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름에 구워도, 생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생명물두부로 바꿨어요”

“기름에 구워도, 생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생명물두부로 바꿨어요”

식당은 음식이 맛있고 친절해야 더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 만날 것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 위치한 ‘은계동 갈매기’. 원래 옥길동에서 갈매기집을 운영하던 김영순 사장이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박정숙 주방장과 이 지역에 새로 차린 식당이다. 은계동 갈매기에서는 얼마 전부터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두부를 신앙촌 제품으로 바꿨다고 한다. 김 사장은 “가까운 곳에 동태탕 전문점이 있는데, 그 집 동태탕에 들어간 두부가 참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사장님께 어디 제품이냐고 물으니까 신앙촌 거래요. 저희 손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신앙촌 두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박정숙 주방장은 신앙촌 두부의 장점으로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꼽았다. “다른 두부보다 아무래도 좋죠. 부드러운 데다가 부쳐 먹어도 맛있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더 달라고 하는 손님들이 계셔서 된장찌개에 두부가 큼지막하게 썰어나갑니다.” 두 사람은 생명물두부 맛이 워낙 좋아서 평소에도 두부전이나 조림반찬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며, 손님상에 올리는 것보다 둘이 먹은 두부의 양이 더 많을 것이라며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신앙촌의 다른 제품도 사용해 본 적이 있는지 묻자 김영순 사장은 “신앙촌 제품은 뭐든지 기본적으로 품질이 다 좋아요. 사람들도 다 알지 않아요?”라고 하며 개인적으로는 요구르트 런을 주문해서 먹고 있다고 했다. 박정숙 주방장은 과거 신앙촌 담요를 샀던 일화를 들려주었다. “제가 20대 시절에는 신앙촌 담요가 인기여서 여러 개 샀었죠. 결혼할 때도 혼수로 신앙촌 담요를 사서 시아버지께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는 거예요. 시골 분이셨는데 맨날 얼굴에 부비면서 보들보들 솜털 같다며 활짝 웃으셨던 기억이 나요. 핑크색에 두껍고 털도 안 빠지고…그 제품이 그렇게 좋았어요.” 이야기를 나누다가 식당에 온 순간부터 계속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다. 갈매기살은 도대체 어떤 부위인가? 김 사장은 “갈매기는 갈비와 삼겹살 사이에서 나오는 고긴데요. 특수부위라서 돼지 한 마리를 잡아도 많이 나오는 부위는 아니에요. 기름기는 적은데 부드럽고 쫄깃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학생 손님 중에는 한참 맛있게 먹고 나서 ‘네? 돼지고기였어요?’라고 되묻는 분들도 있었어요. 하하. 진짜 갈매기 고기인 줄 알았대요”라며 웃었다. 은계동 갈매기의 대표 메뉴는 마늘 갈매기살이다. 박정숙 주방장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다진 마늘을 사용한 비법 양념을 고기와 함께 바락바락 주물러서 3일간 숙성시킨 후 손님들에게 나간다고 했다. 잘 숙성된 갈매기살을 석쇠 불에 구워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손님들이 너무 맛있다고 해주시더라고요. 맛이 짱이래요. 맛있게 잘 먹었다며 배를 두드리며 나가실 때 정말 뿌듯하고 일하는 보람을 느껴요.” 김영순 사장에게도 가장 보람된 순간을 물었다. 질문을 듣고 잠깐 생각에 빠진 김 사장. 잠시 후 그의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가 번지며 입을 열었다. “저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맛과 친절, 두 가지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일했어요. 그러다 보니 단골도 많이 생겼는데 음식이 맛있고, 가게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다면서 자주 오시더라고요. 오실 때마다 저희보고 식사는 했냐며 빵이나 대추쌍화차 같은 간식도 주시고, 매장이 바쁠 때는 고객들이 직접 서빙까지 하시는 거예요. 그 마음들이 너무 고마워서 반찬이라도 더 푸짐하게 드리려고 노력하게 돼요.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와 정을 느낄 때 ‘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 식당 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맛있는 음식으로 정성껏 고객을 대하겠다는 은계동 갈매기의 번창을 기원한다.

