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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경에 나타난 예수신성화 작업

2396호 신앙신보를 읽고

보통 사람들이 흔히 접하지 않는 외경을 통해 예수 모친인 마리아를 신성화 시킨 여러 가지 장면들을 정확하게 집어주는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리아 신성화 작업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결론적으로 예수 이야기는 여러 신화에서 따온 내용들을 짜깁기 한 조잡한 신화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송선아 학생관장 / 홍제교회

나꼼수’현상과 하수도 문화

조희문 / 인하대교수, 영화평론가

파리나 모기, 바퀴벌레가 없는 세상은 쾌적하겠지만, 그것들을 다 없애기는 불가능하다. 일일이 찾아내는 일은 어렵고, 소독약을 뿌려댄다 하더라도 곧 그보다 더 독한 생존력을 가진 변종이 나올 가능성은 크다. 여전히 해충을 없애는 소독약이 필요하고, ‘박멸전문’이라는 회사가 성업을 하고 있는 것은 어느 구석에선가 여전히 벌레들이 설치고 있다는 반증이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는 웬만한 약에는 까딱도 하지 않는 바퀴벌레처럼 […]

빙하기

온난화 걱정하다 강추위에 놀란 지구촌이 빙하기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리 브리든(Bryden) 박사를 비롯한 영국 국립해양학연구소 연구진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에서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늦춰질 것이며, 곧 미니 빙하기가 도래할지도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에도 기상 관측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렸는가 하면 상하(常夏)의 휴양지 미국 플로리다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유럽과 중국은 한파로 몸살을 앓았다. 금년 들어 한파가 몇주째 지속되자 […]

하나님의 보호하심

2395호 신앙신보를 읽고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아시고 일본교환학생으로 가려던 것을 막아주셨다는 김경화 학생의 글을 읽고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얼마 전 강풍이 심하게 불던 날 운전을 하며 거제도에 오는데 올 때까지 강풍이 잠잠하다가 도착하고 나서 다시 강풍이 불던 것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이용점 권사 / 통영교회

언제나 힘이 되는 신문

2394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앙촌상회 오픈 소식에서 저는 신앙촌상회 사진 속의 매장 모습을 유심히 봅니다. 어떻게 매장 인테리어를 했는가, 어떻게 제품을 진열 했는가 등을 보면서 저도 도움을 받습니다. 또 신문을 통해 신축예배를 드린다는 교회 소식을 접하면 반갑고, 일을 하다가 힘이 들 때면 신앙신보에 실린 하나님 말씀과 열심히 뛰는 동료 소비조합원들을 보면서 다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양순 권사 / 정읍교회

정직한 머슴이 돼야

유왕종 / 한국외대 중동문제 연구소 연구교수

19대 총선을 맞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각 정당과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그렇지만 다수의 유권자들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7·18대 총선과 비교하면 이번 총선은 결과를 예측하기 매우 힘든 선거가 되고 있다. 17대 총선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후폭풍으로 열린우리당이 승리했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된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이 압승했다. […]

서울 상공의 UFO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상공을 지나던 한 여객기 승객이 창 밖으로 날아가는 흰색의 원형 비행물체를 포착했는데 이 영상에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여객기 안에서 한 승객이 서울 전경을 촬영하고 있었고 잠시 뒤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갑자기 화면 안에 나타났다가 빠른 속도로 화면 상단 밖으로 벗어나는 것이 찍혔다는 것이다. 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그 […]

북한 핵 대처 방법 강구해야

유영옥 / 경기대 북한학과 교수

북한이 마지막으로 핵실험을 했던 것은 지난 2009년 광명성 2호 발사 이후였다. 당시에도 북한은 광명성 2호가 인공위성발사라고 주장했지만, 2006년도 10월 9일 있었던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한·미·일은 이를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규정해 유엔 안보리를 소집해 유엔안보리 결의 1218호 위반이라는 의장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국제사회가 핵탄두만 얹으면 그대로 장거리 핵미사일이 될 수 있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그대로 […]

카스트로

피델 카스트로(85)는 20세기 후반 세계사의 한복판에 우뚝 선 풍운아였다. 쿠바혁명으로 시작하여 장장 반세기에 걸쳐 전개된 그의 삶은 체 게바라, 존 F 케네디, 니키타 흐루시초프 등과 함께 세계 무대를 풍미했다. 1953년 카스트로가 무장대원을 이끌고 감행한 바티스타 독재정권을 습격하다가 실패한 후 구속된 법정 최후 진술에서 그는 “역사는 나에게 무죄를 선고할 것이다.”라고 뇌까렸다. 카스트로는 바티스타 정권을 타도한 이후 […]

뛰는 소비조합원들 기사

2393호 신앙신보를 읽고

저는 신앙신보를 받으면 어떤 소비조합원이 어디서 신앙촌상회를 오픈했는지부터 봅니다. 신앙촌상회가 전국 곳곳에 많이 생겨서 신앙촌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힘이 나고 좋을 수 없습니다. 또 신앙촌 소비조합원들이 일을 하면서 깨닫는 것들을 인터뷰 기사를 통해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서 유익하고 알찹니다. 한성순 집사 / 덕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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