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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을 마신 후 모든 것이 좋아져 (홍성 ‘보리밥집’ 세친구 장재숙씨, 김은숙씨, 김문숙씨)

‘런’을 마신 후 모든 것이 좋아져 (홍성 ‘보리밥집’ 세친구 장재숙씨, 김은숙씨, 김문숙씨)

홍성 '보리밥집' 세친구 장재숙씨, 김은숙씨, 김문숙씨

‘런’을 먹고 다 좋아졌지 건강해지고 얼굴도 환해지고 기분 좋아 사업도 잘되고 호호호 “일어나자마자 ‘런’ 하나씩 먹고, ‘런’부터 먹는 게 공식이에요.” 홍성에서 ‘기억 속에 보리밥’이란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세 친구 장재숙, 김은숙, 김문숙씨는 하루의 시작을 “‘런’과 함께”라고 말한다. ‘런’을 먹기 시작한 것은 이들과 거래하는 보험설계사 소개 덕분이었다. “그분이 ‘런’을 먹으니 소화도 잘되고 좋다고 자랑해서 먹게 되었는데 […]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안금덕 집사/수원교회)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안금덕 집사/수원교회)

안금덕 집사 / 수원교회

저는 1974년 신앙촌 수출봉제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교인도 아니었고 전도관에 다녀본 적도 없었지만, 신앙촌 안에 있던 시온전도관 말씀공부와 예배에 참석하면서 돈을 벌기 위한 마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10여 년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던 어느 날 여청들도 소비조합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고 싶었던 저는 그때 […]

고객들은 부지런하고 얌전한 사람이라고 칭찬 (윤귀용 사장/신앙촌상회 수곡점)

고객들은 부지런하고 얌전한 사람이라고 칭찬 (윤귀용 사장/신앙촌상회 수곡점)

신앙촌상회 수곡점 윤귀용 사장

꽃분홍 유니폼을 입고 당차게 걸어나오는 야무진 모습 청주 수곡시장에 위치한 신앙촌상회에서 155cm의 작은 키에 날씬하고 젊은 53세의 윤귀용 집사를 만났다. 꽃분홍의 ‘런’ 유니폼을 입고서 당차게 걸어오는 윤 집사는 한마디로 야무진 느낌이었다. “사업을 해 돈을 벌고 싶어 신앙촌을 나왔지만 많이 배우지 못해 할 수 있는 일이 적었어요. 신앙촌에서 있을 때보다 더 힘든 일을 하고도 때론 월급을 […]

‘네가 복을 받았구나!’ 반대만 하시더니 이 신앙을 인정해 (울산교회 박진규 집사)

‘네가 복을 받았구나!’ 반대만 하시더니 이 신앙을 인정해 (울산교회 박진규 집사)

기도문을 하고 얼굴이 피는 우리 어머니-울산교회 박진규 집사

“내가 왜 어린 나이에 집을 나왔고, 내가 받은 은혜가 어떤 것인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이 길을 알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울산교회 박진규 집사는 서울에 사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와 보름간 함께 지내며 16살 나던 때 처음 전도관을 알고 받은 은혜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는 남부 축복일에 신앙촌에도 와서 함께 예배 드리고, 울산교회에서 주일 […]

‘한 달이 지나면 여든 둘인데, 유연하지?’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한 달이 지나면 여든 둘인데, 유연하지?’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한 달만 지나면 여든 둘.” 여든 하나란 말보다 한 달 있으면 여든 둘이라고 말한다. 영천교회의 큰 언니 김정순 권사. 매 주일 전도하고 봉사하며 큰 언니 같이 엄마 같이 교회에서 큰 몫을 하고 있다. 열여덟에 시집와 계속 영천에서 살았다는 김정순 권사. “어디서 수요일마다 주일마다 북소리가 나는데 새댁이라 나가보지도 못했어.” 그러고 지냈는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눈이 안 보여 […]

마천루(摩天樓)들 속의 신앙촌상회

마천루(摩天樓)들 속의 신앙촌상회

최윤원의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참석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가슴에 남는 기념비 문구 `Freedom is not free` 뉴욕 제단에서의 마지막 저녁. 마음을 모아 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께서는 어디서든 진심으로 간구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허락하시지만, 연약한 인간이기에 고국과 신앙촌에서 멀리 떨어진 세상에서 느껴지는 갈급함은 어쩔 수가 없다. 그렇기에 오늘의 이 예배는 더욱 감사하고 간절하다. 예배를 마치고 둘러앉아 식구들과 […]

추수감사절 ‘500명 소비조합 합창’ 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추수감사절 ‘500명 소비조합 합창’ 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추수감사절 '500명 소비조합 합창' 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어느새 음이 올라갔어요” “50년 이상의 나이 차이를 못 느끼게 한 소리였다면 벌써 은혜로 하나가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과정을 소중히 생각했기에 마음이 하나되는 느낌이었어요” 2009 추수감사절 음악순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 향취를 맡으며 시작한 연습부터 은혜로 함께 한 감동의 시간 그날의 합창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단순한 합창 이상이었다. ●최정자(신앙촌 소비조합) 추수감사절 합창을 위해 음악당에 처음 모였을 […]

모든 것이 감사뿐 (안성탁 권사/기장신앙촌)

모든 것이 감사뿐 (안성탁 권사/기장신앙촌)

추수감사절을 보내면서 올 한해도 돌이켜보면 부끄럼뿐인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면 하나님께 무엇 무엇을 하겠다고 굳게 맹세하였건만 돌이켜보면 제대로 실천한 것이 없었습니다. 머리를 조아려 하나님께 부복하여 ‘지난 날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고하여 보지만 늘 마음은 하나님께 부족할 뿐입니다. 생각해보건데 늘 순간 순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당연히 생각한 […]

워싱턴교회 신축예배의 감격

워싱턴교회 신축예배의 감격

최윤원의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참석기

워싱턴 제단으로 향한다. 도로변으로 울창한 숲이 이어지고 드문드문 집들이 보인다. 한 시간쯤 갔을까 “우와!” 하는 반가운 탄성이 들리고 워싱턴 제단이 눈에 들어온다.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하는 깨끗한 제단이 푸른 잔디 위에 단정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제단에 들어서니 낯선 땅에서의 긴장감이 누그러지고 마음이 푸근해진다. 드디어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날. 어제까지 흐렸던 하늘은 활짝 개어 높푸르고 차가워진 공기는 […]

이런 얘기 저런 얘기

2009 추수감사절

▶ “이 빵인가?” 교회 선생님이 신앙촌에 다녀왔다며 항상 사다주는 빵이 있는데 그 맛이 너무 좋다며 신앙촌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르던 김동연씨(순창교회). 김동연씨는 이번 남부어린이합창을 하는 딸 황수빈(초4)의 초대로 큰딸 황수예(대1)와 함께 처음 신앙촌에 방문했다. “제가 아이를 교회에 보내면서 가장 맘에 든게 ‘자유율법’이었어요. 큰 죄를 짓고도 교회에 오기만 하면 해결된다는 다른 교회의 교리와 차원이 다른거죠. 교회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