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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상공에 장엄한 축복이 내리는 것 자주 목격해

정수길 승사(2) / 기장신앙촌

저는 이만제단의 주일예배에 참석하면서 차츰 하나님 설교 말씀을 이해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비롯한 성경상의 선지자에 대해 풀어 주셨는데, 기성교회에서 들어 보지 못한 그 말씀이 참으로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구원을 얻으려면 죄와는 상관없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이 제 마음속에 울렸습니다. 아버님께서 제가 전도관에 다니는 것을 아시고 심하게 반대하셨지만 저는 제 뜻을 […]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향기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정수길 승사(1) / 기장신앙촌

저는 1939년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8·15 해방이 되고 월남한 저희 가족은 육이오전쟁 중에 피난 생활을 하다 서울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저는 서울사대부고 2학년 때 휴학을 하고 잠시 부산에서 지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부산 영락교회를 스스로 찾아 나갔습니다. 사춘기 시절에 전쟁의 혼란과 고달픈 피난 생활을 겪었던 저는 종교를 통해 심적으로 […]

이슬성신 축복을 조작이라고 보도해 동아일보 사건 터져

이옥희 권사(3) / 덕소교회

수백만 명이 직접 체험한 이슬성신의 은혜를 가짜라고 보도한 동아일보 억울하고 원통한 심정으로 찾아가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우물쭈물 해 경찰은 항의하는 교인들을 곤봉으로 때리고 창 밖으로 밀어던져 1960년 12월 10일에는 “동아일보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동아일보에서는 이틀이 멀다 하고 전도관과 신앙촌, 하나님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방 기사가 실렸는데, 그런 기사가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

축복하실 때 하나님 입에서 불덩이가 나와 깜짝 놀라

이옥희 권사(2) / 덕소교회

그렇게 제단에 다니면서 저는 ‘방언이 성신을 받은 것이 아니라 악신을 받은 것’이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람나무가 나타나서 분별해 주기 전까지는 모른다고 하시며 “방언이 마귀이니 절대 미혹받지 말라.” 하셨습니다. 장로교회에 다닐 때 저는 ‘방언이 천국의 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줄만 알았는데, 하나님 말씀을 통해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1957년에는 일죽제단의 전영근 장로님이 노환으로 숨을 거두셔서 입관예배를 […]

하나님 권능으로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

이옥희 권사(1) / 덕소교회

저는 1934년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에서 4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동네에는 일죽 장로교회라는 교회가 있었는데, 한마을에서 저와 친하게 지내는 동생 선영이가 교회에 나와 보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아 ‘정말로 신이 계실까?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아실까?’ 하며 차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일죽 장로교회에 다니면서 가끔씩 […]

구원의 길을 밝혀 주신 말씀이 지금도 귓가에 쟁쟁히 울려

서영자권사(4) / 덕소교회

그 후 저는 1961년에 신앙촌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조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차멀미가 무척 심했던 저는 장사를 나가면서 멀미할 것이 걱정되었는데, 장사 첫날부터 거짓말처럼 차멀미가 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차가 멀리서 지나가기만 해도 속이 뒤집어질 듯이 멀미를 했던 제가 차를 타고 아무리 먼 거리를 다녀도 멀미가 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저는 메리야스를 들고 다니며 장사를 하다가 얼마 후부터 […]

시신을 피게하는 성신의 권능 보고 전도관을 세워

서영자권사(3) / 덕소교회

전주제단 교인 중에는 폐병을 앓는 30대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거동을 하기가 힘들어 들것에 실려 와서 예배에 참석했는데, 뼈에 가죽만 붙어 있다고 할 정도로 해골같이 말라서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후 그분이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다른 교인들과 함께 그 집을 찾아갔습니다. 원래 저는 장례가 났다는 말을 들으면 무서워서 상가를 피해 다녔는데, 그때 처음으로 […]

기성교회가 총동원된 전주집회 핍박의 현장을 보다

서영자 권사(2) / 덕소교회

저는 하나님의 집회에 참석한 후 이전에 다니던 완산 장로교회에 계속 나갔습니다. 6월이 되자 전주전도관이 세워질 터에서 하나님의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반가운 마음으로 집회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집회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완산교회 김윤식 목사가 광고하기를 “이번에 박태선 장로의 집회를 막기 위해 집회 첫날 전주 시내 모든 기독교 교파가 뭉쳐서 동부 장로교회에서 회의를 합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

지독한 죄 타는 냄새에 이어 기막힌 성신의 향취 맡아

서영자 권사(1) / 덕소교회

저는 1932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장로교회에 다녔던 저는 임실군의 독실한 장로교 집안에 시집간 후로 더욱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오수 장로교회의 장로이신 시아버님(故 김재선 장로)은 신앙생활에 정성을 기울이며 어려운 사람을 한식구처럼 보살피는 분이었습니다. 가을이면 수확한 곡식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눠 주셨으며 육이오 전쟁 때는 피난민들을 집에서 먹이고 재우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던 1954년경 저희 가족이 시댁에서 분가해 전주에서 […]

사람의 마음속 중심까지 다 살피시는 하나님

유도순 권사(3) / 덕소교회

1958년 여름에는 소사신앙촌 노구산에서 엿새 동안 대집회가 열려 전국의 교인들이 소사신앙촌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노구산 정상에 모인 수십만의 사람들은 쏟아지는 소나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 산이 울리도록 우렁차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옆 사람과 어깨가 닿을 만큼 빽빽이 앉은 가운데, 잠시라도 자리를 떠났다가는 금세 앉을 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틀이고 사흘이고 그대로 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집회 중 어느 날인가 하나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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