에세이, 글
감람나무를 따라 신앙의 길을 걷다

감람나무를 따라 신앙의 길을 걷다

종교 전향으로부터 온 큰 변화 감람나무 존재를 실감하고 전도와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 1940년에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저는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큰형님(故 임종덕)의 영향으로 가족 모두 안식일교회에 다니던 중, 1957년 여름방학 때 광주에서 기숙 생활을 하다가 집에 돌아온 저는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형님이 전도관으로 전향하면서 저희 집 2층은 전도관 예배실로 사용되고, 아래층은 신앙촌에서 생산되는 간장, 성냥, 양초 등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보성으로 전학하여 저녁마다 반사 공부와 말씀 공부를 병행하면서 성경을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만심은 감람나무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2층 예배실에서는 하나님을 모신 집회가 세 차례나 열렸습니다. 이 집회들은 저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깊이 실감하게 해주었고, 제 신앙에 새로운 힘을 주었습니다. 나중에는 집이 협소하여 극장이나 향교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는데, 집회가 있기 전에 형님은 마이크와 홍나팔을, 저는 제작한 커다란 마이크 배터리를 메고 동네 곳곳을 돌며 집회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박한윤 관장님이 부임하시면서 제단을 짓게 되어 방과 후에 제단 정지 작업을 도왔습니다. 제단이 지어짐과 동시에 이제는 전도를 위해 힘을 쏟아야 했습니다. 주일학생 전도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동네를 누비며 심방을 했습니다. 찬송가 괘도를 만들고, 반 표지판도 벽에 걸고, 요절을 필사해 공과 책도 만들었습니다. 매주 늘어나는 숫자는 감당 못 할 정도였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신이 났습니다. 어느 사이 저는 과거 기성교회에 젖어 있던 땟물은 다 빠지고 감람나무 하나님의 은혜에 흠뻑 젖어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겨울철 철야 기도를 하는데도 추위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온몸이 후끈 달았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 저도 모르는 사이 눈물, 콧물이 마룻바닥을 적셨습니다. 한번은 신앙촌에서 생산되는 몇 가지 제품을 자전거에 싣고 5일 장 세 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회천 5일 장을 다녀오는 중간지점인 99굽이 고갯길에서 자전거 체인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날은 저물어가고 갈 길은 아직 먼데 난감했습니다. 겨우 자전거를 끌며 집에 오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마치 누군가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처럼 조금도 힘들지 않고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어린 내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다는 생각에 감격하여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어린이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나는 주의 화원에 어린 백합꽃이니 은혜 비를 머금고 고이 자라납니다. 주의 은혜 감사해 나는 무엇 드리리 사랑하는 하나님 나의 향기 받으소서” 1958년에 노구산 집회에 참석했을 때는 두 번의 안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눈 안찰을 받을 때는 하나님 손이 눈에 닿기만 했는데도, 눈을 찌르는 듯한 아픔이 있었고, 눈 앞에 별이 번쩍번쩍했습니다. 그 후 몸 안찰을 받았을 때는 극심한 통증으로 몸이 활이 되다시피 했지만, 그 후 주교부장 자격으로 안찰을 받을 때는 전과 같은 통증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손으로 죄가 씻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여러 세대가 소사신앙촌에 입주하고 난 후 보성에 남은 저는 제단 신축공사를 총괄하여 아담하고 튼튼한 제단을 완성했습니다. 그 후 보성제단은 60년 전 그때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2017년 여성회 교회로 새단장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1962년 8월 군에 입대하면서 저는 어느 곳이든 제단이 있는 곳으로 배치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소정의 훈련과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전방지역인 전곡에 배치되었는데, 일요일 낮에 제단을 찾으려고 무작정 전곡 시내를 향해 걸었습니다. 길거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찬송가 ‘영원한 하늘나라 들어가려고’를 부르면서, 손뼉 치며 찬송을 부르는 교회가 어디 있는지 아냐고 물었는데, 운이 좋게도 제단을 찾아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에는 부대가 양평 용문으로 이동해 행정반 서무반장이 되면서 사무실에서 기도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에 큰 지장없이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군 제대 후에는 교역자 권유를 받았지만, 그 일이 얼마나 힘들고 중요한 것인지 알기에 계속해서 못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젊음을 불태워 일할 곳은 교역자의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사신앙촌 사진관에서 근무하며 교역자의 길을 걷기 위한 소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임원들과 새교인이 연결되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부천교회

