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기본 자세

발행일 발행호수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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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신 신앙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신앙이란, 추상적인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 곧 성신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간직하여 구원을 얻느냐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기성 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천부교에서는 성신을 받은 다음에 자유율법을 지키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 자유율법을 지키기 위해 천부교인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신앙생활은 무엇인가?

첫째로 기도 생활이다. 사람이 육신의 호흡이 없이는 살 수 없듯이 영의 호흡이 바로 기도이다. 기도 생활이 없는 심령은 죽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기도가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 죄 가운데 떨어진 인간이 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구하는 것 이상 귀한 것은 없다. 하나님이 항상 같이하시기를 간구하여 내가 의로움을 입을 수 있는 조건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허락하시게 되어 있다. 또한 은혜를 입을수록 겸손하고 낮아지는 심정으로 속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하셨다.

둘째로 새벽예배를 드리는 생활이다. 성경에 “하나님을 가까이하라”라는 구절과 “마지막 때가 될수록 모이기를 힘써라”라고 한 것은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하나님이 만들어 주니 귀한 것임을 알고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는데 힘쓰라는 뜻이다.
“구원 얻으려면 새벽기도고 낮 예배고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순종하여 은혜 받을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준비하여야 한다. 일찍이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던 사람들도 땅을 치고 가슴을 찢고 애곡을 하면서 은혜를 구했는데, 하나님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그 은혜를 받기 위해서 진심으로 간구하면서 그 속에 은혜가 담길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셨다.

셋째로 전도이다. 기도 생활과 예배를 통해 은혜를 충만히 입으면 “하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 하리니 네 마음속에 있다”라고 한대로 마음의 천국을 이루어 가는 곳마다 하나님 은혜를 전할 수가 있게 된다. 하나님 은혜가 계속 연결되는 자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나가게 되어 듣는 사람을 감화시켜 가장 보람되고 복 받는 전도에 성공하게 된다. 이는 나무의 원체와 가지 사이에 진액이 연결되면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감람나무 가지가 전도를 해서 열매를 맺게 되면 가지를 통해 열매에게 은혜를 연결 지어 주므로 열매를 맺은 가지는 암암리에 은혜를 받아 죄가 씻어지게 된다고 하셨다.

성경 인물 중 노아는 홍수로 세상을 멸한다는 하나님 말씀을 믿고 120년 동안 인내하며 방주를 예비했으나 자기 가족 이외에는 단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한 무능한 전도자고, 요나는 니느웨성의 전 백성을 회개시켜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게 한 전도에 성공한 자이다.

2018년 천부교 슬로건은 “담대히 나가 은혜 전하라”이다. 전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신앙인으로서 기본자세를 가다듬고 마음가짐을 바로 하여 하나님 은혜를 받아 전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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