신만의 비밀인 줄 알았다고 하자, 어머니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큐멘터리에서 “저는 그들이 숨긴 사악함의 산물이고, 그것이 제 인생을 파괴했기 때문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얼굴 없는 구유 장식’

‘얼굴 없는 구유 장식’

브뤼셀의 그랑 플라스(대광장)에 올해 새롭게 설치된 구유 장식(예수가 태어났을 때 누워 있던 말구유를 본떠 만든 장식물)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인물 조각들의 이례적인 디자인 때문에 설치 당시부터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주말 동안 아기 예수 조각상의 머리가 잘려 나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랑 플라스 구유 장식이 훼손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아기 예수 전체 조각상이 사라졌으며, 끝내 회수되지 못했고, 2014년에는 정치적 시위를 벌이던 활동가들이 아기 예수의 머리를 떼어냈다. 2015년에는 20대 남성 세 명이 밤사이 구유 장식을 훼손하는 사건이 있었다. 올해는 특히 이 구유 장식을 둘러싼 논쟁이 뜨거워지면서 도시 전체가 떠들썩하다. 이번 설치물은 전통적으로 나무를 조각해 표정을 그린 고전적인 인물상 대신 천으로 만든 실루엣과 여러 색의 천으로 표현한 얼굴이 사용됐다. 가톨릭 성직자들 가운데서도 의견이 갈렸다. 웨젬베크-오펨의 헤르트 사제는 더 브뤼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표현 방식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작업은 브뤼셀에 거주하는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빅토리아-마리아 가이어가 맡았다. 그녀는 “누구나 모든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360도 방식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벨기에 Sudinofo(수딘포) 보도에 따르면, 이 장식물의 총비용은 5년간 설치를 유지하는 조건(조립 및 철거 비용 제외)으로 6만 5천 유로에 달한다. 최종 결정은 대교구와 생 미카엘‧구둘라 대성당 학장과 함께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뤼셀 시와 교회는 새 스타일을 공동 승인했으며, 대성당 학장 또한 해당 설치물 디자인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40만 년 전 발자국, 인류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하다”

“340만 년 전 발자국, 인류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하다”

같은 시기·같은 땅, 서로 다른 인류가 공존했다는 증거 나무를 오르며 걷다, 여러 갈래로 나뉜 초기 인류의 보행 방식 340만 년 전 남겨진 작은 발의 흔적이 인류 기원의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워란소-밀레 지역에서 발견된 고대 발 화석은 지금까지 알려진 인류 진화의 흐름이 하나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발 화석은 2009년 처음 발견됐을 당시 루시로 잘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것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후 오랜 조사 끝에 연구진은 이 발이 전혀 다른 초기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데이레메다의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는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서로 다른 인류 종이 함께 살고 있었다는 중요한 증거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발의 구조였다. 버텔레 발이라 불리는 이 화석은 루시 종보다 더 원시적으로 보인다. 나무를 오르기에 알맞은, 마주 볼 수 있는 엄지발가락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직립보행을 했으며, 현대 인류처럼 엄지발가락이 아닌 주로 두 번째 발가락으로 지면을 밀면서 걸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시 인류 조상들이 한 가지 방식으로만 걷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류기원연구소(IHO) 소장이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교수인 요하네스 하일레-셀라시에는 더 오래된 인류 흔적과의 연결성도 강조했다. “440만 년 전에도 마주 볼 수 있는 엄지발가락을 가진 초기 인류 조상이 존재했다는 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그리고 100만 년 후인 340만 년 전에는 더욱 놀라운 버텔레 발이 발견되었다.” 이 발견은 인류가 직립 보행으로 한 번에 발전한 것이 아니라, 여러 방식의 걷기가 오랜 시간 함께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나무를 오르며 생활한 인류와 땅 위를 걷는 인류가 동시에 같은 땅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연구진은 치아 분석을 통해 식생활도 비교했다. 루시의 종은 나무와 풀을 골고루 먹었지만, 데이레메다는 나무와 관목에 더 의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로 다른 인류 종이 같은 지역에서 경쟁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를 보여주는 단서다. 또한 어린 개체의 턱뼈와 치아를 통해 성장 과정도 확인됐다. 연구 결과, 서로 다른 인류 종이었지만 성장하는 방식은 매우 비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기 인류가 다양했음에도 공통된 생물학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하일레-셀라시에는 이번 연구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이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과거를 이해하지 못하면 현재와 미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신앙의 기준과 목표가 분명해졌습니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노력해야”

전국 여성회 축복일

고아 나이트클럽 화재와 기독교인들의 집단적 실패

법원, 천부교 비방 영상 올린 가톨릭 신부에게 삭제 권고

KBS <사사건건> 반론보도문 게재

SBS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반론 보도문 게시

신앙체험기

“눈물로 기도드릴 때 맡아지던 향취 은혜, 지금도 잊을 수 없어”

“눈물로 기도드릴 때 맡아지던 향취 은혜, 지금도 잊을 수 없어”