임원들과 새교인이 연결되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부천교회

부천교회 입구에는 테이블마다 임원들의 이름표가 붙어 있고, 새교인을 위한 색깔별 목걸이 명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새로 오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담당 임원들이 자리에서 안내를 하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 예배가 중단되면서 부천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은 교회 방문이 제한되었다. 그러다 2023년 팬데믹이 종료되면서 부천교회 최정자 관장은 새교인들을 다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부천교회에 오신 분들의 명단을 정리한 결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어요. 교회와 연결되게 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임원들이 각자 새교인을 관리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명단을 나눠 드렸어요. 그렇게 하니 전도를 잘하지 못하던 분들도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챙기셨어요. 평소에 연락도 드리고, 일요일에 담당 새교인이 오시면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꼭 건네는 모습이었습니다.” 부천교회의 이런 전도 문화는 임원들에게서만 끝나지 않았다. 새로 오는 사람들도 그 안에서 반장을 세워 관리하고 있었다. 주현선 집사는 “천부교회에 한 번 오고 끝나면 안 되잖아요. 꾸준히 올 수 있도록 조를 짜 드리고,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니 계속해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반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부천교회에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교회를 다닌 사람들이 많았다. 그만큼 신뢰가 쌓여 있다고 느껴졌다. 꾸준히 부천교회에 오고 있는 한 참석자는 “천부교회 최고죠. 하나님 말씀도 너무 좋고, 환경도 잘 되어 있어요”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멀리서 박영옥 씨와 함께 온 김명숙 씨는 “처음 교회에 왔을 때는 말씀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말씀도 이해하게 되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여기서 듣는 말씀이 제 마음과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라고 했다. 먼저 천부교회에 다니고 있던 김남숙 씨의 초대로 온 황순길 씨는 “오늘 와서 보니 질서 정연하고, 예배 분위기도 좋아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라고 전했다. 부천교회 회장 김복자 권사는 교회에 오는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며 전도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김 권사는 “저희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게 목적이잖아요. 오는 분들께 일찍 오셔서 마음의 준비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속에 꼭 새기고 가시라고 합니다. 그러면 일찍 오시고, 말씀 퀴즈 때도 잘 맞추는 분들을 보면 또 다시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라고 했다. 그동안 전도가 어려웠다는 전인수 권사는 이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서 놀랐다고 했다. “그동안 고민이 많았어요. 하나님 보시기에 나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을까 생각을 많이 해 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심판 때에 핑계라도 댈 수 있도록 열매를 맺으라는 하나님 말씀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도의 날에는 되든 안 되든 하나님께 맡기고 전도해 보자고 다짐했어요. 그런 맘을 먹고 사람들에게 연락하자 못 온다고 했던 분들이 여기저기서 온다는 연락을 주시는 거예요. 그때 전도는 내 마음 상태에 달려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저 오늘 이렇게 전도했어요’라고 말씀드릴 수 있게 됐어요”라며 기뻐했다. 부천교회는 체계적인 관리와 열정적인 전도 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더욱더 알찬 열매로 채워 나갈 부천교회의 앞날이 기대된다.

새교인에서 교인으로 계기 만들어 준 진주교회 전도의 날

새교인에서 교인으로 계기 만들어 준 진주교회 전도의 날

전도는 하나님께 받은 기쁨의 은혜를 전하는 일

전도의 날을 통해 천부교회에 나와 집사 임명을 받은 사람도 있다. 하점순 집사는 진주교회 박명하 권사의 전도로 2008년 진주교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4년 성직을 받았다. 박 권사는 하점순 집사와의 인연을 이렇게 회상했다. “예전에 한 달에 한 번씩 교회 전도 행사를 할 때 하점순 씨를 알게 되었어요. 그 당시 또래 8~9명이 함께 나오셨는데, 하점순 씨가 그중 한 […]

천부교회에 와서 즐거움 느끼고, 전도하며 기쁨 나누는 가좌교회 어린이들

천부교회에 와서 즐거움 느끼고, 전도하며 기쁨 나누는 가좌교회 어린이들

전도는 하나님께 받은 기쁨의 은혜를 전하는 일

학생 전도의 날 아침부터 가좌교회 김미혜 관장과 반사 선생님들의 휴대폰은 아이들 전화로 바쁘게 울렸다. 먼저 데리러 와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도 웃으며 일일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에 서로가 얼마나 친근한지, 교회가 얼마나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인지 짐작되었다. 또래 친구 중 가장 먼저 가좌교회에 나온 구담희(초4), 구민주(초2) 자매는 학창 시절 천부교회를 다녔던 아빠의 권유로 교회에 꾸준히 다니고 있다. 담희 양은 […]

