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떨어지고 얼굴엔 활기가(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마라톤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해진 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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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대회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던 실내체육관에서

운동의 가장 큰 수확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건강이다. “2011 천부교 건강 마라톤 출전을 위해 연습을 꾸준히 해온 결과 당뇨병의 혈당 수치가 떨어졌다”고 말하는 이경숙 권사(미아교회)는 “연습하면서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아침마다 볼 수 있었던 것도 기분 좋은 추억”이라고 말한다. 연습 막바지 한강시민공원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새벽예배 끝나고 곧장 교회차가 시민공원을 향해 출발하니까 예배에 지각할 수가 없었죠. 한발 한발 뛰면서 기도문도 많이 하게 되었고, 아침마다 만나는 소비조합원들을 보며 나도 빨리 제대로 소비조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현재 신앙촌 제품을 판매는 해도 본격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 소비조합에 대한 생각이 더 절실해졌다.

마라톤 연습하면서 습관이 들은 걸까, 경기 다음날부터 다시 청계천변을 뛰고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제 얼굴 보고 활기가 생겼다고 말해요. 얼굴에 화색이 돈다고. 얼굴빛도 뽀얘지고 한마디로 예뻐진거죠. 호호호. 그간 연습하며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날마다 계속 뛸 거예요.” 신앙적으로도 날마다 달리는 이 권사가 되길 함께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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