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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하나님, 뵙고 싶은 하나님

2319호 신앙신보를 읽고

시온실고 신입생들이 ‘그리운 하나님’사진전을 보고 느낀 소감을 읽고 하나님을 뵙고 싶어하는 순수한 여학생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귀한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하여,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 마음속에, 하나님을 뵙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질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교역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기숙 학생관장/ 대신교회

회개를 모르는 종교

“나는 (빌렘 신부가 독립 운동가를 밀고한 역사의 기록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우리의 가장 위대했던 독립운동 단체가 천주교의 밀고로 박살난 것이다. 이것은 오로지 테라우치 총독에게 잘 보이려는 천주교 주교의 추악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열한 행동이다. 밀정이 따로 없다. 그러니까 안명근(안중근의 사촌 동생)은 빌렘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했고 빌렘 신부는 고해성사 내용을 일본군 사령관에게 밀고하여 결국 신민회는 […]

지진 빈발

1월 12일 아이티 규모 7.0 지진, 2월 27일 칠레 규모 8.8 지진, 지난 4일 대만 규모 6.4 지진에 이어 8일에는 터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처럼 최근 규모 6.0 이상 강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지구에 커다란 이변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지진은 인류가 접하는 자연 재앙 중 파괴력이 가장 크다. 1분 안팎의 진동 만으로 […]

종교의 탈을 쓴 가톨릭

2318호 신앙신보를 읽고

십자군, 종교재판, 마녀사냥 등 가톨릭이 저지른 죄악이 많아 데카르트가 어느 신부가 건네준 비소를 바른 빵을 먹고 독살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역사적으로 가톨릭이 저지른 죄악인 십자군, 종교 재판, 마녀 사냥 등은 너무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독일 에를랑겐 대학의 에베르트 교수의 보고서를 통해 가톨릭은 종교의 탈을 쓰고 살상을 저질러도 된다는 것인지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민 집사/ […]

글로벌 코리아

최원기 /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2010년 올해 한국외교의 최대과제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이다. 우리가 향후 새로운 세계경제질서의 새로운 틀을 짜게 될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으로서 주도하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 외교사에 있어서는 하나의 획기적 사건이다. 한국이 아시아와 신흥국 통틀어 맨 처음 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는 사실은 단순한 신흥국의 범주를 넘어서 글로벌 질서 차원에서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의 강화라는 매우 중요한 […]

여왕 폐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꽃은 단연 한국의 김연아였다. 피겨 스케이팅을 한 차원높은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그녀의 무도에 온 세계가 황홀해 했다. 힐러리 미 국무장관은 “너무나 훌륭했고 대단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로게 IOC 위원장은 가장 감명을 받은 선수로 세계 신기록의 압도적 실력으로 금메달을 딴 김연아를 꼽았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지 등 전 세계 유력지들은 앞을 다투어 ‘한국의 은반 여왕’을 […]

나라 빚 이대로 괜찮은가?

곽태원 / 서강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재작년 말부터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 각국은 적극적인 재정확대 정책으로 대응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재정수지의 급격한 악화와 나라 빚의 급증 등 이른바 재정건전성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이 각국의 실정이다. 특히 최근 그리스를 비롯하여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고 이태리 등 유럽 중견 국가들의 재정위험이 부각되면서 나라 빚 문제가 다시 관심을 […]

핵폭탄같은 말씀을 전해야

2317호 신앙신보를 읽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전하는 교역자가 되자 성신사모일 방영 말씀 가운데 온 세상이 뒤집어질 귀한 말씀을 핵폭탄같이 터뜨려 전해야 하는데 가지들이 너무도 소극적이어서 솜뭉텅이에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린 것과 같이 파괴력이 없다며 안타까워 하신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올해에는 정말 가는 곳마다 주저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터뜨려 전하는 가지가 되고 싶습니다. 류수정 학생관장 / 성남교회

‘사랑하세요’

세상을 떠난 모 추기경의 1주기를 맞아 사람들이 그를 기념하는 미사를 드리고 그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하는 등 추모의 열기가 식지않았다는데 사람들은 특히 그가 유훈으로 “여러분,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을 남긴 것을 두고 과연 ‘사랑의 천사’ 말씀답다고 생각하여 더욱 감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이런 유의 말은 사람들을 약 오르게 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 특히 종교인이 이런 말을 […]

말씀 해설은 나를 일깨우는 글

2316호 신앙신보를 읽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신을 다하여 달리는 소비조합원들 모습에 저 스스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또 처음 오신 분을 위한 말씀 해설 가운데 생명물을 시신에게 먹여보라는 말씀은 다시금 ‘생명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하나님이 아니면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권능임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경식 권사 / 서대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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