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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와 산사태 대비책

김민식 / 사방협회 실장, 농학박사

지난 7월27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서울시 서초구 우면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에 따른 토석류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부터 23시까지 서초구 392㎜, 강남구 296㎜, 관악구 260㎜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산사태(山沙汰)란, 지진이나 강우에 의해 산지사면의 토괴(흙덩이)가 응집력을 잃어 일부 또는 전체가 급속히 무너져 내리는 현상을 총칭하며, 인간생활권에 큰 피해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산지 […]

홍수 리스크

올 여름의 장마는 정말 대단했다. 제일 많이 내린 날 서울에는 392㎜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 관측 자료에 의하면 1920년에도 하루 354㎜까지 내린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추세인데 신문에 발표된 모 기상학자의 자료에 의하면 하루 100㎜ 이상 호우(豪雨)가 내린 것이 1980년대에는 583회였다가 1990년대에 642회, 2000년대 들어와서는 687회로 늘었고, 서울의 여름 강수량은 800㎜(1980년대)→894㎜(1990년대)→981㎜(2000년대)로 10년마다 90㎜씩 […]

따뜻한 자본주의

박효종 /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이명박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제창했다. ‘따뜻한 자본주의’는 멋있는 말이긴 하나, 혹시 형용모순과 같은 것이 아닐까. 자본주의 사회라고하면 피도 눈물도 없는 경쟁사회의 이미지가 크다. 그러기에 1등만 기억할 뿐 2등은 기억하지 못하는 매정한 사회다. 2등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면, 3등, 4등…, 항차 꼴찌는 더 말 할 나위도 없다. 그런데 따뜻하다고 하다니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보면 21세기 한국형 자본주의라면 다른 […]

온정적 시장 경제

끊임없이 부를 재창조해 준다고 굳게 믿어왔던 미국식 시장경제 주의가 한계를 드러내면서 오히려 세계의 경제 위기를 자초하고 국가 신용이 강등되는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면 가장 훌륭한 복지 모델로서 선망의 대상이 돼 왔던 유럽식 분배 모델이 국가부도 위기로 내몰리게 됨으로써 바야흐로 어떻게 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오늘날 세계인의 초미의 관심사가 돼 버렸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통령이 앞으로의 […]

소비조합원 사례발표

2371호 신앙신보를 읽고

저는 신앙촌 소비조합원들의 판매노하우에 대한 기사를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매달 소비조합세미나에서 했던 감동적인 소비조합원들의 사례발표를 요약해서 정리를 해주는데, 경험이 부족한 소비조합원들에게 판매노하우 뿐만 아니라 고객관리, 고객을 대하는 마음자세 등을 배우고 또한 신앙인으로서의 자세까지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김경순 권사/소사동교회

자연 재난에 강한 사회를 위한 제언

권영철 / 한국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지난 7월 27일부터 나흘간 수도권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최고 120mm, 단 나흘간의 누적 강수량은 600mm를 넘었다. 우면산 산사태, 강남 일대의 침수 등 수많은 곳이 찢기고 잠기는 무서운 재난에 우리 모두는 며칠 간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었다. 재산피해는 차치하더라도 53명의 인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이번 집중호우가 천재지변에 가까울 정도로 가혹하기는 하였으나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

영원한 나라

미국이 채무한도 상향 조정 문제를 둘러싸고 정당과 백악관, 의회, 상원과 하원 등이 이전투구(泥田鬪狗) 하는 바람에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근원적인 처방을 내놓지 못하고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일본의 내각책임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눈부신 경제 부흥을 이뤘지만 정치력의 부재로 1980년대 말부터 그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결국 세계 제2위 경제대국의 지위를 중국에 내주고 말았다. 복지국가로 유명한 유럽 역시 […]

기쁘고 감사한 소비조합

2369호 신앙신보를 읽고

하나님 일하는 지금이 가장 감사 새교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 교회에 다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으셨는데 용기를 내어 신앙촌상회까지 오픈하신 김정순 사장님의 기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신앙촌소비조합원이 되고 싶어서 간절히 기도했다는 그분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신앙촌 소비조합원인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인들 뿐만 아니라 신앙촌소비조합을 하고 싶어하는 새교인들에게도 큰 힘과 용기가 될 것 […]

유로존의 재정위기 도미노

김영용 / 전남대교수. 경제학

그리스가 재정위기를 맞은 이후 유럽연합의 금융안정기금 조성으로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작년 11월, 포르투갈이 금년 4월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국가부도 위험성이 높아져 이른바 PIIGS(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들의 부도 도미노가 우려되고 있다. 또 아일랜드의 신용 등급이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강등되고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세계 경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시 […]

광기의 십자군

노벨평화상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전무후무한 처참한 테러가 발생하여 지구촌을 전율케 했다. 범인은 알카에다 테러조직이 아니라, 기독교 근본주의자로 알려진 노르웨이 청년으로 범행 목적은 이슬람으로부터 서구의 기독교 문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 했다. 그는 인터넷에 올린 ‘선언문’에서 자신을 이슬람과 맞서 싸우는 ‘성전 기사단’이라고 했다. ‘성전 기사단’은 중세에 붉은색 십자가가 표시된 흰색 겉옷을 입고 기독교 성지 수호를 위한 전투에 앞장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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