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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하나님의 모습 (유복희 권사/전농교회)

2414호 신앙신보를 읽고

‘추수감사절에 만난 사람들’ 중 30여 년 만에 신앙촌을 방문한 디자이너 최옥잠 사장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70~80년대에 하나님 옷을 디자인 했다는 것과 언제나 저희에게 베풀어주시고 인자하셨던 하나님의 모습을 그린 부분이 그때의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운 하나님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리며 더 힘차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유복희 권사/전농교회

내 삶의 목표를 되새겨주는 교역일기 (김정현 권사/춘천교회)

2412호 신앙신보를 읽고

41회째 연재되는 심광수 관장님의 교역일기를 읽을 때면 저의 흐트러진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알지 못했던 천부교 역사와 신앙촌이 발전한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풀어주시니 매번 글을 보면서 새롭게 와 닿는 부분이 많습니다. 마음이 해이해지면 다시 “아! 더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결심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허락해주신 삶의 목표를 되새깁니다. 김정현 권사/춘천교회

알곡과 쭉정이와 예수

예수는 구원의 의미도 모른 채 자기만 믿으면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이 죄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없이 구원의 길에서 멀이지게 만들어 인생을 추수할 때 알곡은 거두어 천국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진다고 하는 성경의 기록은 구원 얻을 자와 얻지 못할 자를 알곡과 쭉정이에 비유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두 사람이 밭을 가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

휴거(携擧) 소동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2년 10월 28일 밤에 일단의 기독교 광신도들이 휴거 소동을 일으켜 큰 사회 문제가 된 일이 있었다. 그들은 그날이 온 세상의 종말이 오는 날이라고 떠들면서 “믿나이다, 믿나이다, 예수여 제발 저희를 들어올리소서”하고 울부짖어 세인을 아연케 했다. 휴거란 예수가 재림하면서 세상의 종말이 오고, 구원받은 신도들만 공중으로 들어 올려 진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되었어도 […]

하나님께서 주신 또 다른 선물, 찬송가

2410호 신앙신보를 읽고

찬송가는 우리를 죄로부터 지켜주는 ‘든든한 무기’와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기쁠 때 찬송가를 부르면 더욱 즐거워지고, 우울할 때 찬송가를 부르면 하나님께서 옆에 계셔주시는 것 같아 마음에 위안이 되고, 또 유혹이 올 때 찬송가를 부르면 나를 보고 슬퍼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찬송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다른 ‘최고로 복된 선물’인 것 같습니다. 조아라(고2)/당산교회

우리 나라의 식량 안보

이철호 / 고려대 명예교수, 한국식량안보연구제단 이사장

식량안보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아마도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일 것이다.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온 청년 요셉은 7년동안 풍년이 들었다가 7년 동안 극심한 흉년이 들것을 예견하고 풍년이 드는 동안 식량을 비축하였다가 7년간 이어진 흉년을 무사히 넘기고 인근 다른 나라에도 식량을 공급해 애굽을 강대국으로 만든다. 이 이야기가 어쩌면 오늘의 이 나라에 주는 메시지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

식량 자급률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는 ‘식량전쟁’이라는 저서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식량사정에 관해 경고했다. 다음은 이 교수 저서의 요약이다. 지금 전 세계 인구 70억명 중에서 굶는 인구가 10억명이다. 이렇게 식량 사정이 악화된 것은 첫째가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상 조건 악화, 두 번째가 중국인과 인도인들이 경제 발전으로 동물성 식품을 먹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2억 중국인과 10억 인도인들이 동물성 식품을 먹기 시작하자 […]

새로운 다짐을 안겨준 인천교회 신축예배

2411호 신앙신보를 읽고

이번 인천 신축예배 때, 대로변에 우뚝 선 웅장한 제단의 모습을 보니 제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신축예배를 드리고 나니 예전에 택시기사에게 ‘전도관’에 가자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명물이었다는 이야기가 상기되면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전도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교회에서 많은 새교인을 모시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전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송미경 (여청)/원주교회

대통령 후보들의 국가 안보관

김동규 / 고려대 북한학과 명예교수

유력한 대선후보 3인들의 대국민 선거공약에서 2가지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는 모두가 엇비슷하게 강조하는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무상복지 확대’ 그리고 ‘경제민주화’라는 공약이고 다른 하나는 위험한 대북관과 안이한 통일관이다. 대북정책과 남북통일에 관한 지금까지의 3후보 공약을 보면, 박근혜는 지금의 경색국면을 대화국면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제시하고 있지 않으며, 문재인은 김대중의 6.15와 노무현의 […]

신의 경지에 오른 인간

뉴욕시립대 석좌교수인 미치오 카쿠 박사는 ‘미래의 물리학’이라는 저서에서 미래에는 인간이 거의 신(神)의 경지에 이를 만큼 무소불위의 존재가 된다고 했다.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저자는 단순한 소설적 상상으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물리학 지식을 동원하고, 전세계 300여 명의 과학·경제학·철학 분야의 권위자들과 토론하며 첨단 연구성과를 분석한 결과물로 미래를 전망한 것이다. 저자는 컴퓨터·인공지능·의학·나노테크놀로지·에너지·우주여행 등 분야로 나눠 미래의 풍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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