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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하나님 말씀

2409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문을 읽고 나니 문득 하나님 말씀은 볼 때마다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듣고 읽어서 귀에 익고 낯이 익어도 나의 마음자세와 상황에 따라 말씀의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같은 말씀이어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자주 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말씀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

실명제 사라지는 인터넷 공간의 피해자는 누가 지켜주나?

조희문 / 인하대 교수, 전 인터넷문화협회장

인터넷 세상은 그 자체로는 선악을 구분하기 어렵지만, 현실은 긍정적인 부분과 위험한 요소가 엇갈린다. 인터넷의 피해를 막아보자며 만든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헌법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실명을 사용하도록 규정한 관련 법률들은 해당 조항을 폐지하고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 결국 시간 차이는 있겠지만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따른 실명사용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헌재는 인터넷 […]

보이저 1호의 여행

美항공우주국(NASA)은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인공 물체로선 가장 멀리 여행한 끝에 최근 태양계의 끝머리에 거의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77년 9월 5일 발사된 ‘보이저 1호’는 지구로부터 약 174억km를 날아가 현재 태양계의 경계선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이 거리는 지구를 약 435,000바퀴 돈 거리이다. 보이저 1호는 1979년과 1980년 각각 목성과 토성에 도착, 이들 행성에 관한 최초의 상세한 영상을 지구에 보내왔고, […]

최고로 기쁜 날, 축복일

2407호 신앙신보를 읽고

81세의 나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과 하루도 쉬지 않고 소비조합 활동을 하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릴 적 캠프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듯이 한 달에 두 번씩 신앙촌에 갈 때가 최고로 기쁘고 즐겁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고 하나님께서 한없는 은혜를 허락해주시는 축복일에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

우리 사회의 성범죄와 근절 대책

김신규 / 목포대학교 법학과 교수

아동, 장애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끔찍한 성폭력범죄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질 때마다 시민들의 민생치안에 대한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일련의 성폭력범죄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으로 화학적 거세확대, 전자발찌착용 등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관리감독강화, 중형부과, 방범용 감시카메라설치확대, 유해매체물에 대한 접근차단, 불심검문의 강화, 경찰이나 검찰의 특별대책기구설치, 경찰인원의 보강만으로 우리 사회가 과연 성폭력범죄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범죄도 질병과 마찬가지로 예방활동이 […]

재림 예수’의 사망

문선명이 창시한 통일교는 문선명 부부를 참 부모(父母)라고 하는 것이 교리의 근본인데 이 부분에 관해 문선명과 함께 통일교 창립위원이었던 박정화(朴正華)가 쓴 ‘통일교회사’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문선명이 말하기를, 천사장 루시엘과의 성교로 인해서 빼앗겼던 해와를 복귀(復歸)시켜야 한다. 그것은 남편이 있는 부인 6인, 즉 6인의 마리아를 빼앗음으로써 되돌려 놓는 것이다. 복귀섭리를 위해서는 이것은 목숨을 걸고라도 해야 할 […]

‘리더스쿨에서 배운 배려를 실천했어요’

2407호 신앙신보를 읽고

8월 여름캠프때 리더스쿨 1기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신앙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신앙촌 곳곳을 반짝반짝 빛나게 청소하시는 권사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모든 시설을 깨끗하게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특강시간에 배려에 대해서 배운 것을 실천했습니다. 교회에 새로 온 2학년 동생을 배려하면서 예전보다 더 친절하게 대했더니 저를 더 잘 따라줘서 좋았습니다. 국성진 (초5)/서부교회

8.15는 어떤 날인가

박효종 /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금년 8.15는 67번째 맞는 광복절이었다. 광복절은 일제의 무거운 멍에를 벗어버린 날을 기리는 날이다. 하지만 8.15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건국한 날이기도 하다. 1945년 8월15일 우리민족이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었다면, 그로부터 3년이 지난 1948년 8월15일 우리민족은 사상최초로 자유·인권·평등에 기반한 공화국을 세웠다. 그리고 보면 금년 8.15는 64번째로 맞는 건국일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8.15를 통해 정부가 기념하거나 언론이 기념하고 있는 것은 온통 […]

녹조(綠潮), 적조(赤潮)

바다에는 적조 경보가, 강에는 녹조 주의보가 내려졌다. 강과 바닷물이 온통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남해안에서는 벌써 수십 만 마리의 양식 어류가 적조 현상으로 집단 폐사했고 전복 수백만 마리도 죽어 어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 적조 현상은 남해안을 넘어 서해안까지 확산되는 등 피해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적조와 녹조 현상은 규모가 큰 것은 […]

즐거운 배움의 시간

2405호 신앙신보를 읽고

지난 7월에 참여한 시온식품 과학고등학교 식품워크샵 ‘요리경진대회’를 통해 시온식품과학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한국 고유 음식인 구절판을 만들면서 요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8월에는 두 번째 워크샵인 ‘식품과학 세미나’에서 과학실험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9월에 있을 마지막 워크샵도 기대됩니다. 김성현 (중3)/미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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