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테레사 수녀
오는 2016년 9월, 로마 교황청이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테레사 수녀를 가톨릭 성인으로 추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성인(聖人)이란 가톨릭 단체에서 신앙의 모범이 되어 공경하는 인물로 사후에 교황이 시성식(諡聖式)을 통해 추대한다고 한다. 빈민과 병자, 고아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친 테레사 수녀는 헐벗고 굶주린 이들을 돌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인류애의 상징으로 회자된다. 테레사는 일생 구도(求道)를 위해 산 인물이다. ‘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