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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가 많았으면

2357호 신앙신보를 읽고

객관적 사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돼 얼마 전 시온춘추에 실린 통성기도, 일본대재앙을 읽으면서 하나님 말씀을 객관적인 사실과 함께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주간리뷰에 실린 다양한 사회 뉴스들은 소비조합원들이 고객들과 대화를 할 때 유용한 정보가 되고 있습니다.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도 돌아보고 알차고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는 기사들이 많았으면 […]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신문

2356호 신앙신보를 읽고

글씨가 조금 더 커서 독자들이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없을까 제가 가장 많이 읽는 기사는 신앙촌상회와 요구르트 런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신앙촌상회 운영방법과 제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신문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신문에 실린 글씨가 작아서 보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고객뿐만 아니라 새교인, 비신자들도 편하게 신문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

일본 돕기, 새 휴머니즘 찾는 계기로

전성곤 /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교수

일본은 지금 인간의 역사 속에 나타날 수 있는 ‘현실 괴멸’을 직접 경험하면서 ‘재앙’의 공포를 실감하고 있다. 이성과 지적 세계관으로는 막아낼 수 없는, 오히려 그러한 이성과 지적 세계관이 얼마나 ‘위선’인가를 일깨우는 순간이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은 ‘체험’적으로 상대방과 동일한 주체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것은 내면적 구원을 믿는 ‘인간’이라는 보편성을 생각하는 찰나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다고 […]

일본 대재앙

“일본의 스루가만에서 강도 10을 넘는 엄청난 파괴력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일본열도가 침몰한다.” 이것은 요즘 뉴스가 아니라 2006년에 개봉된 히구치 신지 감독의 ‘일본 침몰’이라는 영화의 내용이다. 실제로 영화보다 더한 대재앙이 몰아닥친 일본의 현실을 보고 세계는 전율하고 있다. 대 지진에 이은 엄청난 쓰나미로 수만 명이 죽은데다 원전의 방사선이 유출되고 화산 폭발설까지 겹쳐 일본인들이 겪는 공포는 끝을 알 수 […]

아이들 교육자료로 유용

2355호 신앙신보를 읽고

청소년들의 인성, 신앙교육에 도움이 되는 주니어면 되기를 청소년들의 음악회 감상 후기와 만화로 보는 신앙체험기를 보면서 사춘기 아이들이 올곧게 자라기 위한 인성교육과 신앙교육에 더욱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만화로 보는 신앙체험기는 처음 교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NIE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게재될 만화로 보는 신앙체험기에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김세현 / 서대문교회

재스민 혁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박효종 /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2010년말부터 시작된 민주화의 열기가 중동지역 전체를 감싸고 있다. ‘들불’처럼 중동지역 전체로 급속히 번져 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쓰나미’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아시아에도 그 파장이 미칠 조짐이다. 국민적 저항에 불과 수 주일도 못 버티는 약체정권들이 어떻게 지난 수십 년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군림해왔는지 수수께끼 같은 일이다. 중동에서 불기 시작한 민주혁명의 바람은 튀니지에서 가장 흔한 꽃으로 일반시민들이 […]

통성기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모 목사가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국가 지도자의 무릎을 꿇게 하여 많은 국민들이 놀란데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단상에 앉아 생각하던 중 하나님이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회개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렇게 했다.” 구약 성경 열왕기에는 세기적인 기도의 대결 장면이 나온다. 아합 왕 때의 이야기로,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서 바알 제사장 450명과 맞서서 바알신이 참 신인지 여호와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2354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앙촌 제품을 전하는 사업은 물론 새교인 전도에 열심히신 소비조합원들의 성신사모일 합창 사진을 보면서 그날의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전도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지난 날들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도의 사명에 열심을 낼 것을 다짐해 봅니다. 윤수현 학생관장/ 안동교회

재스민 혁명’의 의의

정상률 /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

1979년 2월 11일은 이란에서 호메이니를 중심으로 하는 시아파 종교세력이 무하마드 리자 팔레비가 추진해 왔던 백색혁명을 무력화시키고 무혈 이슬람혁명에 성공한 날이었다. 2011년 2월 11일 이집트에서는 1952년 나세르의 혁명으로 군부정권이 들어선 이후 모두 60여 년 간 지속된 독재정권이 무너졌다. 튀니지발 시민 민주혁명은 이집트를 거쳐 아랍 왕정국가인 쿠웨이트, 요르단, 바레인, 아랍 공화정 국가인 예멘, 알제리, 리비아 그리고 페르시아 […]

불확실성의 시대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 교수였던 JK 갤브레이스는 그의 저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통해 21세기 세계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블럭화, 초국적 기업들의 부상(浮上), 국민국가의 재구조화, 정보통신망의 발전에 의한 시공간 개념의 재구성 등으로 인해 매우 불확실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최근 아랍권에서는 들불처럼 번져가는 이른바 ‘재스민 혁명’으로 중동 국가들의 정치 지형이 송두리째 뒤바뀌고 있다. 자유와 민주를 부르짖는 시민 혁명은 튀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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