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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중국 쓰촨 대지진이 일어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소독에만도 1년이 넘게 걸릴 것이라고 하는데 지난 달 12일 중국 쓰촨성 원찬현에서 있었던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국무원 재난 구조총지휘부가 밝힌 바에 의하면 경제손실은 5000억 위안(75조원), 피해면적은 한국 면적보다 큰 10만여 km2이다. 사망과 실종자 합쳐 9만여 명, 부상자 37만 4천여 명, 지진고아만 4천여 명을 […]

저탄소 경제시대에 앞장서야

이상은 / 아주대학교 교수

지구가 생긴 이래 사람과 생태계 전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첫 번째 이슈로 기후변화 문제를 꼽는 사람이 많다. 최근 발생한 미얀마의 싸이크론 피해와 중국의 지진피해도 기후변화에 기인한 환경재앙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같이 자연재해들은 점차 대형화하고 있는 추세여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UN환경계획(UNEP)에서는 앞으로 지속가능성을 우선으로 하는 사회로 전환된다 해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기 […]

공권력

민주사회의 법과 질서를 담보하는 것이 바로 공권력이다. 그러므로 선진국에서 공권력은 당당하고 존중받는 ‘절대 순종’의 대상이며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법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되어 엄중한 징벌을 받는다. 미국에서는 음주운전으로 걸리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바로 현행범으로 수갑이 채워지고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이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영국 역시 야간집회는 물론, 정식으로 허가받은 한낮의 집회라 할지라도 차량이 오가는 대로를 […]

이제는 촛불을 끌때다

촛불시위가 한 달 넘게 계속되면서 대한민국이 온통 쇠고기와 촛불 집회에 매달려 있다. 이명박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FTA에 대한 장애물을 제거한다며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을 간단히 개방함으로써 이번 사태를 촉발했던 것이다. 그 동안 켜든 시민의 촛불들은 하나의 거대한 파워를 형성하여 한 달 동안 온통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고 말았다. 놀란 정부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강도 높은 […]

God Who Bring Forth the Holy Dew Spirit

The Holy Dew Spirit is something mankind had never heard of or witnessed until God, who came in human form, brought it forth. It is the spirit of God, the holiest of holy spirits that God sends out to save man at the end of the time. In the 1950s, when the Chunbukyo Church was […]

대지진

초대형 자연재해가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다. 얼마 전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 남부를 초토화하면서 미얀마인 10만 명의 생명을 빼앗더니 지난 12일 연휴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해 중국은 지금 건국 이래 초유의 국난(國難)을 겪고 있다. 중국 쓰촨성을 뒤덮은 원촨 대지진은 이미 3만여 명의 공식사망자와 20만 명에 이르는 부상자를 내 그 피해규모가 이미 당산 대 지진을 능가하고 […]

이슬성신을 내리시는 하나님

이슬성신이란 지금까지 인류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성신으로서,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신(神), 곧 성신(聖神)중의 성신입니다. 1950년대 초 천부교 역사 초창기에 남산 천막 대집회, 한강 천막 대집회 등에서 드넓은 천막 안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뽀얗게 이슬 같은 것이 내릴 때 사람들은 그것이 어떠한 은혜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나중에야 그것이 성경 호세아서에 기록된바 마지막 […]

광우병

국제수역사무국(OIE)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광우병은 1992년 3만7316건이 발생하면서 정점을 찍은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발생이 줄어들고 있다. 3년 뒤인 1995년에는 1만4754건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 데 이어 1998년 3487건, 지난해 141건, 올 4월 현재까지 20건으로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데이터를 눈으로만 보더라도 ‘광우병이 사라지고 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며 “1996년 동물성 사료금지조치가 광우병 발생을 억제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라는 점도 […]

식량자원 확보, 해결책을 있는가?

김태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우리나라 국민이 한해 소비하는 식량은 2,000만톤 정도이며 국산품 500만톤, 수입품 1,500만톤으로 충당된다. 주요 수입품은 옥수수 930만톤, 밀 320만톤, 콩 150만톤 등이며, 소비량의 4분의 3이 수입품이다. 그런데 수입품의 국제가격이 폭등하여 대소동이다. 쌀을 제외하고는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계는 자원 쟁탈전의 회오리를 맞고 있다. 자원의 확보와 효율적인 이용이 민족의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

식량위기

‘수요 증가로 쌀 판매량을 제한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23일 미국 워싱턴 근교의 대형 유통매장인 샘스클럽을 찾은 교포 스텔라 김(45) 씨는 이 같은 안내 문구를 보고 당혹감을 느꼈다. 김 씨는 “어차피 그렇게 많이 살 생각은 없었지만 ‘제3세계 식량위기’ 운운하던 게 미국에도 상륙하나 싶어 착잡했다”고 말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식량 위기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을 굶주림으로 내모는 ‘소리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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