저는 강원도 원주시 귀례면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이사하시면서 세 살 무렵부터 충청북도 충주에서 자랐습니다.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스무 살이 되자마자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1967년 스물세 살에 첫아이가 태어났는데, 아이가 백일이 되기도 전에 남편이 군대에 갔습니다.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홀로 남겨진 저는 먹고 살기 위해 아이를 업고 시장에 나가 장사를 해야했습니다. 시장에서 사과도 팔고, 빗·실·성냥·비누 같은 잡화도 팔아봤지만, 경험도 없고 서툴다 보니 수익이 나지 않아 돈을 손에 쥐는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와중에 기침이 심해지고 피까지 토하길래 병원에 가보니 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핵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되면서, 그나마 생계를 이어주던 장사도 더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 소식을 들은 남편이 보건소에서 약을 지어주겠다고 하여 당분간 남편의 군부대와 가까운 가평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핵약을 먹어도 별다른 차도 없이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가평에서 지내던 어느 날, 반찬이 없어 밥만 먹으려니 도저히 목으로 넘어가지 않아 간장이라도 사 와야겠다는 생각에 시장에 나갔습니다. 마침 커다란 항아리에서 간장을 담아 가는 사람들이 보여 그들을 따라 줄을 섰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간장을 받으려는데, 간장을 담아 주시던 분이 “동네에서 처음 보는 얼굴인데 어디서 오셨어요?” 하고 친근하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원래 충주에 살았는데 몸이 아파 남편이 근무하는 가평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분은 병색이 짙은 제 얼굴을 보시곤 사정이 딱해 보인다며 간장값은 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전도관에 다니고 있는데, 전도관에서 병을 고친 사람이 많다며 한 번 와 보라고 권하셨습니다. 예상치 못한 따뜻한 호의를 받은 저는 감사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말이 머릿속에 맴돌아 찾아가게 된 전도관 그 주 일요일이 되자 저는 전도관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간장을 무료로 주셔서 고맙기도 했지만, 전도관에서 병을 고친 사람이 많다는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가평 현리에 있는 전도관을 찾아갔습니다. 교회에 다녀본 적은 없었지만, 기도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예배실에 앉아 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저는 하나님께 저 좀 살려 달라고, 제가 없으면 아이는 어떻게 하냐고, 제발 살려달라고 정말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렇게 울며 기도를 드리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냄새가 났지만, 그때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인 줄도 모르고 ‘어디서 이런 좋은 향기가 나지?’ 하고 잠시 궁금해하다 말았습니다. 그것이 향취라는 것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날 무렵 사람들이 헌금을 드리는데, 저는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가져오지 못해 마음이 무척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생활비를 아껴 10원을 겨우 마련해 갔습니다. 적은 금액을 드리는 것이 송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모든 사정을 아실 것이라 믿고 정성껏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배실에서 기도를 드리는데 순간 제 목에서 작은 핏덩어리가 툭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황스러워서 급히 바닥을 닦고, 예배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뒤 보건소에 약을 타러 갔는데, 진찰을 마친 의사가 말하기를 몸이 많이 좋아져서 약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핵에 걸려 약을 먹어도 낫지 않던 몸이 갑자기 호전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꽤 오랫동안 약을 먹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전도관을 다녀온 뒤로 기침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살려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에 다음 날부터 바로 새벽예배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울며 기도드리는데 향취를 맡게 되었고 전도관에 다닌 이후로 고쳐지지 않던 결핵 완치돼 그 뒤로 향취 은혜를 자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향긋한 냄새가 확 느껴졌는데, 백합꽃 향기보다도 더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주변을 둘러봐도 그렇게 좋은 향기가 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향취를 맡고 나면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면서 기쁨이 샘솟았기에, 그 향기가 향취 은혜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기도하던 중 불덩어리처럼 뜨거운 것이 가슴 속으로 확 들어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온몸이 후끈하게 뜨거워졌다가 점점 시원해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다른 권사님들께 말씀드리니, 그것은 불성신을 받은 것이라 하여 더욱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도관에 다니며 저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드릴 때 은혜를 허락해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향취 은혜를 맡거나 불성신을 받았던 날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드렸던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뒤 다시 충주로 내려와 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충주에도 전도관이 있어 신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1980년대로 기억하는데, 한 번은 하나님께서 안찰을 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장신앙촌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줄을 서서 안찰을 받았고, 마침내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안찰해 주시며 “열심히 따라와. 어려워도 끝까지 따라와야 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그날 들은 말씀은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고 제 마음에 남아 신앙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안찰받던 날 “끝까지 따라와야 해” 하시던 말씀 깊이 새기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 2018년 축복일에도 잊지 못할 일이 있었습니다. 신앙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숙소에서 쉬고 있는데, “지금 매립지 쪽에 축복이 내리고 있습니다”라는 안내방송이 흘러 나왔습니다. 저는 벌떡 일어나 매립지 쪽으로 달려갔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선명한 빛기둥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그렇게 크고 환한 빛이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그날 저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참 동안 그 빛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2020년에는 교회에서 친하게 지내던 장한희 권사님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장 권사님은 평소에도 늘 부지런하셨고, 교회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시며 항상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는 몸이 많이 쇠약해지셔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살이 빠져 볼이 홀쭉하게 패인 모습이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례반 권사님들이 고인의 몸을 생명물로 깨끗이 닦아 드리고, 입에도 생명물을 넣어드렸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모여 함께 찬송을 불렀는데, 어느 순간 권사님 얼굴을 보니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는 것이었습니다. 뼈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얼굴이 보기 좋게 살이 오르고, 피부는 뽀얗게 피어나 얼마나 편안하고 고와 보였는지 모릅니다. 권사님의 아드님은 “어머니 얼굴이 예뻐지셨어요”라며 매우 놀라워하셨고, 그 자리에 있던 교인들 또한 잠든 듯 평안해 보이는 권사님의 모습에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피어나셨다며 감탄했습니다. 2023년에는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은 천부교인이 아니었지만 남자 청주교회 관장님께 부탁을 드려 천부교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남자 교인들이 오셔서 생명물로 남편을 씻겨드리고 정성껏 예배를 드리셨는데, 입관예배를 마치고 본 남편의 얼굴이 환하게 피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남편은 생전에 검버섯과 점이 많은 편이었는데, 입관 예배를 드리고 나니 그 많던 점과 검버섯이 거의 사라지고 얼굴이 한결 하얘 보였습니다. 저보다 늦게 남편의 얼굴을 본 딸들도 “아버지 얼굴이 너무 깨끗해요” 하며 무척 기뻐했습니다. 입관예배에서 생명물의 권능으로 시신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 보고 놀라움 금치 못해 지나온 시간을 찬찬히 돌아보니 제 삶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가득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병으로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살 길이 막막하기만 했던 시절, 펑펑 울며 기도드리던 제게 귀한 은혜를 허락하시어 다시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순간에도 하늘의 권능으로 함께해 주시며 슬픔을 거두어가시니 마음에는 평안함과 감사가 남았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도 그 은혜를 간직하며 더욱 밝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말씀대로 맑고 성결하게 살아서 마지막에 기쁨으로 하나님을 뵈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은혜 안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일할 때 가장 큰 기쁨 느껴

