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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식 언어

스위스 제네바에서 27일(현지시간) 개최된 제43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회에서 183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한국어가 특허협력조약(PCT) 공식 공개언어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이는 국제기구에서 최초로 한국어가 공식 언어로 인정받은 사례로, 지식재산권 강국으로서 한국이 올린 쾌거이다. PCT 국제특허에 출원된 발명은 일반 공중에게 출원된 기술의 내용을 알리고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18개월 이내에 출원된 특허의 내용을 WIPO가 인정하는 최소한의 국제적 공용어로 번역하여 국제사회에 […]

북방한계선(NLL) 논의 타당한가?

유영옥 / 경기대 교수행정학 박사

10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1953년 이후 남북의 서해 북방 관할권을 양분하고 있는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s Line)이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진보 좌파 인사들은 NLL이 영토개념이 아니라 안보개념 즉, 주권법 문제가 아니고 정치적 협상의 문제이므로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고, 보수 인사들은 이는 영토개념이므로 논의 자체가 불가하다고 한다. 1953년 유엔사는 예상하지 못한 무력출동을 방지하고자 서해5도와 북한 점령지의 중간선을 […]

사제동거 허용 해외토픽

2299호 신앙신보를 읽고

가톨릭에서 독신의 서약은 변치 않는 철칙으로 통해 왔다. 그런데 사제들의 동거를 허용한다는 기사를 보니 신 앞의 절대약속도 인간의 기본욕구 앞에 무너지는 가톨릭의 현주소가 드러나는 것 같다. 앞으로 가톨릭의 종신서원, 독신서약이란 단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두고 볼 일이다. 최진선 학생관장 / 당산교회

사우디 유전의 고갈

보도에 의하면 세계 제1의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고 한다. 작년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평균 원유 수출량은 약 700만 배럴로 여전히 세계 1위이지만 생산량은 작년 봄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라는 것이다. 게다가 사우디아라비아는 새 유전을 찾기 위한 굴착·시추 사업을 3년 새 3배나 늘렸다. 이 때문에 기존 유전들이 이미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설득력을 […]

중동정책의 재설정

장병옥 / 한국외대 이란어과 교수중동연구소 소장

아프간 인질 사태로 인하여 피랍자들이 유무형의 국력낭비를 초래한데 대한 당사자들, 특히 이들을 파견한 교회에 대한 국민적 질책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당연히 납치범들의 책임은 어떤 형태로든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인질 사태를 통해 탈레반은 종교의 이름을 빙자한 무자비하고 사악한 테러집단임이 다시 한번 밝혀진 것이다.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그들이 다시는 이와 유사한 인질사태를 되풀이 할 […]

세상이 교회를 걱정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종교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의 골치 거리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 일간지의 칼럼에서는 ‘속(俗)’이 ‘성(聖)’을 걱정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종교계를 고발하고 그러면서도 가슴을 찢는 참회의 자세를 보여 주는 대신 세상에 군림하려고 하는 그들의 이중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자신의 참모습을 알지 못하고 아프가니스탄으로 선교하러 간다는 […]

납북자 이름 부르기

6·25 때 납북된 민간인 8만3000명을 비롯해 북한에 납치된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귀환을 촉구하는 행사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열렸다고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나흘간 꼬박 밤낮 없이 알파벳 순서대로 납북자를 호명했고 한국의 임진각에서도 납북자 가족단체들이 6·25 이후 납치된 1000여 명의 이름을 불렀다. 이들이 납북자들의 이름을 애절하게 부른 것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들의 존재와 그들이 겪은 불행을 […]

이명박 후보에게 바란다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염원에 따라 이명박씨가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 후보가 치열했던 경선을 통과하여 한나라당의 후보가 된 것은 바로 ‘경제’와 ‘통합’이라는 두 가지 요구가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이었기 때문이다.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서민들도 주름살 펴고 살 수 있고, 분열된 사회를 더 높은 차원으로 통합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를 기원해온 많은 국민이 이 후보를 […]

북방한계선

북방한계선(NLL: Northern Limit Line)은 1953년 정전 직후 마크 클라크 당시 유엔군 사령관이 서해상에 설정한 선(線)이다. 최근 북방한계선 재설정 문제를 남북 정상 회담의 의제로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놓고 진보진영에서는 “NLL은 ‘영토 개념’이 아니라 군사적 충돌을 막는 ‘안보적 개념’에서 설정된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 군사적 긴장을 좀 더 줄이고 우발적 충돌을 막는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게 […]

창조와 과학 사이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과학사이에 가장 큰 괴리(乖離)가 있는 대표적인 예로 태양열에 관한 것이 있다. 과학자들은 태양 ‘표면의 온도’는 6천도이며, 태양 ‘중심부의 온도’는 1천 5백만도라고 말하고 있고 이것은 그대로 교과서에 기술되어 학생들에게 가르쳐 지고 있다. 그러나 태양의 온도에 관한 과학자들의 이와 같은 가설은 과학 이전의 상식을 가지고서도 그 허구성이 증명된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1억 5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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