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는 지상의 그 어느 곳에도 부패와 비리는 퍼져 있다. 인간의 불완전성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는 이 불완전한 인간이 사는 지상에서 어느 곳에 더욱 부패가 쌓이는가? 그리고 어느 곳을 이러한 비리로부터 최대한 보호해야하는가에 있는 것이다. 전자의 질문에 관한 답은 분명하다. 금전과 부(富)를 추구하는 영역일수록 부패가 많이 쌓인다. 시장과 기업이 바로 그러하다. 후자의 질문에 대한 […]
세 자매가 함께 하나님을 믿고 기쁘게 하나님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또 전도한 열매가 교역자와 소비조합원이 되어 서로 끌어주고 격려해주는 것을 보니 ‘성신 받아 한몸 이룬 형제들’이란 찬송 가사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 자란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가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김지영(여청) / 서동교회
얼마 전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부활을 믿고 부활절 행사를 가졌다. 성경에 기록된 ‘죽은 자의 부활’을 인용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죽었다 살아났다고 믿는 세상 사람들이 3조억 년 난 인간들이 잠깐 신으로 화해서 속도 빠르게 정확하고 공정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모르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박원실 학생관장/ 김제교회
봄이 올 때가 됐는데 봄이 완전히 실종됐다고 야단이다. 때늦은 꽃샘 추위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가 하면 강원도 지역에는 눈까지 내렸다. 이렇게 되자 온난화로 지구가 뜨거워져서 난리라고 하던 과학자들 사이에 빙하기가 온 것이 아니냐 하는 이론이 등장했다. 올 겨울과 초봄의 폭설과 이상 한파 등 잦은 기상이변이 주기적인 소빙하기(Younger Dryas period)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극지기후연구센터 […]
매년 3월 22일은 물의 날이다. 이 날을 맞아서 언론은 연례행사처럼 우리나라 물 문제를 다루곤 하는데 여기에는 ‘물 부족론’이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다. 물부족론을 주장하는 주로 정부측 인사들은 우리나라가 ‘UN이 정한 물부족국가’라는 점을 근거로 드는 것이 보통이다. 보다 세련되게는 우리 정부가 매10년마다 수립하는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에서 향후 연간 8억톤의 물부족을 예상하고 있다는 지적을 강조하기도 한다. 물부족론은 […]
이 땅에 태어났던 모든 사람들은 마지막에 모두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게 돼 있다. 성경에 기록된 바 “당신의 죽은 자들은 살아남이여. 나의 시체들은 일어나리로다. 티끌에 거하는 자여,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대개 당신의 이슬은 채소에 이슬 같으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놓으리로다.(이사야 26: 19)”,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하여금 일어나서 너희 무덤에서 […]
사회주의 종주국인 구소련이 변화하고 이웃 혈맹국가인 중국도 시장경제를 도입하면서 중국식 사회주의인 개혁개방을 추진했다. 중국의 개혁개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우리식 사회주의’라는 것을 내놓고 변화를 거부하고 있는데 그것은 김일성-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에게까지 권력이 이어지는 왕조 국가를 지탱하겠다는 것이다. 김일성을 태양으로 묘사하고 김일성 민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우상숭배는 극단화되고 있다. 김일성 부자의 절대 권력은 같은 공산주의자들마저도 잔인하게 처단해야 했고 김정일 […]
얼마전 시온춘추에 실린 기사에서 빈소년합창단에서도 가톨릭 신부의 성추행이 있었다는 것이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죄를 범하는 가톨릭 신부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더러움과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꼈고, 맑고 깨끗하게 살기위해 신앙촌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미정 학생관장/ 진해교회
뚜렷한 구원관과 죄의 관념 없는 종교의 모습을 보는듯 해 죄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죄에서 벗어난 생활을 앞서 보여줘야 할 성직자가 그러기는커녕 지은 죄조차 반성치않고 은폐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며, 종교라는 이름만 있을 뿐 뚜렷한 구원관과 죄의 관념이 없는 종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율법을 가르쳐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자유율법대로 살기를 다짐해봅니다. 권정일 학생관장/ 서면교회
성경에 나오는 아담과 해와가 실존했었는지 고민해온 아르헨티나의 한 천주교 신부가 결국 신부복을 벗어버렸다고 한다. 알바레스 발데스 前 신부는 “성경에 인류의 조상으로 소개돼 있는 아담과 해와에 대한 이야기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며 옷을 벗은 이유를 밝혔다. 이미 오래 전부터 아담과 해와의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인지에 대해 회의를 느꼈던 그는 15년 전 ‘마귀’에 관련된 논문을 쓰면서 ‘아담과 해와가 실존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