은혜 안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일할 때 가장 큰 기쁨 느껴

저는 1942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다섯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아버지는 우(牛)시장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마을 장터에서 나물을 팔며 살림을 꾸려가셨습니다. 그러나 6.25 전쟁이 일어나며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1952년에 어머니가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이듬해에는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시면서 저희 남매는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졌습니다. 살길이 막막해진 저와 형제들은 학업을 포기하고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저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7촌 아저씨 댁에서 일손을 거들었는데, 일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돈은 모이지 않았고 앞날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결국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저는 가진 거 하나 없이 밤 기차를 타고 무작정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울에 도착해서도 마땅히 지낼 곳이 없어서 이곳저곳 전전하다가 운 좋게 소사신앙촌 근처의 새끼줄 만드는 공장에서 숙식을 제공받고 일하게 되었습니다. 새끼줄 공장 사장님은 신앙촌 교인이었습니다. 사장님의 여동생이 가장 먼저 하나님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았고, 아버지의 입관예배를 전도관식으로 드린 뒤 아버지가 생명물로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을 보고 가족 모두가 신앙을 갖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사장님을 포함해 가족 모두 소사신앙촌 아파트에 입주해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전도관이나 신앙촌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었지만 사장님 덕분에 자연스레 전도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신앙촌의 모습도 눈여겨보았습니다. 그러다 사장님을 따라 신앙촌에도 몇 번 가보고, 예배에도 참석해 보았지만 그저 구경 삼아 바라만 봤을 뿐 신앙생활에는 뜻이 없었습니다. 이후 새끼줄 공장에 일감이 줄어들어서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마침 오리 농장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농장 주인을 찾아가 면담하던 중 전에 일했던 곳 사장님이 신앙촌 분이셨고, 소사신앙촌에도 몇 번 가 본 적 있다고 하자 몹시 기뻐하며 즉시 저를 채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촌 사람들의 정직함과 성실함이 사회에서 신뢰받는 것을 보니, 저도 그곳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침 하나님께서 집회를 여신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오만제단을 찾아갔습니다. 일단 예배실에 들어가 앉았지만 찬송을 몰라 그저 손뼉만 따라 치고 있던 때였습니다. 갑자기 향기로운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향기는 스쳤다가 사라지고, 잠시 뒤 다시 은은하게 퍼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더니 마음에 기쁨이 점점 차올라, 앉은 자리에서 몸이 하늘로 둥둥 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기쁨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몸이 가벼워져서 하늘로 뜨는 것 같은 신기한 체험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예배실을 가득 메운 이슬성신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던 중 어느 순간 예배실 안에 안개처럼 뽀얀 것이 가득 차올라 단상에 계신 하나님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건물 안에 안개가 끼는 것이 이상해 뒤를 돌아보니 창밖은 아주 맑고 청명한 날씨였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야 그날 코끝에 맡아졌던 향기와 예배실 안에 가득했던 뽀얀 것이 은혜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새벽예배에도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 10리가 넘는 길을 걸어가는데도 피곤하다거나 멀다는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발걸음이 땅을 딛는 것 같지 않게 가벼워서 그 먼 거리를 날아갔다 왔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가끔 너무 일찍 도착하는 날에는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맡으며 오만제단 앞에서 기다리다가 창가에 불이 켜지면 반가운 마음으로 예배실에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1962년 덕소신앙촌 건설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강공장 건설에 참여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아예 제강공장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주 현장을 찾으셔서 작업을 살펴보시고, 직원들에게 안수도 해주셨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하나님께 눈안찰을 받았는데, 처음 하나님의 손이 닿았을 때는 눈이 빠지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그런데 자주 안찰을 받을수록 눈이 맑고 시원해지는 것을 느껴서 계속 안찰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찰을 다 받고 나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지고 몸이 둥둥 뜨는 것처럼 가벼워졌고, 마음에 기쁨을 가득 안은 채 일하러 가곤 했습니다. 덕소신앙촌에서 가장 신기했던 일은 하나님께서 공장에 오실 때면 향취가 강하게 맡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향은 세상의 어떤 꽃향기로도 비길 수 없을 만큼 좋았고, 가슴 깊은 곳까지 시원하게 스며드는 향기였습니다. 