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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③ 양떼를 자기 생명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참 목자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③ 양떼를 자기 생명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참 목자

3. 무더기 심방

군산집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참 목자를 따라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이고 저들이 가는 길은 넓은 길이기에 그 길을 인도하는 파수꾼인 거짓목자들의 삶에 대한 예언서 성구를 읽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 파수꾼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여 모두 벙어리 개라 능히 짓지 못하며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심이 있어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무지한 목자들이라.” […]

포근했던 향취 (이명진 권사/충주교회)

포근했던 향취 (이명진 권사/충주교회)

지금 양산교회에 시무하고 계시는 노광자 관장님이 몇 십 년 전 청주 무남지관에 전도사님으로 오신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광자 전도사님이 저에게 기장신앙촌에 입사를 하여 일도 배우고 신앙생활도 더 열심히 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앙인들의 마을, 신앙촌에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신앙생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꿈만 같았습니다. 청주 시골 동네에서 […]

삶과 죽음

윤한선(기장신앙촌 청년회장)

어느 종교 지도자의 죽음이 온 세상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삶과 죽음은 우리 인생의 숙제이며 근본이라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삶의 저편에는 죽음이 있고 그 삶 때문에 과학이, 도덕이, 철학이, 이념이 그리고 종교가 있다고 본다면 죽음은 삶의 연장선상에서 인류가 꼭 풀어내려고 했던 과제였음을 현인들은 고민했다.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와 뜻을 모르는 종교는 종교라 할수도 없고  […]

박옥순사장 / 목4동점

박옥순사장 / 목4동점

박옥순사장 / 목4동점

‘내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기도하라’는 말씀 떠올리며 2010년도 힘차게 달리는 신앙촌 소비조합 되고 싶어 ■ 내가 만약 소비조합원이 되면 신앙촌상회를 열고 소비조합원이 된 지 이제 4개월이 되었다. 소비조합원이 되기 전, 노량진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신앙촌 소비조합원들이 느끼는 기쁨, 감사함,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내가 만약 소비조합을 하면 어떨까’ 하는 그림을 그려보았다. 2009년 여성회에 올라와 처음으로 생명물두부차를 […]

간절히 원하면 (김정희/기장신앙촌)

간절히 원하면 (김정희/기장신앙촌)

경북 청도군 풍관면에 있는 전도관에 다녔습니다. 전도관에 다니기 시작하자 기성교회에 다닐 때는 별 말씀이 없으셨던 부모님께서 동네 사람들에게 왜곡된 이야기를 듣고는 심하게 반대를 하셨습니다. 하루는 예배를 마치고 왔는데 집으로 들어 갈 수 있는 모든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집을 뺑 둘러 살펴봐도 들어갈 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띈 것이 개구멍이었습니다. 몸을 숙여 그리로 통과했습니다. 평소에 깔끔하기로 둘째 […]

주 날 사랑하사 구하시려고 (박계윤 권사/성동교회)

주 날 사랑하사 구하시려고 (박계윤 권사/성동교회)

성신사모일 때가 가까워오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습니다. 10년 전 축복일 예배를 드리고 기장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였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차안에서 계속 하나님 생각을 하고 속으로 기도하고 찬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희가 나를 믿으면 생수가 뱃속에 강같이 흐른다’는 말씀처럼 목구멍으로 시원한 단물이 넘어가면서 가슴과 배가 시원하고 뱃속이 출렁였습니다. 2~3일간 계속 되었던 그 경험은 텔레비전의 안 좋은 화면을 잠깐 보는 […]

효과 많이 보고 좋아서 소개 또 소개 최기순씨

효과 많이 보고 좋아서 소개 또 소개 최기순씨

효과 많이 보고 좋아서 소개 또 소개 최기순씨

“요구르트 ‘런’ 먹고 내 체질이 바뀌었어요. 참 신기해요. 50년 넘게 고생하던 변비가 없어졌죠, 속이 쓰리고 아프던 것 없어졌죠, 알레르기도 없어졌어요.” 면목동 소재 현대미장원 원장인 최기순 씨(57)는 변비로 오랜 세월 고생해왔다. 원래 물도 좋아하지 않았고 불규칙한 식사시간에 먹어도 급하게 먹어야 하는 여건 등으로 인해 변비가 심했고 위장도 좋지 않았다. “그전엔 사나흘에 한 번씩 변을 봤는데 봐도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② 이슬성신의 주인공이신 감람나무를 깨닫다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② 이슬성신의 주인공이신 감람나무를 깨닫다

2. 군산 집회의 기억

몰려오는 교인들 때문에 방이 좁아 부득이 집회장소를 옮겨야 하겠기에 대책을 논의한 끝에 새 제단을 신축하기로 합의한 후 대지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한 달 후에 모아진 헌금으로 제가 다니던 교회당 맞은편 산등에 부지 200평을 구입하고 새 제단 신축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군산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성교회에서 나온 식구 모두 찾아가 참석을 했습니다. 그날 밤 집회를 […]

‘건강을 배달하는 기쁨, 해 본 사람만 알아’ (부천교회 이재열(81세)권사)

‘건강을 배달하는 기쁨, 해 본 사람만 알아’ (부천교회 이재열(81세)권사)

부천교회 이재열(81세)권사

곱게 단장한 얼굴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웃는 얼굴이 어찌나 예쁘고 편안한지 보는 사람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이재열 권사(81)는 일을 해서 아픈 것이 아니라 일이 없어서 아픈 사람들이 더 많다고 귀띔했다. “해 본 사람만 알지. 일하는 동안 재미는 기본, 걸어다니면서 기도도 할 수 있고, 덤으로 건강도 생기니 얼마나 좋으냐”며 […]

‘고마워요 신앙촌이 가까이 생겨서…’ (양순심 사장/신앙촌상회 중곡4동점)

‘고마워요 신앙촌이 가까이 생겨서…’ (양순심 사장/신앙촌상회 중곡4동점)

신앙촌상회 중곡4동점 양순심 사장

“소비조합 시작이요? 열다섯 살. 그때 하얀색 세탁비누를 팔았어요.” 형제 많은 집안의 맏딸인 양순심은 중학교 진학을 못하고 연년생 남동생만 중학교에 진학했다. 야학에서 1년 정도 공부했을 때 마을 이장의 안내 방송이 나왔다. “구례전도관에서 학생을 모집합니다. 공부는 무료입니다.” 구례 전도관 전도사님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학생을 모았다. 공부를 하고 싶던 양순심은 어머니에게 어렵게 승낙을 받았다. “학교에 가기는 가되, 집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