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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과 개신교가 뜻을 같이 한 마녀사냥

2532호 신앙신보를 읽고

결단코 서로를 용납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였던 가톨릭과 개신교가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서로 타협하여 저지른 악행이 마녀사냥이었습니다. 종교개혁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마녀사냥은 기독교라는 종교가 가진 모순 중에서 최고 모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수영 교사/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대학 스스로 개혁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

김종도 / 전 한국중동학회장

김종도 / 전 한국중동학회장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주요의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4차 산업혁명은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용어가 되었고 불과 1년 반 만에 봇물 터지듯이 급속하게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우리의 교육 현실을 살펴보자. 우리나라는 2023년에 고교졸업자 수(약 40만 명)가 현재의 대학입학정원(50만 명)을 넘어서는 […]

다양한 소식과 풍성한 읽을거리 실어주길

2530호 신앙신보를 읽고

교회에 오면 신앙신보부터 읽습니다. 주로 보는 것은 하나님 말씀과 신앙체험기입니다. 읽을 때 마다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다양한 칼럼들과 어린이 면을 봅니다. 지난 호에는 심심풀이로 숨은그림찾기를 시도해 봤는데 의외로 쉽게 찾아져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쁜 소식과 풍성한 읽을 거리가 가득 실리는 신앙신보를 기다려봅니다. 김옥빈 권사/전농교회

청소년 유해환경 대책에도 왜 청소년 범죄는 증가하나?

김영한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얼마 전,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이 성매매를 통해 에이즈에 걸리거나 확산시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런데 성매매 청소년의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의 채팅 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고등학교를 자퇴한 여학생이 초등학생을 유괴하여 살해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이나 중학생을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때리고 동영상까지 찍었던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은 그 잔혹성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정부의 청소년 […]

자유율법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새교인들

2529호 신앙신보를 읽고

지난 호에 실린 기사 중 자유율법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새교인들의 이야기가 인상 깊습니다. 또 신앙촌에서 향취 은혜도 체험하셨다고 하니 정말 복 받은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율법을 알게된 것이 가장 감사하다는 그 분들의 마지막 말은 무척 감동적이어서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도 반가운 새교인들의 이야기가 자주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양석희 권사/소사동교회

북핵분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남성욱 /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9.3 일요일의 충격은 심각하다. 76세인 리춘희 조선중앙TV 아나운서의 ICBM용 수소탄 성공 목소리는 한반도 안보의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9월 15일 화성 12호는 역대 최장인 3700km를 날아서 태평양에 떨어졌다. 김정은의 브레이크 없는 핵 폭주가 종착점에 도달하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위력은 5차에 비해 최소 5배로 역대 최강이다. 첫 실험 11년 만에 핵무장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국제사회의 […]

누구에게나 전해주고 싶은 신문

2528호 신앙신보를 읽고

하나님 말씀, 신앙체험기, 어린이 행사 등 다양한 소식과 사진이 실린 신앙신보가 늘 기다려집니다. 전도를 할 때 지인들에게 ‘이거 우리교회 신문인데 한번 보시겠어요?’하고 드리면 호기심에 읽어보시고 무척 관심을 보이십니다. 특히 풍성한 어린이 면은 다양한 행사 사진이 실려 아이들 전도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박옥주 사장/기장신앙촌 소비조합

고해성사의 비밀 깨질 것인가?

800년 된 “고해성사의 비밀” 원칙이 깨질 것인가? 기사를 보니 호주에서 추진하는 법안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왜 오랜 세월 철저하게 지켜진 고해성사의 비밀 원칙이 문제된 것일까? 이 기사의 원문인 BBC 방송(8월 14일자)을 찾아보니 법안을 추진한 호주 왕립위원회가 이런 언급을 했다 한다. “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고백한 범죄자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른 다음 또 다시 용서를 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캠핑

2527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앙촌 캠핑 화보를 보니 더위를 식히려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아이들 물놀이가 끝나고 친구들과 저도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물놀이도 즐기며 오랜만에 큰소리로 웃으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신앙촌 캠핑이 모두의 마음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소영 씨/시온입사생

교량 붕괴 더 이상 없어야

지난달 26일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국제대교 건설 공사장에서 상판 4개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마침 휴식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만약 완공되어 달리는 차들이 떨어졌다면 어떠했을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우리나라에는 2016년 12월 현재 32,325개나 되는 교량이 있다. 그중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거나 시계와 관련된 교량의 수는 총 31개(곧 준공될 월드컵대교 포함)이다. 이 가운데 철교가 4개이고 나머지가 대교이다. 이 교량들을 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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