일하다가 향취가 진동하기 시작하면 ‘아, 하나님께서 공장에 오셨구나’ 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덕소에서 참 많은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제강공장에서는 뜨거운 쇳물을 다루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화상을 입기도 했는데,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생명물을 바르면 흔적도 없이 낫는 것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또 한 번은 예배실에서 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목에서부터 뱃속까지 불에 타는 듯 뜨거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속이 시원해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더니 그것이 불성신이라고 했습니다. 보잘것없는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심이 너무도 고마워 오래도록 머리를 숙여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1970년대에는 기장신앙촌으로 옮겨 메리야스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생산된 ‘엑스란 내의’는 “안 입어본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큰 인기를 얻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많이 수출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쁘게 지낸 시절이었지만, 거기서 얻은 보람과 자부심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1974년에는 첫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의 입술이 바싹 마르고 심하게 열이 나서 급히 의무실에 데리고 갔는데, 아이는 그 잠깐도 버티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슬픔을 잠시 뒤로하고 저는 생명물을 가져와 직접 아이의 몸을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살아 있을 때보다 더 예쁘게 피어난 아이의 얼굴을 보며 생명물의 놀라운 권능에 다시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짧은 생을 마친 아이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제 슬픔까지 거두어 주신 것만 같았습니다. 생명물의 권능을 다시 느낀 때는 1998년, 아내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였습니다. 아내가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출장 중이라 조금 늦게 신앙촌에 도착했고, 장례반에서 미리 생명물을 입에 넣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입관예배가 시작되기 전 아내를 확인하러 들어가 보니 놀랍게도 얼굴이 환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아내는 5년 가까운 투병으로 살이 많이 빠져 거의 뼈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그날 제가 본 아내의 얼굴은 뽀얗고 통통하게 살이 올라와 있었고, 입술도 분홍빛으로 물들어 참으로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들도 “엄마가 살아 있는 것 같다”며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입관예배를 드리고 나니 아내의 얼굴에는 이슬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고, 너무나 평안한 모습이어서 은혜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예배 시간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향기로운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마음에는 기쁨이 넘치도록 샘솟아 어느 순간 예배실 안에 안개처럼 뽀얀 은혜가 가득 차올라 하나님 단상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할 정도. 세상을 떠난 아이와 아내가 생명물로 환하게 피어난 모습을 보며 이슬성신 은혜의 권능을 다시금 느끼게 돼 2000년에 저는 고향인 경북 상주로 내려가 서대구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대구교회가 신축하게 되었고, 저는 무언가 보탬이 되고 싶어 틈나는 대로 교회에 와서 청소와 뒷정리를 도왔습니다. 당시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봉사를 하니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몸도 더욱 건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신축의 마지막 단계였던 비둘기 종각이 세워지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2014년 마침내 간절히 염원하던 신축예배를 드리던 날, 전국 각지에서 교인들이 찾아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예배 다음날, 신기하게도 저를 괴롭히던 허리통증이 씻은 듯 사라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운 것이었습니다. 저는 과거 하나님께 은혜받고 몸이 가벼워졌던 기억을 떠올리며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연신 되뇌었습니다. 기장신앙촌에서 살던 시절, 밤하늘에 축복이 내리는 장면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밝은 빛줄기가 하늘에서 쏟아지듯 내리던 그 장면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한없이 부어주신 은혜의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젊은 시절 은혜 안에서 기쁘게 일했고, 또 그 은혜를 받기 위해 주어진 일에 마음과 정성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예전처럼 많은 일을 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께 마음을 기울일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교회 청소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닦는 심정으로 성전을 깨끗이 하며, 더 많은 이들이 교회를 찾아와 은혜받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남은 시간 또한 기쁨과 감사의 기도로 채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앙체험기 특집

천부교회를 찾아서

뉴스
20년을 달려온 요구르트 ‘런’

