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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예전의 그 신앙촌 맞아요?’

‘여기가 예전의 그 신앙촌 맞아요?’

나는 신앙촌의 소비조합입니다 이길숙

이곳에 자리 잡은지 이제 6개월이다. ‘런’을 배달하러 가다가 ‘임대’라고 붙은 지금 자리를 보고 ‘이 동네라면 어떨까’ 하고 차에서 내려 부동산을 찾아갔더니 마침 지금 이 자리를 소개했다. 운명이라고 할까. 이건 내 가게다 싶었다. 신앙촌상회 간판을 보고 들어오는 고객들, “여기가 예전의 그 신앙촌 맞아요?” 꼭 확인을 한다. ‘신앙촌’을 보고 어머니가 애용하던 생각이 나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다는 중년의 […]

‘저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9월 전도의 날을 준비하며

어렸을 적 하나님께 지옥과 천국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도 겨우 구원의 소망을 갖게 된 때는 학생관장을 나와서였습니다. 자유율법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사실 마음 한 쪽으로는 구원에 대한 생각은 접어 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 구성체인 저희들을 구원 주시기 위해 육신으로 오셔서 친히 무수한 고통을 당하셨는데, 정작 사력을 다해 노력해야 할 저는 노력할 생각조차 […]

하나님 일을 하니 중심이 생겨 (이남주 권사/원주교회)

하나님 일을 하니 중심이 생겨 (이남주 권사/원주교회)

저는 살아온 동안 가장 죄스러운 일이 하나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과거에 교회에서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심하게 받아 섭섭한 마음에 교회와 멀어졌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힘들긴 하더라도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겠지만 그때는 많이 어렸던 것 같습니다. 5달 정도 교회를 쉬면서 하나님을 떠난 괴로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지만 마음 한 구석은 인간적인 섭섭함으로 냉랭함이 가득 찼습니다. […]

‘이젠 출석상 안 주셔도 되는데’ (홍영자 집사의 열매 새교인 장영순 씨)

‘이젠 출석상 안 주셔도 되는데’ (홍영자 집사의 열매 새교인 장영순 씨)

홍영자 집사의 열매 새교인 장영순 씨

“처음에는 교회 오는 시간이 제 휴식 시간이었어요. 1년은 노다지 잤어요.” 자기 위해, 쉬기 위해 교회에 왔던 장영순씨. 농사를 크게 짓다보니 육체적으로 고되고 쉴 시간을 갖기 쉽지 않았다. 친목계를 통해 40년 이상 알고 지낸 홍영자(천호교회 집사) 언니가 한 2년 전인가 갑자기 교회를 가자고 했다. “그때 우리 계원들이 많이 왔었어요. 지금은 그중에 저만 교회에 다니고 있죠.” 한동안 […]

김분출 권사 열매 새교인 이향숙 집사

김분출 권사 열매 새교인 이향숙 집사

김분출 권사 열매 새교인 이향숙 집사

대전교회에 아주 특별한 새교인인 이향숙 집사가 있다. 이 집사는 예전부터 신앙촌 제품이 좋아 신앙촌상회를 정말 하고 싶어 했다. 그러던 중 2007년 12월 굉장히 추운날 무작정 신앙촌상회 앞에 가 오랜 기다림끝에 김분출 권사를 만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 이야기를 듣고서는 다음날로 바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고 6개월만에 김 권사의 도움으로 신앙촌상회를 개업 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알고 신앙촌에 […]

요구르트는 정말 ‘런’이상 좋은 게 없어요 (신앙촌상회 재송점 단골 이기순씨)

요구르트는 정말 ‘런’이상 좋은 게 없어요 (신앙촌상회 재송점 단골 이기순씨)

신앙촌상회 재송점 단골 이기순씨

“요구르트는 ‘런’ 이상 좋은 게 없다!” 신앙촌상회 재송점 단골인 이기순씨(56.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1동 센텀 이편한세상)는 “요구르트는 ‘런’이상 좋은 게 없다”는 한 마디로 정리했다. 늦둥이 나연(학산여고1)이가 좋아해서 중학교 1학년때부터 먹이기 시작했다. 이경희 사장(신앙촌상회 재송점)의 설명을 듣고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먹인 것이다. 그런데 나연이가 워낙 좋아하며 맛있다고 먹었다. “1년에 한번쯤은 감기를 꼭 걸렸어요. 그런데 지금은 감기에 한번도 안 […]

고향같은 신앙촌 (한미정(펜실베니아 대학원1)/동래교회)

고향같은 신앙촌 (한미정(펜실베니아 대학원1)/동래교회)

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천부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래서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헌금을 드리고, 또 축복일 예배나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일, 신앙촌 제품을 쓰는 일 등 모두가 습관이고 또 생활이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너무나도 당연했던 이런 저의 생활은 더욱 흔들렸고, 신앙인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제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근 5년간을 한 번도 한국에 […]

송선희 집사(전농교회)

송선희 집사(전농교회)

어릴 때 맡아보았던 달콤한 버터향의 향취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에서 이제 막 신앙촌상회 사장님으로 첫걸음을 디딘 여성회 풋풋한 새내기로 활동하고 있는 송선희 집사. 송 집사는 작년 11월 경 주일예배 시간에 어릴 적 맡아보았던 아주 달콤한 버터향 향취가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 어릴 때 맡았던 향취가 ‘버터스카치사탕’ 같은 향과 ‘박하향’ 2가지였는데 그날은 달콤한 버터향의 향취가 진하게 나서 좋아하며 기뻐했다. “당시 오픈할 신앙촌상회 장소가 유명한 […]

박한윤 전직 관장 편 ⑤ 하나님 은혜 보내 주시는 시간에 강한 체험

박한윤 전직 관장 편 ⑤ 하나님 은혜 보내 주시는 시간에 강한 체험

하나님 은혜 보내 주시는 시간에 강한 체험

오만제단에 부임한지 석달 만에 제단 건물이 완공되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만제단 건립을 위해서 모든 식구들이 힘썼기에 빨리 완공되었나 봅니다. 저는 오만제단의 은혜가 막히면 전국 제단의 은혜가 막힌다는 말씀을 들은 이후 식사하는 시간이나 우리 식구와 대화하는 시간 외에는 늘 기도와 긴장 가운데 지냈습니다. 밤에 잘 때에도 반듯이 누워 편히 자지 못하고 모로 누워서 기도하는 […]

뭘 먹었니? 솔직히 말해봐, 얼굴에 뭐 했지? (자칭 ‘런’ 홍보대사 빠아제 어린이집 지종분원장)

뭘 먹었니? 솔직히 말해봐, 얼굴에 뭐 했지? (자칭 ‘런’ 홍보대사 빠아제 어린이집 지종분원장)

`뭘 먹었니? 솔직히 말해봐, 얼굴에 뭐 했지?`

72세의 연세로 제천시에서 삐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지종분 원장을 만나보았다. 지 원장은 아침에 일어나면 늘 배가 사르르 아프면서 설사를 했다. “저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어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장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찬 음식, 우유, 요구르트는 전혀 먹지를 못했다. “어린이집에 많이 있는 요구르트도 못 먹는데 돈 주고 ‘런’을 굳이 사먹어야 할 이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