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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2010년 새해는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의 소식과 함께 찾아왔다. 수십 년 만에 몰아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폭우, 홍수 등으로 아시아와 남미·오세아니아·유럽을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서 난리가 났다. 우리나라에는 기상청 관측이후 최고의 눈폭탄이 쏟아져 온 나라가 마비되다시피 했다. 중국에도 폭설로 도시 기능이 상당 부분 마비되는가 하면 공항과 도심 도로가 마비됐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독일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한때 모든 […]

방방곡곡에 ‘신앙촌상회’의 물결이

2312호 신앙신보를 읽고

가장 관심이 가는 기사는 신앙촌상회에 관한 소식입니다. 전국 곳곳에 신앙촌상회가 생기니 더욱 힘이 나고, 새롭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또 ‘신앙촌상회’를 통해 제품도 소비조합도 모두 업그레이드 되는 역사적인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더욱 애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윤은자 집사 / 노량진교회

빈 소년 합창단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창단되어 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이 합창단에서 활동했으며, 베토벤이 직접 반주를 하고,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이 합창단에 헌정하기도 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브루크너, 슈베르트, 하이든, 모차르트의 이름이 붙어 있는 4개 합창단으로 나뉘어, 1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300회의 무대에 […]

시련의 폭풍을 뚫고 빛나는 내일로

세상은 길을 잃었다 2010년의 새 해는 떠올랐지만 온 세상의 천지는 캄캄할 뿐이다. 지난 한 해 미국에서 촉발된 경제위기는 순식간에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글로벌 경제 침체’를 일으키는 전무후무한 현상으로 이어져 세계인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빈국과 부국을 가릴 것 없이 하루아침에 거리에는 실직자들로 가득 차고 그들은 오직 오늘의 먹는 문제에 매달려 내일의 꿈을 꾸는 것은 사치스러운 일이 […]

사라진 캐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박눈을 기대하며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들 머리 위로 뿌연 황사가 내렸다. 겨울철에 보기 드문 황사였다고 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황사 크리스마스가 된 셈이다. 그런가하면 바티칸시티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가 성탄절 자정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등장하던 중, 20대 여성 한 명이 차단물을 넘어 뛰어들며 교황을 붙잡아 바닥에 넘어뜨리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가 […]

새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

이다혜(고3) / 목동교회

2311호 신앙신보를 읽고 주니어 일기를 읽고 기쁠 때 힘들 때마다 늘 하나님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힘을 얻는 소영이의 모습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시간만 흘려보내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았는지, 저도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친구처럼 의지하고 찾고 간구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새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이다혜(고3)/목동교회

꿈을 찾아 북으로

얼마전 보수단체 연합에서 ‘친북좌익인사 북한 보내기 국민운동’이라는 것을 전개하면서 “이제 당신의 꿈을 찾아 北으로 가십시오!”라는 이색 제안을 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친북좌익인사의 처리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이들이 ‘북한으로의 영구 이주를 허락하는 제도’를 만들자고 천명했다. 우리가 항상 불가사의하게 생각했던 것은 친북 좌파들이 그토록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면서도 정작 자기들은 북한으로 가서 살려고 […]

북한 화폐개혁 실패할 수밖에

김근식 / 경남대 정치학과 교수

17년 만에 단행된 북한의 전격적인 화폐개혁은 시장 세력에 대한 정치적 타격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구권과 신권을 100대 1로 교환하면서 교환한도를 정해놓고 일정액을 초과하는 기존화폐를 못쓰게 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은행이나 저금소에 저축하라고 권유하지만 정상적인 은행제도가 미비한 북한에서 막대한 현금을 떳떳이 은행에 맡길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부정부패와 공금횡령 및 뇌물수수 등으로 […]

하나님의 귀한 말씀 바르게 전해야

2310호 신앙신보를 읽고

엉터리로 기록된 창세기를 조목조목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신 하나님 말씀은 들을 때마다 놀라움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성경 창세기를 진실이라고 믿는 모든 종교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엉터리 창세기를 기록한 마귀의 머리를 하나님께서 조종하셨음에도 그 귀한 말씀을 깨닫고 바르게 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돌아봅니다. 권정민(대3) / 소사동교회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에 경외함을 느껴

2309호 신앙신보를 읽고

바람 한 점 불지않는 속에서 거대한 해일을 일으키시고, 또 바람과 반대 방향으로 더 센 해일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에 경외함을 느꼈고, 구원의 소망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죄 짓지 말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대로 더욱 예민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김지연 학생관장 / 익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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