70년 전통의 신앙촌식품에서 만든 런(Run), 천혜의 자연 환경과 신앙인의 양심으로 출시 이후 20년간 칼로리 낮춘 무지방 발효유로 국민 건강 지켜 2000년대 초반, 우리 사회에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열풍이 불었다. 당시 사회 전반에 인스턴트식품과 고지방 식단의 열풍이 불며, 안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요구 또한 커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신앙촌식품은 발효유 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05년 1월 14일, 신앙촌식품은 건강을 생각한 발효유 ‘런(RUN)’을 세상에 내놓았다. 무지방으로 칼로리를 대폭 줄이고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해 기존 발효유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름 그대로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달려간다는 의미와 소비자의 건강한 내일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처음에는 생소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소비조합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점차 알려졌고, 20년이 지난 지금 런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런의 20년은 신앙촌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시켜 준 시간이었다. 2006년 HACCP 인증으로 위생과 안전성을 입증했고,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어린이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어린이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균형 잡힌 발효유라는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이다. 올해 8월 28일에는 자동화 설비와 PLC·센서·HMI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 제조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발효 기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런의 차별성은 ‘살아 있는 유산균’에 있다. 런 한 병에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1,000억 CFU이상 들어 있다. 여기에 칼로리 역시 개선해 처음 70kcal였던 것이 현재는 120ml에 54kcal로 낮아졌다. 무지방에 당은 줄이고, 영양 밸런스를 고려하여 칼슘과 비타민B₂를 풍부하게 담아 ‘부담 없이 매일 마시는 발효유’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포장 역시 변화를 거듭했다. 2005년 노란색과 파란색 그라데이션 로고로 출발해 원재료 개선과 표시 제도 변화에 맞춰 여러 차례 개편을 거쳤다. 그러나 핵심은 언제나 ‘무지방, 칼로리·당 Down’이라는 일관된 메시지였다. 특히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덮개를 없애고, 신앙촌에서 자체 생산한 친환경 투명 페트병을 사용해 100% 재활용할 수 있게 해 환경까지 고려했다. 런 공장은 매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견학 오는 아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급식에서 보던 런을 실제 공장에서 만난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신기해하고, 교사와 학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라며 반가워한다. 그동안 런은 전국 가정과 학교 급식, 어린이집, 단체 행사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마시는 발효유”라는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 런은 전국의 신앙촌상회와 대형마트, 온라인몰, 자사몰인 ‘SANC몰’ 등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캐릭터와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런이 2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앙촌의 철학이 있다. 1950년 후반, 서울의 한 양장점 주인은 “신앙촌 사람에게 옷을 맡기면 땀수를 속이지 않는다”며 정직과 양심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정신은 식품 생산에도 깃들어, 소사신앙촌 시절 모두가 먹고 살기 힘들던 때에도 카스텔라 한 개에 계란 한 개를 꼭 넣어 하루 10만 개를 생산해도 모자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정직과 신용, 최고의 품질로 반세기를 지켜온 신앙촌 기업 정신은 오늘날 런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신앙촌 식품이 곧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신뢰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앞으로 런은 발효유 본연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접목해 발효 균주의 활성을 안정화하고, 신앙촌 고유의 균주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신앙촌식품(주) 한은정 공장장은 “런은 정직과 양심으로 지켜온 철학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런의 20년은 곧 신앙촌이 걸어온 정직과 신뢰의 20년이었다. 요구르트 런은 앞으로도 이름 그대로 끊임없이 달려가며 소비자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그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신앙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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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속 천부교 역사
“세계적 모범임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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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계 종교 탐구 <52>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만 이단, 사이비인가?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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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침반] ‘가톨릭 성인의 피 액화 의식’  피 흔들어 액체로 변하면 기적으로 선언…이 자체가 검증 가능한 기적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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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춘추

[진리를 묻다] 영성은 신의 임재(臨在)를 뜻하는가? 아니면 신의 부재(不在)를 견디기 위해 고안된 언어인가?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2. 전국에서 권능의 집회, 성신의 역사로 생명의 길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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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람들

경전 필사가 가져온 변화

경전 필사가 가져온 변화

국민학교 때 교회를 다니며 늘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들어 인간이 죄를 짓게 했는지, 가인과 아벨은 형제임에도 왜 살인까지 저질렀는지에 대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천부교에 오기 전까지 그 의문은 계속해서 남아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으며 의문이 들었던 그때가 떠올랐고, 성경의 오류를 바로잡아 주시는 분이 참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타계에 관한 말씀을 접하며, 타계에까지 마귀의 세력이 깊이 미쳤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현재 저는 경전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계속 써 내려가면서 제 삶에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글로 옮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어 전도할 때 말에 힘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자유율법,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씀은 이전보다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인 자유율법을 전하며 저 스스로도 죄를 짓지 않고 마음의 천국을 이루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말씀은 따로 적어 마음에 새기고, 제 삶에 먼저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마음과 부드러운 말투로 사람들을 대할 때, 서로의 마음이 따뜻하게 연결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경전 필사는 하나님 말씀 하나하나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게 하며, 제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신앙신보를 통해 전도돼

신앙신보를 통해 전도돼

어릴 때 교회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살았던 저는 20대에 친구가 전해 준 신앙신보를 통해 천부교회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몸이 유난히 약했던 제게 하나님 말씀과 체험담은 매우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체험담 속에는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생명물을 마시고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저 역시 그 은혜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부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교회에 나와 생명물을 마시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면서 몸은 점차 좋아졌습니다. 직장 생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힘들었던 제가 지금은 신앙촌상회 사장이 되어 일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도 제2의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움직이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신앙신보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신앙신보를 통해 제가 전도되었고, 하나님께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혼자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이 길로 이끌고 싶어, 오늘도 저는 신앙신보를 건네고 있습니다.

