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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 공동화(空洞化)되고 있다

고임금 구조를 견디다 못한 기업의 해외 탈출로 제조업이 공동화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의 38%가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제조업이 공동화되면 기업이 부양하던 수많은 종업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어 투자와 소비가 황폐화되고 경제의 구조적 침체를 초래하게 된다. 제조업 공동화의 가장 큰 희생자는 바로 고임금 구조하의 근로자가 되는 셈이다. […]

위험한 경계인(境界人)의 함정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가 경계인으로 살겠다며 한국에 정착하기를 열망하여 왔을 때 우리는 처음부터 그 저의를 의심하였다. 어느 편도 들지 않고 한국과 북한의 경계에 서서 ‘균형있는 삶’을 살겠다고 했지만 그는 이미 너무 깊숙이 북한에 편향되어 있었다. 검찰에 따르면 송교수는 지난 91∼94년 북한에서 김일성을 만난 뒤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임돼 국내외에서 주체사상 전파 등 임무를 수행하였고 김일성이 […]

재신임 정국 민생불안 최소화되게

노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국민에게 요구한 것은 우리나라 헌정사상 초유의 일로서 모든 국민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노 대통령은 측근의 비리와 지지율 저하로 국정을 운영할 수 없다며 느닷없이 재신임을 요구했지만 국민 누구도 그런 것이 대통령직을 걸고 진퇴를 물을만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당혹스러워 했다. 노 대통령의 취임초기에 그의 국정수행 방향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지고 불안하게 생각한 국민들이 […]

읽을 때마다 가톨릭의 부패상에 놀라

2565호 신앙신보를 읽고

더 많은 사람들이 시온춘추를 읽고 진정한 종교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길 신앙신보가 교회에 올 때마다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 1면에 게제되는 시온춘추는 가장 관심있게 읽는 코너입니다. 과거나 현재나 가톨릭의 부패상은 항상 놀랍습니다. 이를 시온춘추가 조목조목 짚어서 명쾌하게 설명해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앞으로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신앙신보와 시온춘추를 읽고 진정한 종교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금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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