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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스캔들

최근 이태리 언론들은 ‘바티리크스’라는 교황청 스캔들을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다. 이태리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교황청 내부 비밀문서가 새로운 내부 고발자에 의해 추가 공개됐다고 보도하면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수행 비서였던 사람이 이미 교황청 비밀 유출혐의로 구금 중인데 또 유출 사건이 터졌다는 것은 내부 고발자가 더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일부 매체는 이번 사건 배후에 유력 추기경이 […]

영문 말씀 가장 관심있어

2398호 신앙신보를 읽고

LA교회에 다니시는 엄마를 통해 ‘신앙신보’를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신앙신보에 실리는 다양한 내용과 기사 중에 저는 2면에 실리는 하나님 말씀을 영어로 번역한 영문 말씀을 잘 보고 있습니다. 영문 설교 말씀을 통해 제가 몰랐던 단어는 물론 하나님 말씀을 더욱 새롭게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신문 부탁드립니다. 오지은 / LA교회

이슬성신의 은혜 널리 전해야

감람나무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라는 증거 중에 첫 번째는 그가 ‘하나님의 신’을 내린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 ‘성신(聖神)’이라는 기록이 나오지만, 감람나무가 내리는 이슬성신은 성신중의 성신인 것입니다. 감람나무가 구원의 이슬성신을 내린다는 것이 과연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두고 과거에 사상 초유의 법정 공방과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과의 일대 대결의 역사가 펼쳐졌었습니다. 1959년 서울지방법원 대법정에는 이남규 판사가 법대에 […]

양날의 칼 원자력

아인슈타인이 E = mc2라는 물리학 법칙을 확립한 후 실제 그것이 원자탄이라는 가공할 무기로 발전한 것은 2차 세계대전 말기였다. 원자력에 관한 연구가 꼭 그 때에 이르러 결실을 맺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일제의 마수로부터 건지기 위해 예비하신 일이었다. 당시의 독일과 일본의 과학자들도 원자탄 개발에 몰두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미국만이 성공했던 것이다. 마침내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

소중한 생명물

2397호 신앙신보를 읽고

어릴 적 꿈이었던 목사가 되려고 기성교회에 열심히 다니셨던 박용한 승사님이 그 꿈을 접고 결국 천부교회로 발을 돌리시게 된 체험담을 읽고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특히 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물 한 컵을 마시고 뜨거운 기운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고 저도 생명물의 귀중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김은지(여청) / 전농교회

김정은 정권의 오늘과 내일

류길재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정은의 리더십 구축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할 당시만 해도 의구심이 있었지만 그로부터 5개월여가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그러한 의구심이 기우였음이 입증되고 있다. 4차 당대표자회를 통해 노동당 1비서, 정치국 상무위원, 당중앙군사위 위원장에 오르고, 최고인민위원회 제12기 5차 회의를 통해서는 국방위원회 1위원장에 올랐다. 1비서나 1위원장이라는 직함이 어색하기 짝이 없지만, 무슨 상관이겠는가. 사실상 총비서와 위원장직을 의미하는 […]

솜브레로 은하

최근 NASA는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포착된 보다 선명한 화상의 솜브레로 은하(Sombrero Galaxy)사진을 공개했다. 솜브레로 은하는 우주 최대 크기의 은하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지구에서 약 2800만 광년 떨어져 있고 직경이 약 5만 광년의 크기를 가졌다고 한다. 은하 하나에는 우주의 별들이 약 1000억개가 모여 있는데 솜브레로와 같은 은하들이 이 우주에 얼마나 있는지는 천문학자들도 알 수가 없다고 하니 […]

외경에 나타난 예수신성화 작업

2396호 신앙신보를 읽고

보통 사람들이 흔히 접하지 않는 외경을 통해 예수 모친인 마리아를 신성화 시킨 여러 가지 장면들을 정확하게 집어주는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리아 신성화 작업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결론적으로 예수 이야기는 여러 신화에서 따온 내용들을 짜깁기 한 조잡한 신화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송선아 학생관장 / 홍제교회

나꼼수’현상과 하수도 문화

조희문 / 인하대교수, 영화평론가

파리나 모기, 바퀴벌레가 없는 세상은 쾌적하겠지만, 그것들을 다 없애기는 불가능하다. 일일이 찾아내는 일은 어렵고, 소독약을 뿌려댄다 하더라도 곧 그보다 더 독한 생존력을 가진 변종이 나올 가능성은 크다. 여전히 해충을 없애는 소독약이 필요하고, ‘박멸전문’이라는 회사가 성업을 하고 있는 것은 어느 구석에선가 여전히 벌레들이 설치고 있다는 반증이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는 웬만한 약에는 까딱도 하지 않는 바퀴벌레처럼 […]

빙하기

온난화 걱정하다 강추위에 놀란 지구촌이 빙하기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리 브리든(Bryden) 박사를 비롯한 영국 국립해양학연구소 연구진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에서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늦춰질 것이며, 곧 미니 빙하기가 도래할지도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에도 기상 관측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렸는가 하면 상하(常夏)의 휴양지 미국 플로리다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유럽과 중국은 한파로 몸살을 앓았다. 금년 들어 한파가 몇주째 지속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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