순간을 남기는 사람들, 신앙촌 사진반

순간을 남기는 사람들, 신앙촌 사진반

천부교 체육대회가 열리는 운동장에서부터 사진 전시장까지, 감동과 기쁨을 전해준 사진반 이야기 2025 천부교 체육대회가 열린 신앙촌 운동장에는 선수들만큼이나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트랙을 따라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셔터를 누르고, 관중석과 운동장 사이를 오가며 찰나의 장면을 붙잡던 사진반이다. 사진반은 체육대회 현장을 기록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사진전을 열어 그날의 감동과 기쁨을 다시 사람들 앞에 펼쳐 보였다. 체육대회 이후 열린 사진전은 사진반에게 촬영 이외의 새로운 경험이었다. 사진을 고르고 전시하는 일뿐 아니라, 전시 공간을 완성하는 과정까지 사진반이 함께했다. 오세해 실장(신앙촌 사진관)은 “전문가의 도움도 있었지만 사진반이 함께 참여해서 만든 공간이라 더 의미가 있어요”라며 함께 준비한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촬영의 기본은 ‘정보’ 체육대회 촬영은 철저한 준비와 순발력이 동시에 요구된다. 사진반인 이정원 씨는 체육대회 사진의 기본을 ‘정보’에서 찾았다. “카메라에 대한 정보는 기본이고, 경기에 대한 정보도 다 알고 있어야 해요. 누가 어떤 종목의 선수를 하는지, 어떤 음악에서 어떤 동작들이 나오는지 알아야 촬영을 잘할 수 있죠. 대회 전 선수들의 연습 장면을 계속 찍으면서 흐름을 몸에 익혀두는 것이 중요해요. 경기 당일에는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촬영 연습을 소홀히 할 수 없어요.” 촬영 당일의 긴장감은 선수 못지않다. 운동장에 서면 선수들의 긴장과 관중의 기대가 한꺼번에 전해지고, 그 감정이 사진 속에 그대로 담긴다는 말도 덧붙였다. “눈빛이나 표정, 동작까지 디테일하게 앵글에 담기면 선수들의 긴장감이 저한테 확 와 닿아요. 그 감정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는 게 중요하죠.”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 사진반에 들어온 계기는 저마다 달랐지만, 사진에 마음이 움직였다는 점은 같았다. 황선영 씨는 “사진을 보면 참 좋잖아요. 저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카메라를 제가 직접 마련해서 사진반에 들어오게 됐어요. 점점 사진의 매력을 느끼면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참고하고, 유튜브도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주민정 씨의 사진과의 인연은 고등학교 시절부터이다.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시절에 동아리로 사진반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오세해 실장님이셨어요.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더욱 재미있게 배웠어요. 그때 배웠던 것들이 아직도 기억이 나고, 사진반에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현영 씨는 체육대회에 여러 번 참여하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사진반에 들어왔다. “청군도 해보고, 백군도 해보고, 진행요원도 많이 해봤어요. 안 해본 역할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사진이 남아 있더라고요. 한번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담아낸 체육대회 정현영 씨는 이번 체육대회 촬영에서 리프트를 타고 공중에 올라가 찍는 전면 사진을 맡았다. “막상 해보니 혼자 해내야 한다는 부담이 컸어요. 포커스가 잘 맞는지, 구도가 이상하지는 않은지, 고민하며 계속 긴장했죠. 처음이라서 많이 떨렸지만, 최대한 실수 없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체육대회 촬영은 날씨와 빛 등 장소 조건이 매번 달라 쉽지 않다. 특히 빠른 종목의 순간 포착이 더욱 어렵다. 그렇기에 사진 촬영은 꾸준히 쌓아온 경험이 중요하다. 김연우 씨는 사진 찍는 방법을 이렇게 말했다. “스포츠 사진은 메뉴얼도 중요해요. 저도 처음엔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찍으면서 배웠어요. 결국 계속 찍으면서 나만의 노하우를 쌓는 수밖에 없어요.” 오세해 실장은 이번 체육대회에서 특히 마음에 남았던 장면으로 아이들의 오프닝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땡볕에서 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아이들, 물을 나눠주고 서로 챙기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런 비하인드 장면들이 제 마음에 더 오래 남아요.” 사진을 찍는 기쁨 사진전이 열리자 많은 사람이 전시장을 찾았다. 정현영 씨는 전시장에서 느낀 감정을 이렇게 전했다. “사진전에 오신 분들이 본인이 나온 사진을 발견하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너무 즐거워하는 거예요. 내가 찍은 사진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고, 저에게도 큰 기쁨이 되었어요.” 주민정 씨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신앙촌이 굉장히 넓잖아요. 처음에는 부지런히 다니면서 많이 찍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의 표정까지 담으려고 해요. 제가 찍은 사진을 보고 좋다고 말씀해 주실 때 사진 찍는 보람을 느껴요.” 신앙촌의 풍경과 일상의 기록 사진반에게는 신앙촌의 풍경과 일상도 중요한 촬영 대상이다. 황선영 씨는 “신앙촌 달력을 거래처에 선물했는데, 그걸 보고 신앙촌에 꼭 오고 싶다고 하신 분이 계셨어요. 그 얘기를 듣고 사진이 간접적인 전도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풍경 사진을 다양한 각도로 잘 찍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요”라며 시간이 되는대로 열심히 출사를 나가겠다고 했다. 오세해 실장은 신앙촌의 변화된 모습을 기록하는 일의 의미를 전했다. “신앙촌은 많이 변했지만, 지어질 당시의 골격은 그대로 살아 있어요. 초창기의 모습을 지키면서 더욱 아름답게 발전하는 신앙촌을 기록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우리가 찍는 장면 하나하나가 자료와 기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성껏 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많이 받고 싶어요”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많이 받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 천부교회를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조정아입니다. 3년마다 열리는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소감을 발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저는 이번이 첫 체육대회였는데 저는 체육대회가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체육대회 당일, 제가 4개월 동안 연습한 것을 떠올리며 ‘정아야, 첫 체육대회니까 잘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었을 때, 뒤에 어른들께서 보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생각하니 더더욱 잘 되었습니다. 연습할 때는 자리 잡을 때 많이 틀려서 속상했는데, 공연하는 날에는 안 틀리고 잘 마쳐서 공연을 끝내고 나갈 때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기수 언니들도 너무나 잘했고, 제가 맡은 테마도 잘 마무리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하니까 더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축복일에도 꾸준히 나와서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많이 받고 가겠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가르쳐주신 오프닝, 테마 관장님들!! 그동안 많은 아이들이랑 저를 4개월 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니어

