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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일할 때 가장 큰 기쁨 느껴

<신앙체험기 518회> 서대구교회 구수웅 권사편

저는 1942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다섯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아버지는 우(牛)시장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마을 장터에서 나물을 팔며 살림을 꾸려가셨습니다. 그러나 6.25 전쟁이 일어나며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1952년에 어머니가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이듬해에는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시면서 저희 남매는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졌습니다. 살길이 막막해진 저와 형제들은 학업을 포기하고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저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

“은혜를 깨닫고 진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려”

<신앙체험기 517회> 영주교회 엄선희 권사 2편

(지난호에 이어) 당시 저는 전도관에 있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서 예배시간이 되기도 전에 예배실에 가 있었습니다. 예배실에 가면 저처럼 먼저 온 사람들끼리 모여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찬송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에는 예배실 안에 이슬비 또는 소낙비처럼 이슬성신이 내렸습니다. 분명 비처럼 보이는데 바닥은 물론 옷도 전혀 젖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슬성신이 내리고 얼마 뒤에는 어김없이 하나님께서 […]

이슬 같은 은혜를 받으니 그 은혜를 계속 간구하게 돼

<신앙체험기 517회> 영주교회 엄선희 권사 1편

예배실에서 기도드리던 중 백합꽃 향기 같으면서도 산뜻하고 시원한 향 맡아져 향취 은혜임을 깨닫게 돼 노구산 집회에서는 사람들이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할 정도로 이슬 같은 은혜가 집회장에 자욱이 퍼져 반사 활동 당시 예배실에 들어갔는데 박하사탕처럼 시원한 것이 목으로 넘어가고 가슴 속이 시원해지며 처음 맛 보는 기쁨이 솟아나 저는 1941년생으로 경기도 오산에서 네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살던 집 바로 옆에는 앞마당이 유난히 넓은 […]

큰 위기가 올 때마다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뉴욕교회 안음전 승사

제가 처음 하나님을 따라 나오게 된 동기는 잊을 수 없는 감사한 기억 때문입니다. 1950년 당시 저희 가족은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살고 있었고 남편은 트럭 2대에 직원 4명을 두고 자그마한 운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해 6․25 전쟁이 발발했고 저희 가족은 일가친척이 있는 양평에 얼마 동안 피신해 있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떻게든 자리를 잡고 살아보려던 중에, 또다시 인민군이 […]

“기도하고 찬송하며 간절한 마음이 될 때 은혜를 허락해 주셔”

<신앙체험기 516회> 소사제2교회 백종찬 권사 2편

(지난호에 이어) 전도관에 다닌 지 1년 정도 되었을 때, 전도사님께서 저와 김정범 씨에게 이제 전도사로 나가야 하지 않겠냐며 교육받을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처자식이 마음에 걸려 고민이 되었지만, 이 귀한 은혜의 진리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고 전도사 교육을 받으러 김정범 씨와 함께 돈암동 전도관에 갔습니다. 거기서 오전에는 체계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

“전도관에서 성신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니 새로운 세상이 열려”

<신앙체험기 516회> 소사제2교회 백종찬 권사 1편

무더운 여름날 고인을 모신 방에서 시원한 바람이 계속 관 주변으로 불어와 성신의 바람으로 고인을 지켜주셔 김천 전도관에 다니며 태어나서 처음 맡아보는 향기를 맡게 돼 그것이 향취 은혜라는 것을 깨닫고 감사의 기도 드려 저는 1942년 충북 옥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농가의 외아들이었던 저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농사일을 도우며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보리, 벼, 감자, 수박, 참외 등을 키우셨고, 풍년이 든 해에는 장터에 나가 작물을 판매하기도 […]

이슬성신 은혜로 변함없이 함께해 주심에 감사 드려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이교선 권사님 (2)

태평양전쟁과 6·25전쟁으로 막연한 두려움과 근심 싸였지만 하나님을 뵙고 따르며 일생을 기쁘게 지내 유교적인 부모님 반대 심했지만, 은혜의 가치를 알고 굳건히 나아가 신앙촌의 생활상을 들으신 후에 아버지께서 모든 것 후원해 주셔 진실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귀한 터전을 일구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 1958년 저는 소사신앙촌에서 처음으로 안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안찰을 받는 […]

은혜를 받고나니 마음속엔 기쁨과 즐거움만 샘솟아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이교선 권사님 (1)

저는 1936년 경기도 안성군 보개면에서 1남 3녀 중 맏딸로 태어났습니다. 대로변에서 큰 약방과 잡화점을 운영했던 저희 집은 해마다 농토를 늘려가면서 부유하게 살았습니다. 자수성가하신 아버지는 근면하게 일하시며 모든 면에 존절하고 깨끗하게 생활하셨고, 저는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면서 세상을 바르고 가치 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자 서울 지역의 학생들이 안성으로 피난을 내려와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죄짓지 말라 하신 말씀을 새기며 올바르게 살아가고 싶어”

<신앙체험기 515회> 충무교회 정봉남 권사 2편

돌아가신 어머니 입에 생명물을 넣어드리고 생명물을 묻힌 수건으로 몸과 얼굴을 닦아드리니 어두웠던 얼굴이 환하게 피어 70세 노인이 30대처럼 보여 주변에서도 무척 놀라워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두 달간 의식이 없었는데 관장님이 병실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크림을 가슴에 발라주시니 기적적으로 의식이 돌아와 귀한 은혜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려 (지난 호에 이어) 얼마 뒤 저는 친한 언니 […]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돼”

<신앙체험기 515회> 충무교회 정봉남 권사 1편

원효로 전도관에서 기도하던 중 상상조차 못 할 만큼 은은하고 감미로운 향기 맡아 사탕처럼 달고 시원한 물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몸 전체가 시원하고 가벼워져 과거에 잘못했던 일들이 영화 필름처럼 떠오르면서 멈출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어느 순간 속이 시원해지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말로 형용 못 할 기쁨 흘러넘쳐 저는 1940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10살이 되던 해 아버지께서 병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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