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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화폐개혁 실패할 수밖에

김근식 / 경남대 정치학과 교수

17년 만에 단행된 북한의 전격적인 화폐개혁은 시장 세력에 대한 정치적 타격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구권과 신권을 100대 1로 교환하면서 교환한도를 정해놓고 일정액을 초과하는 기존화폐를 못쓰게 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은행이나 저금소에 저축하라고 권유하지만 정상적인 은행제도가 미비한 북한에서 막대한 현금을 떳떳이 은행에 맡길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부정부패와 공금횡령 및 뇌물수수 등으로 […]

하나님의 귀한 말씀 바르게 전해야

2310호 신앙신보를 읽고

엉터리로 기록된 창세기를 조목조목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신 하나님 말씀은 들을 때마다 놀라움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성경 창세기를 진실이라고 믿는 모든 종교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엉터리 창세기를 기록한 마귀의 머리를 하나님께서 조종하셨음에도 그 귀한 말씀을 깨닫고 바르게 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돌아봅니다. 권정민(대3) / 소사동교회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에 경외함을 느껴

2309호 신앙신보를 읽고

바람 한 점 불지않는 속에서 거대한 해일을 일으키시고, 또 바람과 반대 방향으로 더 센 해일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에 경외함을 느꼈고, 구원의 소망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죄 짓지 말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대로 더욱 예민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김지연 학생관장 / 익산교회

강소국 한국의 아프리카 미래 전략

심의섭 /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아프리카는 53개국으로 이루어진 다양하고 복잡한 대륙이다. 굶주림과 내전, 에이즈 등의 부정적 현상도 있지만, 자원의 보고이고, 축구도 잘하고, 남아공에서는 월드컵이 열리는 개발가능성을 지닌 대륙이다. 그래도 아프리카는 전 세계 49개 최빈국 중 70%인 32개국이 집중되어 있는 심각한 곳이다. 아프리카의 후진은 식민지 역사와 지도층의 부정부패가 주원인이지만, 요즈음에는 거버넌스 질, 사업환경, 정치안정, 공공재 부족 등이 아프리카의 경제성과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

레이건식 해법

요즘 ‘레이건식 해법’이 새삼 다시 조명되고 있다. 1980년대 초 1만여 명의 항공관제사가 불법 파업을 벌이자 레이건은 항공 사고의 위험을 감수하고 대체 인력을 투입한 후 파업 관제사 전원 을 해고해 버린다. 관제사들은 뒤늦게 복직을 읍소했으나 소용없었다. 대선 때 항공관제사노조의 지지를 받았던 레이건이 대량해고를 실행에 옮길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었다. 레이건은 해고된 항공관제사들이 다시 공무원이 될 수 […]

마야 문명

지난 2일 CNN이 남미 과테말라 북부 페텐 지방의 마야 유적 ‘엘 미라도르(El Mirador)’ 탐사 도중 마야인의 성서라 불리는 ‘포폴 부’(Popol Vuh)라는 부조 유물을 발견했는데 부조 유물을 해석해보면 기존의 마야문명보다 1500년 이상 앞선 고도의 문명이 존재하며, 앞으로 그 부조 유물의 의미가 완벽히 해석된다면 인류의 기원과 진화, 역사와 발전에 관한 모든 기존의 이론을 수정해야 될 지도 모른다고 […]

원칙있는 남북 정상회담을

유호열 / 고려대 북학한과 교수

지난 달 중순 남과 북의 고위급 인사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제3국에서 비밀리에 회동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쪽의 대표는 2차 정상회담의 핵심 인사였던 로동당 통일전선부 김양건 부장과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으로 승격된 원동연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남쪽의 상대역은 구체적으로 실명이 거론된 인사들을 포함해 1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본인들은 한결같이 부인하고 있다. 접촉 인사뿐만 아니라 접촉 내용도 각종 설만 난무할 […]

함께 신앙의 길을 걷는 모녀

2308호 신앙신보를 읽고

소비조합인 엄마와 오케스트라 단원인 딸과 함께 한 무대에 선 기사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가려는 엄마와 딸이 함께한 모습이었기에 더욱 감동적이었고 또 신앙의 길에서 서로 힘들 때마다 마음으로 힘이 되어 끌어 주고 밀어 주는 가족들 전도에도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지영관장 / 송탄교회

미국에서 펼쳐진 은혜의 역사

2307호 신앙신보를 읽고

누구나 다녀올 수 있는 미국이지만 천부교회가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은 워싱턴교회 방문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제가 미국에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이 전해져서 좋습니다. 또 LA교회 탐방에서 하나님께서 멀리 미국까지 은혜의 역사를 펼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깊은 뜻을 잘 새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소영(대4) / 충주교회

전도’의 기쁨과 보람

2306호 신앙신보를 읽고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지와 열매에 실린 3편의 이야기는 전도의 중요성은 물론 전도의 방법을 더욱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전도받은 사람들이 교역자로서, 시온의 입사생으로서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기쁘게 하나님 일을 하는 모습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반사로서 저도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김은실(대3) / 광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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