SANC식품여고, 뇌과학을 만나다

SANC식품여고, 뇌과학을 만나다

골때리는 뇌과학 지난 12월 6일, SANC식품여자고등학교 학생기자단은 부산국립과학관에서 열린 ‘골 때리는 뇌과학 특별전’을 취재했다. 이번 취재는 신앙신보사와 함께한 1일 기자체험으로, 학생들은 전시 관람과 체험, 사진 촬영, 기사 정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전시는 ‘인간과 뇌’, ‘뇌와 생활’, ‘뇌와 건강과 미래’ 등 총 3개의 존(ZONE)으로 구성돼 있었다. 첫 번째 ‘인간과 뇌’ 공간에서는 뇌의 진화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었다. ‘뇌과학 착각사전’ OX 퀴즈를 통해 평소 알고 있던 뇌 상식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었고, 퀴즈를 풀며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 많아 흥미로웠다. 또한 뉴런 구조 체험을 통해 뇌의 신경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뇌와 생활’ 공간에서는 감정, 집중, 휴식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뇌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뇌파 측정기를 착용해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하거나 뇌파로 그림이 그려지는 체험이 특히 인기가 많았다. 같은 기계를 사용해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그림이 나와 친구들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 밖에도 기억력 게임과 퍼즐, 스트레스 분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었다. 마지막 ‘뇌와 건강과 미래’ 존에서는 뇌와 과학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 수 있었다. 운동과 음식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뇌의 신호를 이용해 기기를 조작하는 기술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몸이 불편한 사람도 뇌의 신호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사례 영상을 보며, 뇌과학이 미래 생활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뇌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재미있게 배우며, 뇌과학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의 몸을 지휘하는 사령탑은 바로 뇌입니다. 인간의 뇌는 평균 약 1.4kg에 불과하지만 860억 개 이상의 뉴런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생각, 감정, 기억, 행동을 만들어냅니다. 뇌 가운데서도 대뇌는 사고와 판단을 담당하는 중심 영역으로,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나뉩니다. 전두엽은 판단과 계획, 두정엽은 감각과 공간 인식, 측두엽은 언어와 기억, 후두엽은 시각 정보를 담당합니다. 이처럼 뇌는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이 복잡한 구조와 기능의 일부만을 이해하고 있을 뿐입니다. 뇌 연구는 인간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뉴런은 뇌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세포입니다. 예를 들어 손이 뜨거운 물에 닿으면, 감각 뉴런이 “뜨거워!”라고 뇌에 신호를 보내요. 그러면 뇌는 중간 뉴런을 통해 이 신호를 빠르게 분석해 운동 뉴런에게 “손 떼!”라는 명령을 내려요. 이 신호가 운동 뉴런을 통해 근육에 전달되면서 우리는 바로 손을 뗄 수 있는 거예요.   뉴런은 신호를 받아들이는 부분과 보내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뉴런끼리는 서로 닿아 있지 않아요. 시냅스라는 작은 틈을 사이에 두고, 화학물질을 통해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뇌파는 뇌에서발생하는 전기신호로, 신경세포(뉴런)들이 신호를 주고받을 때 생기는 미세한 전기 활동을 의미합니다. 뇌파를 통해 우리가 깨어 있는지, 집중하고 있는지, 쉬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83. 하나님이 기뻐하신 성경 속 인물(다니엘과 세 친구②)

83. 하나님이 기뻐하신 성경 속 인물(다니엘과 세 친구②)

“가장 귀한 것은 마음의 성결이에요”

“가장 귀한 것은 마음의 성결이에요”

두뇌 회전 수학 퀴즈

두뇌 회전 수학 퀴즈

정맹례 권사님 편(제4화.끝)

정맹례 권사님 편(제4화.끝)

