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가 허위기사를 실었다면 그것을 바로잡아 잘못되었음을 밝혀야 마땅한데 도리어 사실과 반대로 왜곡 보도를 했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언론은 진실만을보도할 것이라고 믿는 대중들의 신뢰를 저버린 일이라 생각합니다. CBS와 노컷뉴스는 하루빨리 잘못된 기사를 바로잡고 정정 보도를 올려서 진실을 보도하는 바른 언론의 자세를 되찾길 바랍니다. 이정숙/시온입사생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의 비전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건설이다. ‘통일’보다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먼저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문 정부의 대북정책은 제재·압박과 대화·협상을 병행 추진하는 투 트랙 병행 전략이다.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려면 북한의 참가가 올림픽 성공 요건 중의 하나이다. 북한의 참가를 계기로 남북·북미 대화가 이어지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한·미·북 3자 대화로 이어질 […]
지난 2014년 11월 6일 천부교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와 비방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의 이른바 기자회견이 있었다. 천부교 관련 실종 및 피살 운운 하는 자극적인 플래카드를 내걸었으나 그 내용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데다 이미 수차례의 법원 판결로 허위임이 입증된 것이었고, 특히 기자회견을 주도한 허병주는 기사 제보를 가장해 허위 사실 유포를 일삼아 오던 자여서 그 기자 […]
결단코 서로를 용납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였던 가톨릭과 개신교가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서로 타협하여 저지른 악행이 마녀사냥이었습니다. 종교개혁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마녀사냥은 기독교라는 종교가 가진 모순 중에서 최고 모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수영 교사/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김종도 / 전 한국중동학회장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주요의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4차 산업혁명은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용어가 되었고 불과 1년 반 만에 봇물 터지듯이 급속하게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우리의 교육 현실을 살펴보자. 우리나라는 2023년에 고교졸업자 수(약 40만 명)가 현재의 대학입학정원(50만 명)을 넘어서는 […]
교회에 오면 신앙신보부터 읽습니다. 주로 보는 것은 하나님 말씀과 신앙체험기입니다. 읽을 때 마다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다양한 칼럼들과 어린이 면을 봅니다. 지난 호에는 심심풀이로 숨은그림찾기를 시도해 봤는데 의외로 쉽게 찾아져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쁜 소식과 풍성한 읽을 거리가 가득 실리는 신앙신보를 기다려봅니다. 김옥빈 권사/전농교회
얼마 전,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이 성매매를 통해 에이즈에 걸리거나 확산시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런데 성매매 청소년의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의 채팅 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고등학교를 자퇴한 여학생이 초등학생을 유괴하여 살해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이나 중학생을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때리고 동영상까지 찍었던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은 그 잔혹성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정부의 청소년 […]
지난 호에 실린 기사 중 자유율법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새교인들의 이야기가 인상 깊습니다. 또 신앙촌에서 향취 은혜도 체험하셨다고 하니 정말 복 받은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율법을 알게된 것이 가장 감사하다는 그 분들의 마지막 말은 무척 감동적이어서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도 반가운 새교인들의 이야기가 자주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양석희 권사/소사동교회
9.3 일요일의 충격은 심각하다. 76세인 리춘희 조선중앙TV 아나운서의 ICBM용 수소탄 성공 목소리는 한반도 안보의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9월 15일 화성 12호는 역대 최장인 3700km를 날아서 태평양에 떨어졌다. 김정은의 브레이크 없는 핵 폭주가 종착점에 도달하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위력은 5차에 비해 최소 5배로 역대 최강이다. 첫 실험 11년 만에 핵무장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국제사회의 […]
하나님 말씀, 신앙체험기, 어린이 행사 등 다양한 소식과 사진이 실린 신앙신보가 늘 기다려집니다. 전도를 할 때 지인들에게 ‘이거 우리교회 신문인데 한번 보시겠어요?’하고 드리면 호기심에 읽어보시고 무척 관심을 보이십니다. 특히 풍성한 어린이 면은 다양한 행사 사진이 실려 아이들 전도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박옥주 사장/기장신앙촌 소비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