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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성범죄와 근절 대책

김신규 / 목포대학교 법학과 교수

아동, 장애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끔찍한 성폭력범죄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질 때마다 시민들의 민생치안에 대한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일련의 성폭력범죄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으로 화학적 거세확대, 전자발찌착용 등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관리감독강화, 중형부과, 방범용 감시카메라설치확대, 유해매체물에 대한 접근차단, 불심검문의 강화, 경찰이나 검찰의 특별대책기구설치, 경찰인원의 보강만으로 우리 사회가 과연 성폭력범죄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범죄도 질병과 마찬가지로 예방활동이 […]

재림 예수’의 사망

문선명이 창시한 통일교는 문선명 부부를 참 부모(父母)라고 하는 것이 교리의 근본인데 이 부분에 관해 문선명과 함께 통일교 창립위원이었던 박정화(朴正華)가 쓴 ‘통일교회사’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문선명이 말하기를, 천사장 루시엘과의 성교로 인해서 빼앗겼던 해와를 복귀(復歸)시켜야 한다. 그것은 남편이 있는 부인 6인, 즉 6인의 마리아를 빼앗음으로써 되돌려 놓는 것이다. 복귀섭리를 위해서는 이것은 목숨을 걸고라도 해야 할 […]

‘리더스쿨에서 배운 배려를 실천했어요’

2407호 신앙신보를 읽고

8월 여름캠프때 리더스쿨 1기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신앙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신앙촌 곳곳을 반짝반짝 빛나게 청소하시는 권사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모든 시설을 깨끗하게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특강시간에 배려에 대해서 배운 것을 실천했습니다. 교회에 새로 온 2학년 동생을 배려하면서 예전보다 더 친절하게 대했더니 저를 더 잘 따라줘서 좋았습니다. 국성진 (초5)/서부교회

8.15는 어떤 날인가

박효종 /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금년 8.15는 67번째 맞는 광복절이었다. 광복절은 일제의 무거운 멍에를 벗어버린 날을 기리는 날이다. 하지만 8.15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건국한 날이기도 하다. 1945년 8월15일 우리민족이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었다면, 그로부터 3년이 지난 1948년 8월15일 우리민족은 사상최초로 자유·인권·평등에 기반한 공화국을 세웠다. 그리고 보면 금년 8.15는 64번째로 맞는 건국일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8.15를 통해 정부가 기념하거나 언론이 기념하고 있는 것은 온통 […]

녹조(綠潮), 적조(赤潮)

바다에는 적조 경보가, 강에는 녹조 주의보가 내려졌다. 강과 바닷물이 온통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남해안에서는 벌써 수십 만 마리의 양식 어류가 적조 현상으로 집단 폐사했고 전복 수백만 마리도 죽어 어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 적조 현상은 남해안을 넘어 서해안까지 확산되는 등 피해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적조와 녹조 현상은 규모가 큰 것은 […]

즐거운 배움의 시간

2405호 신앙신보를 읽고

지난 7월에 참여한 시온식품 과학고등학교 식품워크샵 ‘요리경진대회’를 통해 시온식품과학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한국 고유 음식인 구절판을 만들면서 요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8월에는 두 번째 워크샵인 ‘식품과학 세미나’에서 과학실험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9월에 있을 마지막 워크샵도 기대됩니다. 김성현 (중3)/미아교회

올림픽과 메달의 가치

심의섭 / 명지대 명예교수

올림픽 정신은 ‘더 빨리(Citius), 더 높이(Altius), 더 세게(Fortius)라는 올림픽 구호에 잘 나타나 있다. 올림픽의 목적은 인종과 종교의 차별 없이 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의 증진에 있다. 올림픽은 이러한 숭고한 정신과 목적을 가지고 개최되지만 현실은 국가간의 국력과시나 개최국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기도 하였다. 나아가 올림픽은 스포츠 강국의 패권경쟁, 뮌헨 올림픽 테러, 냉전시대의 보이콧과 같은 정치화, […]

큐리오시티

미국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가 화성에 내려앉았다. 큐리오시티가 5억6700만㎞를 8개월 넘게 여행해 화성 표면에 사뿐히 내려앉은 것은 가히 과학 기술의 백미(白眉)라 할만 했다. 화성의 대기권의 두께는 100㎞를 조금 넘을 뿐이어서 탐사선은 이 얄팍한 대기권에 시속 2만1000㎞로 진입해 7분 이내에 속도가 제로가 되지 않으면 화성 표면에 충돌하여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대기권 진입 직후에는 공기 저항으로 감속하고 그 […]

불굴의 의지

2405호 신앙신보를 읽고

10전 11기로 운전면허를 따신 김현옥 권사님의 기사를 읽고 많이 놀랐습니다. 10번의 실패를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과 꼭 해야겠다는 의지로 연세가 드셨음에도 불구하고 면허를 따신 것이 굉장히 감명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비해 나는 과연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권정민 관장/양평교회

경제민주화의 성공조건

배병휴 / 월간 경제풍월 발행인

정치권이 주도하는 경제민주화 대논란에 재계가 깊은 충격이다. 핵심은 재벌개혁이고 오너개혁이다. 잘못하면 우리경제의 성공모델과 기본적인 성장의 기축을 뒤흔들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올 수 있는 일이다. 오너개혁 과녁은 총수지분 1% 미만, 순환출자방식에 의한 소유와 지배, 부당 내부거래, 골목상권 침탈, 세금 없는 편법증여, 상속 등 부도덕, 비윤리 항목이 누적되어 있다는 혐의다. 또 재벌경영 성과가 우수하다지만 ‘고용 없는 성장’, ‘분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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