교양

뇌의 또 다른 기준

뇌의 또 다른 기준

큰 실패를 마주했을 때 도파민 일시적으로 증가 실패를 ‘중요한 정보’로 받아들이며 행동을 바꾸려고 해 ‘중간에 포기하는 것’,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 등 각자가 떠올리는 실패의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 뇌과학에서 말하는 실패는 ‘실제 보상’이 ‘예측 보상’보다 적은 경우를 뜻한다. 예를 들어 달걀프라이를 만들 때 완성된 달걀프라이는 예측 보상, 곧 내가 기대한 결과다. 반면 탄 달걀프라이는 실제 보상으로, 실제로 마주한 결과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실제 보상이 예측 보상보다 클 때, 다시 말해 기대했던 것보다 결과가 좋으면 뇌에서는 도파민 분비가 증가한다. 도파민은 뇌의 복측피개부에서 나와 전전두엽 등으로 전달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흔히 기쁠 때 나오는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보상과 예측 보상의 차이를 판단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도파민의 양이 증가하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고리인 시냅스를 거쳐 표적 세포까지 이동한다. 도파민 분비가 반복되면 이를 전달하는 신경세포들이 함께 작동하며, 이 과정이 지속될수록 도파민 신호 경로가 더욱 탄탄해진다. 이 때문에 나중에는 작은 자극에도 도파민 신호가 쉽게 활성화된다. 예를 들어 달걀프라이를 완성했을 때 도파민이 나왔던 경험이 누적되면, 훗날에는 달걀을 깨는 행동만으로도 도파민이 분비될 수 있다. 반대로 실제 보상이 예측 보상보다 적으면 도파민이 감소해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뇌연구원에서는 “예상치 못한 큰 실패를 경험할 때도 도파민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공부하지 않아 낮은 점수를 받으면 도파민은 줄어들지만,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예상 밖의 낮은 점수를 받았을 때는 도파민이 잠시 증가한다.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마주하면 뇌는 그것을 중요한 정보로 받아들이고, 행동을 고치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때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며 뇌는 단순한 실패에서 멈추지 않고 원인을 파악하려는 시도를 강화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과에서는 “도파민 분비가 늘어나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양계의 구조와 형성, 외곽의 풍경

미군 촬영 ‘미확인 물체’ 영상 첫 공개

찬바람이 부는 겨울밤, 따뜻한 방 안에서 읽고 싶은 책

눈 건강 지키는 10가지 습관

눈 건강 지키는 10가지 습관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시대 현대인의 필수 과제, ‘눈 건강’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의 일상적인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눈의 노화가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인다면 노안이 시작된 것이다. 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고 초점 조절 근육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가까이에서 보는 습관이 눈의 피로를 가중시켜 증상이 빨라질 수 있다. 눈 건강은 한번 악화하면 회복하기 어려워 평소 관리가 필수다.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을 지켜주는 10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➀ ‘20-20-20’ 규칙 지키기 책이나 TV, 휴대전화 등을 볼 때 2시간 이상 연속으로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고,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약 6미터) 멀리 바라보는 ‘20-20-20 규칙’을 실천해 눈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➁ 야외에서 모자,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 위험이 커진다. 눈 속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점차 혼탁해지며 빛 투과가 감소하고 시력 변화가 나타난다. 따라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➂ 스마트폰 사용 최대한 줄이기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가까이 보는 행동은 눈 건강에 해롭다.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는 습관은 눈에 큰 부담을 준다. 또 나이가 들수록 집안의 방, 거실, 부엌 등 생활 공간을 고르게 밝히고, 조명이 일정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눈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➃ 눈 비비지 않기 눈을 비비면 예민한 눈 주위 피부를 자극해 피부 아래 작은 혈관들이 터져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장기간 눈을 비비면 원추각막, 안구건조증, 망막박리 등이 유발될 수 있어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➄ 규칙적인 운동 고혈압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안구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 녹내장 위험도 커진다. 평소 채소와 과일 중심의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안압을 높이는 자세를 취하는 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➅ 베이츠 방법, 손바닥 마사지 눈을 감은 뒤 손바닥을 살짝 올려놓는다. 미국의 안과의사 윌리엄 베이츠의 이름을 따서 ‘베이츠 방법’이라고 부르는 대체 요법이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베이츠 방법은 시력을 교정하지는 못하지만,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➆ 눈 자주 깜박이기 사람은 보통 1분당 15회 눈을 깜박이는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면 5~7회까지 줄어든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눈을 자주 깜박이도록 한다.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은 눈의 표면층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➇ 컴퓨터 위치 조정하기 컴퓨터 모니터가 눈에서 팔 길이(20~26인치) 정도 떨어져 있는지 확인한다. 화면 중심은 눈높이보다 약간 낮아야 한다. 눈을 찡그리지 않고도 편안히 읽을 수 있게 글자 크기를 조정한다. 모니터 옆에 서류 받침대를 두면 눈이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줄일 수 있다. ➈ 최소 45% 습도 유지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눈이 더 뻑뻑하고 피곤해진다. 따라서 가습기 등을 활용해 공기 중에 수분을 보충한다. 실내 공기는 최소한 45%의 습도를 유지한다. 사무실, 집 등의 실내 공기가 탁하다고 느껴진다면 환기를 자주 하고,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➉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 섭취 눈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이 부족하면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루테인은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상추, 애호박, 옥수수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며, 다른 과일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유익하다.

겨울철 실내 빨래 건조

“오래된 샤워기 물로 양치하면…폐질환 가능성↑”

아침에 챙겨먹으면 좋을 줄 알았던 음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