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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62주년의 세계사적 의미

강규형 / 명지대 기록정보과학대학원 교수

얼마 전 끝난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한국 사람들은, 특히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을 소리 높여 외쳤다. 이전 월드컵, 올림픽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에서와 똑같은 열정이 넘쳐났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과 폄훼가 난무한다. 이러한 이율배반(二律背反)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한국인들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있을까? 이러한 모순의 뿌리는 1948년 건국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해야할 것 같다. 건국을 두고 벌어진 […]

호킹 박사의 경고

2336호 신앙신보를 읽고

‘생존하려면 외계로 떠나라 스티븐 호킹 박사의 경고’는 이 지구가 마지막 때라는 것을 더욱 증명하고 있다. 지구를 벗어나 외계로 간다해도 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원히 살 수 없다. 모두가 더 의로워지는 생활에 힘써야겠다. 김영남학생관장 / 홍제교회 축복하신 물질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또 ‘전 주민 심방의 날’을 정하고 마을의 모든 사람을 전도하셨다는 […]

건국 62돌 맞는 대한민국

홍관희 / 안보전략연구소 소장

8·15 해방 65돌, 대한민국 건국 62돌을 맞아 이른 바 ‘진보세력’으로 불리는 세력의 反대한민국 행태가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진보연대의 상임고문으로 있는 한상렬이 불법으로 평양에 들어가 이명박 대통령을 “천안함 폭침의 원흉”이라 매도하면서, 공산독재자인 김정일에 대해선 “풍부한 지혜와 결단력 있는 주체사상가”라고 치켜 세웠다. 反국가단체와 그 수괴에 대한 명백한 찬양·고무인 셈이다. 일부 시민단체는 북한의 천안함 무력공격을 부정하는 서한을 […]

다시 기상이변

파키스탄 대홍수, 러시아의 폭염과 산불, 중국의 산사태, 유럽과 미국의 폭염…. 기상학자들은 기상이변이 끊이지 않는 2010년 여름은 바로 ‘지구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올 여름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의 극단을 보여주는 이런 사례들은 앞으로 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미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제이 로리모어 미 기상청 기후연구관은 “기후가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러한 극단적 날씨는 […]

사기꾼의 거짓말에 분노

2336호 신앙신보를 읽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이끄는 전도의 열정 필요해 자신의 범죄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용서는 커녕 끝까지 무죄라고 우기는 모습에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 더구나 사기꾼의 가훈이 청렴결백이라니! 청렴결백은 마음이 맑고 깨끗하며 탐욕이 없는 것이다. 이선영 집사 / 울산교회 심광수이사장님의 교역일기를 읽고 많은 사람들을 참된 구원의 길로 이끌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각오를 되새기던 때가 생각났다. […]

전도할때의 마음 배워

2335호 신앙신보를 읽고

건강하게 달리고 일하는 시온인의 모습 자주 실렸으면 김양자관장님의 교역일기를 읽고 지금은 나오지 않는 신앙의 친구가 생각났다. 서로 힘이 되었던 그 친구를 좀 더 애끓는 심정으로 잡아주었다면 어땠을까. 10월에 열릴 천부교 체육대회를 기회로 다시 한번 전도해 보고 싶다. 김혜림(대4) / 서면교회 8면에 체육대회 연습 하는 사진이 실렸는데 새교인 전도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란 […]

식량의 고갈

외신에 따르면 푸틴 총리는 러시아에서 30년 만의 가뭄으로 곡물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곡물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미 지구촌의 수억명이 심각한 기아상태에 허덕이고 있고 아이티ㆍ필리핀ㆍ이집트 등 세계 곳곳에서 폭동이 발생했던 국제 식량위기의 악몽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가격폭등의 주인공이 주식인 밀이라는 점이다. 밀 가격 상승은 콩 등 다른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기 […]

진보의 가면을 쓴 종북파들

이지수 / 명지대 북한학과 교수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선 일리 있는 얘기들이 진리인양 둔갑해서 국민을 미혹케 하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 원래 “일리가 있다”는 말은 말 그대로 “그럴듯한 이유가 (둘도 아니라) 하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일리가 있다”는 말은 실은 “일리밖에 없다” 혹은 “일리만 있다”는 말이 된다. 한 가지만 아니라 두 개, 세 개를 따져 보면 말이 안 되는 말이 다른 이견은 […]

사라지는 플랑크톤

지구온난화로 바닷속 미생물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7월 28일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 연구팀이 작성해 네이처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의 양이 1899년 이후 매년 1%씩 감소해 왔으며, 1950년대부터 감소 속도가 빨라져 최근 60년 사이엔 전체 플랑크톤의 40%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식물성 플랑크톤 격감 현상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 […]

북한의 위협에 굴복하면 안된다

이상현 / 세종연구소 안보연구실장

천안함 사태 이후 한반도 긴장의 파고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엔안보리 의장성명 이후 한미 양국은 동해상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했고, 뒤이어 서해에서도 항모를 동원한 연합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은 지난 3일 ‘통고문’을 통해 서해 해상훈련과 관련,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물리적 대응타격’을 재차 거론하며 “우리의 경고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천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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