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체육대회 치어 멤버로 연습하며 신앙이 자랐어요’ (신은주/시온입사생)

‘체육대회 치어 멤버로 연습하며 신앙이 자랐어요’ (신은주/시온입사생)

신은주/시온입사생

체육대회, 응원, 나, 그리고 지금 여기 신앙촌. 체육대회를 앞두고 지금도 청군 치어단원들과 매일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지만 나에게 체육대회는 치어단원으로 흘린 땀과 우리들의 힘찬 동작과 절도 있는 모습에 힘을 얻는 교인들을 보면서 또 감동하는 시간들이었다. 더군다나 체육대회의 치어단원으로 열심히 보낸 시간이 신앙촌에 입사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1년 7월. 축복일을 맞아 신앙촌에 왔는데 친구가 함께 가자고 […]

신앙촌상회 하는 것이 너무 부러웠어요 (김중교 사장 / 평창점)

신앙촌상회 하는 것이 너무 부러웠어요 (김중교 사장 / 평창점)

김중교 사장 / 평창점

한 사람이 신앙촌상회 2호 매장 스타트 안방학점 / 평창점 김중교 사장 신앙촌상회 오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신앙촌상회를 하나도 아니고 둘씩 오픈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바람의 시작인 김중교 사장을 만나본다. 2008년 5월 신앙촌상회 안방학점을 오픈한 데 이어 2009년 2월 말에 평창점을 냈다. ▶ 어떻게 2호점을 내게 되었나? -요즘에 2호점 내시는 분들과는 규모가 비교도 안 […]

진실, 그것이 곧 전도의 힘 (최풍자 권사서부교회)

진실, 그것이 곧 전도의 힘 (최풍자 권사서부교회)

진실, 그것이 곧 전도의 힘

● 천사 같은 그 모습 친척 언니를 따라 전도관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으로 덕소 신앙촌 축복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 예배에서 어떤 설교 말씀을 들었는지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지만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또렷하게 기억에 남았다. 전부다 예쁘고 한마디로 천사 같았다. 젊은 최풍자는 마음이 동했다. 나 덕소에 갈까봐, 덕소에 가고 싶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갔다. […]

두부가 가르쳐준 세 가지 (정일출 권사/부평교회)

두부가 가르쳐준 세 가지 (정일출 권사/부평교회)

세상에서의 배움은 세상을 보는 눈을 밝게 해 주고 신앙 안에서 일을 통한 배움은 옳고 그름을 분간하게 하는 의로움의 눈을 밝게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앙은 맛있고 귀한 생명물두부를 전하겠다는 작은 순종 하나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로지 ‘우리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한번 알려 보겠다’는 생각으로 어디든 갔습니다. 그 당시 반겨주는 곳은 없어도 찾아 […]

[法窓 인사이드] 이청환 공판 방청기 (1)

[法窓 인사이드] 이청환 공판 방청기 (1)

'거짓은 정의 앞에 반드시 꺾인다'

오리엔스(주)의 대표이사로 20년간 재직하면서 경영부실로 인한 적자를 분식회계로 화장하여 흑자가 난다고 주주를 기망하고 은행에서 수백억 원의 사기 대출을 받아 편취해 온 이청환(전 오리엔스 사장)이 1심 법원에서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청환의 사기 행각으로 회사는 부도가 났고, 종업원들과 주주들은 졸지에 회사와 직장을 잃게 되었다. 이에 한을 품은 수많은 피해자들은 5개월간에 걸친 이청환의 공판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그의 […]

기장교회 최창렬 권사

기장교회 최창렬 권사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신 하나님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삶의 희망을 주신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옆에 계시다는 것을 항상 느끼기에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기 전 늑막염과 폐병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55년 남산에서 하나님께서 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겨우 부축을 받아 참석한 집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한참 예배를 드리는 중 ‘아픈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라’는 […]

김명식 사장

김명식 사장

'라프티 유산균은 살아서 장까지 내려가며 청소해 준대요'

8월 소비조합 세미나 사례발표 처음에 요구르트 ‘런’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하면 많이 팔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고 본사에서 교육을 받으면 하나라도 잊지 않으려 했고 광고지를 꼼꼼히 보고 다 외워서 고객들에게 ‘런’을 홍보했습니다. ‘런’은 최고의 라프티 유산균을 사용하고 그 유산균이 80% 살아서 장까지 가기 때문에 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무지방 저칼로리 등 좋은 점을 […]

‘일을 하니까 젊게 살고 안 늙는거야’ (신앙촌상회 도화1동점 김경환(81세)사장)

‘일을 하니까 젊게 살고 안 늙는거야’ (신앙촌상회 도화1동점 김경환(81세)사장)

'일을 하니까 젊게 살고 안 늙는거야'

인천 수봉공원 맞은 편에 신앙촌상회 도화 1동점이 있다. 올여름 가장 높은 수은주를 기록한 날 낮에 매장을 찾았다. 한 신사분이 매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더니 메리야스를 사서 나가며 쇼핑백을 건네는 주인에게 “내 연배죠?”하고 묻는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나 일흔 셋이요. 나랑 비슷하죠?” “내가 한참 위구만, 여든 하나요.” 그 자리에서 6년째 매장을 운영하는 김경환 사장은 올해 여든 하나다. “일을 […]

김양자 관장 편 ③ 아이 잃은 부모 심정으로 전도하면 될 것이다

김양자 관장 편 ③ 아이 잃은 부모 심정으로 전도하면 될 것이다

교역 생활을 하다 보면 유독 정이 가는 중앙이 있다. 성남 중앙이 그곳이다. 춘천에서 성남으로 발령났을 때 제단이 너무 작고 초라했지만, 아이들이 많아 부자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곧이어 신나게 제단이 개축되었다. 직접 모래도 개고, 슬레이트도 두 장씩 등에다 지고 날랐다. 여성회 교인들은 학생관장이 심방 간다고 도망갈 줄 알았더니 삽 들고 직접 일하는 것을 보고 무척 […]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얼마 전 영월제단 개축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날의 기쁨과 감사함은 제 평생 가장 잊을 수 없습니다. 개축을 계기로 그동안 쉬었던 교인들이 다시 교회에 나와 한마음이 되었고, 주변 기성교회 목사는 자기네 교회보다 영월제단이 더 아름다워진다며 부러워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제가 처음 영월제단에 나가게 된 것은 1960년대 영월제단이 막 완공된 후였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큰 아들은 정국모 전도사님과 하나님 말씀도 배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