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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가지

2345호 신앙신보를 읽고

천부교인이 된 새교인 모습 전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새교인들이 천부교인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새교인과 전도자가 함께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사진전을 관람했다는 기사와 활짝 웃는 사진은 절로 미소짓게 했습니다. 올 한해 열심히 전도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꼭 열매 맺는 가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혜경 집사/ 대방교회

하나님께 감사 기도

합창을 하기 위해 노력하던 시간은 지금도 큰 힘이 돼 ‘합창단의 추억’을 읽으니 어린 시절 덕소신앙촌 합창단원이던 친구가 독창하는 모습을 무척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해 추수감사절 소비조합 합창단의 감사함이 다시금 떠올려집니다. 합창을 하기 위해 노력하던 그 시간은 지금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던 하나님 말씀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조정옥 권사/ […]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세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을 맞는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저절로 계절이 바뀌어 자연히 벼가 익고 오곡백과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기성 교인들도 막연하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겠지 하고 추측할 뿐, 인간이 마음껏 먹고 쓰고 호흡할 수 있게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기막힌 […]

교황청 직영 나이트클럽

20대 남녀가 화려한 조명 아래 맥주를 나눠 마시고 시끄러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마의 한 나이트클럽. 얼핏 보면 여느 클럽과 다를 바 없지만 이곳의 운영자가 다름 아닌 교황청이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바티칸 교황청이 ‘젊은 세대와 호흡하기 위해’ 나이트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황청 직영 나이트클럽’은 교황청의 청년 선교 담당자 마우리치오 미릴리라는 신부의 아이디어라고 했다. 그 […]

한 눈에 들어오는 ‘월드 이슈’

2343호 신앙신보를 읽고

사회 기사를 빨리 접하지 못하는 소비조합들에게 도움 소비조합을 하다보면 신문이나 뉴스를 빨리 접하지 못하는데 신앙신보만 보아도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사회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 ‘마귀는 의인될 가능성이 있는 자를 우는 사자같이 찾아다닌다’는 남자축복일 기사는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최일순 권사/ 성동교회

신(神)의 영역

21세기, 과학자들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머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신의 영역’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게 된 것에 고무되고 그 성과를 자랑스러워 한다. 과학은 이제 뇌, 나노, 양자역학, 우주 등 과거에는 인간이 건드릴 수 없었던 영역으로 여겼던 ‘신의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캘리포니아 공과대 스티븐 쿼츠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에게 당신의 뇌를 보여 달라. 그러면 […]

시진핑의 중국과 세계질서

이호철 /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지난 10월 18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은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선출되었다. 시진핑은 이미 당조직의 최고기구인 정치국 상무위원에다 국가의 부주석인 지위에서 이번에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선출됨으로써 당·정·군의 2인자 자리를 모두 확보하였고, 이변이 없는 한 2012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18기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후진타오(胡錦濤)에 이어 5세대 최고지도자로 등장할 것이 확실시된다. 시진핑 리더십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중국을 이끌어 갈 […]

‘한마음’ 일 때 큰 힘 발휘

2342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문을 펼치면 아직도 체육대회의 기쁨이 전해져오는 듯합니다. 특히 청군의 징검다리 선수들 기사와 백군의 단체줄넘기 기사는 양팀 모두 얼마나 열심히 땀을 흘리며 노력했는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 목표를 향해 달릴 때 무엇도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체육대회 기사처럼 앞으로도 힘을 낼수 있는 기사가 많이 실렸으면 합니다. 강대익 권사 […]

세계의 물부족 사태

미국 뉴욕 시티컬리지 찰스 보로스마티 교수 연구진이 세계의 주요 강 47곳의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세계 인구의 80%는 물 부족이나 오염 같은 위험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따르면 10억 명, 즉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고 20억 명 이상이 최소한의 하수처리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생활한다고 한다. 이런 […]

북한의 3대 세습과 동북아 정세

문순보 / 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

우여곡절 끝에 북한의 3대 세습이 가시화됐다. 북한의 3대 세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그들의 국호가 무색하리만치 반민주적이고 후안무치한 왕조체제 구축 시도라 할 수 있다. 북한은 3대 세습 과정을 통해 폐쇄적인 고립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점을 시사했을 뿐 아니라 대외정책 기조에 있어서도 기존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방향성을 암시했다. 지난 9월 28일 북한은 제3차 노동당대표자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북한은 김정일의 3남 김정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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