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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세계인 천국의 아름다움

2397호 신앙신보를 읽고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에 다녀왔다는 기사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신비스럽고 은은한 동양자기의 전통 문양과 환상적인 색상을 지닌 유럽자기를 보는데 그 아름다움을 같이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상 적으로도 예술적 가치가 있는 물건은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값지고 귀한데 영원한 기쁨의 세계인 천국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김귀자 권사 / 동작교회

광주공원집회의 감동 떠올라

2399호 신앙신보를 읽고

이슬성신절 신문에 실린 광주공원집회 기사를 읽고 저 또한 광주집회에 참석했던 그때가 떠올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집회장이 터져 나갈 것 같이 모여든 어마어마한 인파로 인해 앞사람이 뒷사람 무릎에 앉다시피 할 정도였습니다. 또 이슬은혜가 뽀얗게 내리고 향취가 진동을 했습니다. 그날 집회에서 경험한 놀라운 은혜 체험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주채경 권사 / 기장신앙촌

종북좌파 그리고 색깔론

김근식 / 경남대 정치학과 교수

통합진보당 사태의 발단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과정의 부정 의혹이었는데 지금 비판의 중심에는 종북 논란이 자리잡고 있다. 북한을 추종하고 따르는 세력이 대한민국 국회에 진입하고 제3정당이 되었다며 보수진영은 분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우려는 충분히 일리있는 것이다.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조건에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과 제도권 정당이 종북 노선에 빠져 있다면 일단 우려스러운 게 맞다.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내세운다 하더라도 북한을 […]

바티칸 스캔들

최근 이태리 언론들은 ‘바티리크스’라는 교황청 스캔들을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다. 이태리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교황청 내부 비밀문서가 새로운 내부 고발자에 의해 추가 공개됐다고 보도하면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수행 비서였던 사람이 이미 교황청 비밀 유출혐의로 구금 중인데 또 유출 사건이 터졌다는 것은 내부 고발자가 더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일부 매체는 이번 사건 배후에 유력 추기경이 […]

영문 말씀 가장 관심있어

2398호 신앙신보를 읽고

LA교회에 다니시는 엄마를 통해 ‘신앙신보’를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신앙신보에 실리는 다양한 내용과 기사 중에 저는 2면에 실리는 하나님 말씀을 영어로 번역한 영문 말씀을 잘 보고 있습니다. 영문 설교 말씀을 통해 제가 몰랐던 단어는 물론 하나님 말씀을 더욱 새롭게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신문 부탁드립니다. 오지은 / LA교회

이슬성신의 은혜 널리 전해야

감람나무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라는 증거 중에 첫 번째는 그가 ‘하나님의 신’을 내린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 ‘성신(聖神)’이라는 기록이 나오지만, 감람나무가 내리는 이슬성신은 성신중의 성신인 것입니다. 감람나무가 구원의 이슬성신을 내린다는 것이 과연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두고 과거에 사상 초유의 법정 공방과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과의 일대 대결의 역사가 펼쳐졌었습니다. 1959년 서울지방법원 대법정에는 이남규 판사가 법대에 […]

양날의 칼 원자력

아인슈타인이 E = mc2라는 물리학 법칙을 확립한 후 실제 그것이 원자탄이라는 가공할 무기로 발전한 것은 2차 세계대전 말기였다. 원자력에 관한 연구가 꼭 그 때에 이르러 결실을 맺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일제의 마수로부터 건지기 위해 예비하신 일이었다. 당시의 독일과 일본의 과학자들도 원자탄 개발에 몰두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미국만이 성공했던 것이다. 마침내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

소중한 생명물

2397호 신앙신보를 읽고

어릴 적 꿈이었던 목사가 되려고 기성교회에 열심히 다니셨던 박용한 승사님이 그 꿈을 접고 결국 천부교회로 발을 돌리시게 된 체험담을 읽고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특히 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물 한 컵을 마시고 뜨거운 기운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고 저도 생명물의 귀중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김은지(여청) / 전농교회

김정은 정권의 오늘과 내일

류길재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정은의 리더십 구축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할 당시만 해도 의구심이 있었지만 그로부터 5개월여가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그러한 의구심이 기우였음이 입증되고 있다. 4차 당대표자회를 통해 노동당 1비서, 정치국 상무위원, 당중앙군사위 위원장에 오르고, 최고인민위원회 제12기 5차 회의를 통해서는 국방위원회 1위원장에 올랐다. 1비서나 1위원장이라는 직함이 어색하기 짝이 없지만, 무슨 상관이겠는가. 사실상 총비서와 위원장직을 의미하는 […]

솜브레로 은하

최근 NASA는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포착된 보다 선명한 화상의 솜브레로 은하(Sombrero Galaxy)사진을 공개했다. 솜브레로 은하는 우주 최대 크기의 은하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지구에서 약 2800만 광년 떨어져 있고 직경이 약 5만 광년의 크기를 가졌다고 한다. 은하 하나에는 우주의 별들이 약 1000억개가 모여 있는데 솜브레로와 같은 은하들이 이 우주에 얼마나 있는지는 천문학자들도 알 수가 없다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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