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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 흐르고 은혜받아 눈물도 한없이 흘렀다 (김주옥 퇴임 관장)

빗물이 흐르고 은혜받아 눈물도 한없이 흘렀다 (김주옥 퇴임 관장)

김주옥 퇴임 관장

“사람의 음성이 어찌 그럴까. 산이 떠나갈 듯 쩌렁쩌렁 울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가슴을 파고들었죠.” 노구산 집회에 대한 기억을 말하는 김주옥(85) 퇴임 관장은 집회 기간 내내 산을 울리던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기억했다. “내 기억에는 한 닷새는 비가 온 것 같은데, 내리는 비를 누구 하나 피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비가 흐르고 은혜 받아 눈물이 흐르고, 은혜 받아 기쁘고 좋아서 […]

쏟아지는 빗소리가 이기나 우리 찬송소리가 이기나 내기하듯 (김계순 권사 / 소사교회)

쏟아지는 빗소리가 이기나 우리 찬송소리가 이기나 내기하듯 (김계순 권사 / 소사교회)

김계순 권사 / 소사교회

“빗줄기가 엄지 손가락만했어요. 하늘하고 땅하고 닿은 듯이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어요. 하나님께서 찬송을 얼마나 빠르고 힘차게 인도를 하시는지 그 박자를 따라가느라고 우리도 힘차게 손뼉을 치며 찬송을 했어요. ‘비가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얼마나 신이 나서 찬송을 했는지 몰라요. 그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속도였어요.” 김계순 권사(소사교회. 84)는 힘차게 찬송했던 일을 손뼉을 쳐가며 보여주며 설명을 했다. “찬송이 […]

몰려오던 먹구름이 별안간 서기도 하고(집회에 참석한 소사교회 교인들)

몰려오던 먹구름이 별안간 서기도 하고(집회에 참석한 소사교회 교인들)

◇장로 임명 할 때 먹구름이 서 김정자 권사(소사교회. 69)는 집회 기간 중 몰려오던 먹구름이 하나님께서 기운을 부시니까 서더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때는 집회 때 장로가 될 분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임명을 하던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노구산 집회 때도 장로 임명을 하려던 때인데 먹구름이 몰려왔습니다. 몰려오던 먹구름을 향해 하나님께서 기운을 부시니까 먹구름 움직이던 것이 멎어 서있던 일이 지금도 […]

홍제교회-학생회] 예배시간이 즐거운 아이들

홍제교회-학생회] 예배시간이 즐거운 아이들

주일 아침, 어린이 임원들의 아침예배가 시작되었다. “눈 뜨자마자 아침예배 드릴 준비를 하고 교회로 달려와요”라고 선화가 말하자 “저도 유년예배를 드리기 전 조용히 하나님께 먼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이 시간이 좋아요”라고 수진이가 말했다. 선화는 친구 미희를 전도해서 함께 교회에 다닌다. 아침예배도 말씀공부도 봉사활동도 늘 함께 한다. 학교에서도 단짝, 교회에서도 둘도 없는 단짝이다. 선화는 교회에 다니면서 가장 […]

홍제교회 – 하나님 의지하는 믿음, 하나님 일을 하는 열정

홍제교회 – 하나님 의지하는 믿음, 하나님 일을 하는 열정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부터 독립문역, 홍제역, 화정역, 마두역까지 역에서 내리면 홍제교회 시온쇼핑 매장들을 만날 수가 있다. 봄비가 내린 4월 28, 29일 이들 시온쇼핑 사장님들과 홍제교회 여성회를 만나보았다. 사랑과 가족애가 넘치는 홍제교회 여성회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감과 열정으로 하나님 일을 하고 있었다. ■ 끝까지 노력하며 따라야 20년 전 시온쇼핑 독립문점을 가장 먼저 오픈한 권오숙 권사. 가게에 막 들어서니 […]

4. 권능의 집회마다 기성교회의 방해 공작 치열

4. 권능의 집회마다 기성교회의 방해 공작 치열

1967년 하나님의 전국 순회 집회는 대도시만을 찾아다니신 것이 아니다. 1967년 2월 20일자 신앙신보의 “시관급에 순회 계속 -‘길은 하나밖에 없다’”란 제하의 기사에 보면 “하나님은 부산, 전주, 청주 등 도관급 집회에 이어 시관급에도 계속 순회, 권능의 집회를 인도”하신 것이 나타나 있다. “소사, 원주에 이어 천안, 공주, 부평, 안동 등지에서 집회를 연이어 개최하셨다. 집회마다 하나님의 권능이 크게 나타나 […]

건설대… 그 신나는 이름

건설대… 그 신나는 이름

덕소건설하러 모래 나르던 배

고생하는 것이 즐거웠다면 요즘 사람들이 믿을까마는 신앙촌을 건설하는 건설대로 1차로 들어가 뭐든지 열심히 해서 건설대 중에서도 1반이 되었습니다. 소사신앙촌을 건설할 때부터 건설대로 신나게 일을 했습니다. 11월에 소사에 갔는데 추운 걸 모르며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안수 한번 받으면 피곤이 물러가고 그 솟아나는 즐거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호리가다(집 기초를 파는 것)를 파다가도 몸이 무거워 꾀를 […]

동래교회 – 사람들에게 삶의 희열을 알게 해 준 교회

동래교회 – 사람들에게 삶의 희열을 알게 해 준 교회

천부교 동래교회를 신축하고 1년이 되어 맞는 주일을 준비하는 교인들의 마음에는 잔치를 준비하는 가벼운 흥분이 있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나서 함께 먹을 음식 메뉴를 나누고 각자 맡은 음식을 준비하며 떡케이크까지 준비했다. “우리 관장님도 지난 해 제단을 지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권순임 권사는 제단 청소를 하다말고 예전에 은혜 체험 한 얘기를 했다. “덕소 건설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

3. 핍박의 고장에 은혜의 집회…하나님이 기뻐하심

3. 핍박의 고장에 은혜의 집회…하나님이 기뻐하심

천부교 50년 역사에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에 대해 백을 흑이라고 하는 식의 모략은 그침이 없었다. 1960년대에는 기성교회 목사들이 “박장로가 죽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당시의 신앙신보 보도로 확인되었다. 신앙신보 1967년 2월 6일자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한때는 죽었다고 모략 선전하던 기성교회 목사들이 요즘 순회 집회 하시는 것을 보고 ‘다른 박장로가 나타났다’고 또 떠들고 있다고 한다. 그 자체가 […]

제과공장의 위생모

제과공장의 위생모

하나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느꼈던 제과공장 시절

연히 회사동료들과 가게 된 원주전도관. 교회 앞에서 미소띤 얼굴로 인사하는 모습,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 정성을 다해 연극을 하는 학생들과 유년주일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의 모습을 보고 ‘여기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교회에 다니고 싶습니다. 교파가 많은 중에 진짜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고 늘 기도드린 것이 19살이 되어서야 이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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