가까운 지역의 이점 살려 함께 전도의 날을 준비한 광주 서동교회와 학동교회

가까운 지역의 이점 살려 함께 전도의 날을 준비한 광주 서동교회와 학동교회

전도는 하나님께 받은 기쁨의 은혜를 전하는 일

산들산들 봄바람이 불어오고,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 전국의 천부교회에서는 3월 31일 학생회, 4월 14일 여성회가 각각 전도의 날을 맞아 마음 모아 전도에 힘을 쏟았습니다. 한 해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봄에 씨를 뿌려야 하듯, 각 교회에서는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 전도의 날을 통해 누구를 전도할지, 무엇을 준비할지 미리 계획하고, 초대장을 전달하며,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

“세상에는 아직도 내가 만나야 할 고객이 정말 많구나!”

“세상에는 아직도 내가 만나야 할 고객이 정말 많구나!”

2023 연간 개인 판매 1위 김지은 사장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면 결과가 따라올 것 믿어 신앙촌상회 인천 구월점의 김지은 사장은 ‘2023 연간사업시상식 개인 판매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항상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어도 1위는 처음이라는 김지은 사장은 “귀한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하지만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기에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김지은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앞서 말했듯이 김지은 사장의 성적은 […]

생명물의 권능을 보고

생명물의 권능을 보고

<부평교회 정일출 권사 에세이>

20세 전후쯤 인천 구월동에 살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영등포집회에 어머니와 함께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어떻게 가게 된 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의 광경만은 선명합니다. 집회는 일주일 이상 계속되었는데, 저희는 집회가 시작된 지 며칠이 지난 후에야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찬송을 3~5시간 동안 계속해서 부르셨는데, 예배를 드리는 천막 안에 안개가 짙게 끼어 단상에 계신 하나님 […]

젊은 세대에게 신앙촌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도전

젊은 세대에게 신앙촌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도전

신앙촌 간장에 자부심 이제는 런의 가치 알리고 싶어 “1등을 해야겠다는 욕심은 없었어요. 다만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번 설에 주변의 도움으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오수영 사장은 생명물간장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부산지역, 특히 본사와 가까운 곳에서 영업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이라고 말했다. “거래처 중에 명절 때 한두 해 […]

“아름다운 신앙촌에서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아름다운 신앙촌에서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SANC식품여고를 졸업한 후, 신앙촌 사원이자 시온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입사생을 만나 보았습니다. 첼로 연주자 조윤선 씨와 트럼본 연주자 김다희 씨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두 분 모두 시온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데, 어떻게 악기를 하게 되었나요? 다희: 식품여고에 입학하면 1인 1악기를 배울 수 있는데, 처음에는 튜바를 연주했어요. […]

“발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신앙촌, 좋은 결과 보여줄 것 기대”

“발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신앙촌, 좋은 결과 보여줄 것 기대”

지난해 개설되어 현재까지 신앙촌 사원들과 SANC식품여고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3D 그래픽 교육 프로그램. 강의를 맡은 이주희 강사는 굴지의 온라인 게임 회사 출신으로 다양한 경험, 탄탄한 실력을 갖춘 3D 그래픽 전문가다. 평일은 일하고 주말에는 강의하러 신앙촌에 내려오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오히려 일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는 이주희 강사. 강의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대학을 […]

생명물두부 판매, 식당 영업이 새로운 돌파구

생명물두부 판매, 식당 영업이 새로운 돌파구

남성회 사업시상식 수상자 명단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비조합 김석주 사장. 최근에는 생명물두부를 판매하는데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김 사장과의 인터뷰를 싣는다. -신앙촌 소비조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린 시절, 충남 서천 전도관에 다녔어요. 그때 주일학교 부장도 하고 즐겁게 교회를 다녔는데, 서울로 이사 가면서 교회와 멀어졌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직장을 구했는데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맑게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맑게 살아가겠습니다”

<신앙촌 임원임명식>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여성회 되도록 2024년 여성회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건강한 여성회’라는 슬로건아래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 경전 있는 신앙촌의 의의와 건설에 대한 말씀을 보면 이 귀한 곳에 살고 있는 우리가 얼마나 큰 복을 받은 사람들인지 알 수 있습니다.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