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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전도관의 추억

공주 전도관의 추억

여름성경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긴 행렬

공주전도관이 세워지기 전 친정아버님과 친정집 대청마루에서 전도사님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늘어 대청마루에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게 되자 공주 시내에 전도관이 세워졌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 생활에 적극적인 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설교 말씀을 듣고 아이들을 교회 옆에서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공주전도관 바로 옆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주전도관 개관집회가 있던 날, 처음으로 저는 먼 발치에서 하얀 양복을 입으신 […]

6. 하나님의 해산의 수고는 인간이 측량할 수 없어

6. 하나님의 해산의 수고는 인간이 측량할 수 없어

하나님의 해산의 수고는 인간이 측량할 수 없어

1967년 하나님의 전국 순회집회는 광주 집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누비시면서 이때까지 들어보지 못하였던 구원의 말씀을 쏟아내시고 예배를 마친 후에는 쉴 틈도 없이 수많은 사람에게 안찰로 은혜를 부어주시는 고된 일정이었다. 동행한 수행기자의 생생한 현장 취재를 따라 다시 한번 1967년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연재했던 ‘전국 순회전도 집회를 따라’ 기획기사는 이번 주로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당시의 수행기자는 […]

노량진교회 – 기도의 힘을 체험하는 교회

노량진교회 – 기도의 힘을 체험하는 교회

중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서부지역 축복일 예배를 드리는 곳, 한일물산 서울 판매소도 함께 있는 곳,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한강을 넘어갈 때면 너무나 가깝게 보이는 곳. 서울 8중앙 천부교 노량진교회이다. 노량진 본동에 위치한 노량진교회는 교통의 편리성으로 노량진교회가 속한 강남지역뿐 아니라 다른 도관에서도 모임을 자주 갖는 곳이다. “교회로 들어오는 입구에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데. 저희들도 이참에 함께 […]

노량진교회 – 나도 생명물로 시신이 피는 것 봤어요

노량진교회 – 나도 생명물로 시신이 피는 것 봤어요

학생예배실을 나오면 바로 덤블링(일면 방방이)이 있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덤블링 위를 뛰는 아이들. 나름의 질서를 지키며 놀고있다. 눈웃음이 예쁜 유년부 회장 김다현(신상도초6)은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주변을 잘 챙긴다. 그래서 아이들이 잘 따른다. 김다빈(노량진초5)은 생명물을 시신에 바르니까 예쁘게 피는 모습을 직접 보았는데 꼭 잠든 것 같더라며 “관장님도 되고 싶고 돌고래 사육사도 되고 […]

메리야스 부서 앞엔 소비조합원이 장사진

메리야스 부서 앞엔 소비조합원이 장사진

임유하 권사 / 덕소교회

어머니를 따라 소사신앙촌을 거쳐 덕소신앙촌에 입주를 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메리야스 부서에 들어갔는데 사무실에서 주로 일을 했습니다. 직매소에서 판매를 했고, 덕소신앙촌 당시에 있던 동대문 센터에 나가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서울 노량진 센터와 같은 곳이 동대문 극장 아래 상가에 있었습니다. 당시 메리야스 부서에서 팔던 물건 중에 대표적인 것이 엑슬란 내복입니다. 일명 빨간내복이라고 하는 것인데 생산이 […]

5. 수십년 믿어도 죄는 그대로… 죄를 해결지어야 구원

5. 수십년 믿어도 죄는 그대로… 죄를 해결지어야 구원

수십년 믿어도 죄는 그대로... 죄를 해결지어야 구원

“하나님은 부평, 안동에 이어 군산, 영산포, 밀양, 경주 등지에서 계속 집회를 인도하시고 권능을 나타내시는 동시에 안찰을 함으로 성신을 부어주셨다. 집회 한 번 인도할 때마다 많은 수가 깨닫고 전향하는 큰 역사가 일어났다. 그들은 예배당 문안에만 들어가면 성신 받아 구원 얻는 줄 알았으나 하나님의 손 앞에 죄악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보고는 죄를 씻어주는 분을 찾겠다고 굳게 맹세하는 […]

덕소교회 – 천부교 역사가 살아 숨쉬다

덕소교회 – 천부교 역사가 살아 숨쉬다

덕소교회 여성회 1962년 7월 덕소신앙촌이 건설되기 시작하고 두 달 뒤부터 덕소에 사람들이 와서 살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진으로밖에 확인할 수 없는 덕소신앙촌의 모습을 “00아파트 자리가 제과공장이고 00아파트 자리는 도매소 자리야.” “나무가 우거져 고개를 넘어가기가 무서울 정도였고, 개천은 물이 어찌나 맑은지 거기서 미역감고 놀았어.” “공장지대가 낮아서 물난리도 자주 났어. 그때 우리는 세수대야를 다 들고 나와 들어오는 물을 […]

‘무더기 심방’의 추억

‘무더기 심방’의 추억

이만제단 건설하며 기쁨이 넘치던 기억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에 가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먼저 하나님의 집회에 참여하시고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저에게도 함께 다닐 것을 말씀하셔서 차마 거절은 못하고 남산집회에 참여는 했으나 하나님은 못 뵙고, 1955년 한강집회 때였습니다. 집회에 가신 어머니가 며칠이 지나도 집에 돌아오지 않으셔서 밥을 해서 어머니에게 가져다 드리고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곧 오신다는 말을 해서 한번 보고 가려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

‘그 때 그곳에는 억수같은 비가 왔어요’

‘그 때 그곳에는 억수같은 비가 왔어요’

1958년 노구산 언덕에서 펼쳐진 대 부흥회에 임하셨던 크고 놀라운 이슬성신. 그 때 그 집회에 참석하여 그 광경을 목격했던 이 모 권사의 증언을 들어본다. “저는 동생과 함께 노구산집회에 갔는데 직장을 마친 뒤라 저녁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노구산에 비가 온 뒤라 땅이 무척 질었습니다. 노구산을 향해 올라가는 중에 너무나 많은 인파로 앉을 자리가 없다며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

‘집회때 비가 와 오랜 가뭄이 끝날 거라고 미리 말씀하셨어요’

‘집회때 비가 와 오랜 가뭄이 끝날 거라고 미리 말씀하셨어요’

노구산 집회를 말한다 - 윤재춘 전직관장(당시 종로 갑구 전도사), 박한윤 전직 관장(당시 돈암동 전도관 전도사)

제28회 이슬성신절을 맞아 신앙촌 사진전시실에는 1958년 소사신앙촌 노구산정에서 있었던 노구산 대집회때 불기둥 모습으로 내리는 이슬성신이 찍힌 사진이 전시되었다. 이를 계기로 노구산 대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많은 참석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인파’ ‘비가 쏟아지는 데도 은혜 받는 맛에 자리를 뜨지않던 사람들’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던 대집회 기간의 체험’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뽀얗게 내린 이슬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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