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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전도관의 추억

여수전도관의 추억

여수전도관을 짓는 동안 떠나지 않았던 향취의 은혜

여수전도관에 나가셨던 어머니는 아버지와 가족들 전부를 전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가 전도관에 나가시는 것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심방예배를 드리기 위해 여수전도관 교인들을 모시고 오셨습니다. 저는 방에 누운 채로 대문 앞에서 어머니와 사람들이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진한 꽃향기, 과일향기가 진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동안 […]

천부교 첫 번째 전도관, 원효로 구제단

천부교 첫 번째 전도관, 원효로 구제단

1955년 이 땅에서 시작되는 구원의 역사. 전국 곳곳에서 열린 천막집회와 그곳에 모인 인산인해의 사람들. 그들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은혜를 받고 환호했다. 그러나 환호도 잠시, 기성교회의 전면적 붕괴를 우려한 교권주의자들은 감람나무를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혹독한 핍박을 가했고 모여왔던 양떼들은 산산히 흩어졌다. 그러나 온갖 방해와 훼방 속에서도 은혜의 맛을 본 양떼들은 하나님을 잊을 […]

시온 중학교 시절

시온 중학교 시절

눈 감고 참가했던 웅변대회의 추억

제가 23살 때였습니다. 당시 한 달 월급이 7000원, 한달 밥값이 1500원일 때였는데, 신앙촌에서 일하면 월급이 더 많다는 말에 솔깃해진 저는 마산 한일합섬 편물부에서 신앙촌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우선 한 달만 지내보자고 하고 왔는데, 첫 월급이 전의 직장보다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하던 일은 편물을 검사하는 일이었습니다. 신앙촌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르던 제가 신앙촌에 들어와 일을 하면서 […]

서동교회 – 열정을 가지고 도약하는 교회

서동교회 – 열정을 가지고 도약하는 교회

열정을 가지고 도약하는 교회

▲ 2등이면 서러워 바른 정신과 애씀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는 김명식 승사(76세)와 최홍순 승사(80세)는 사업이면 사업, 전도면 전도, 순종이면 순종, 하고자하는 모든 일에 2등하면 서러워한다. 차량 운전은 물론이고 오토바이까지 타면서 기동력 있게 움직이며, 광주뿐만아니라 전국에 고객들을 두고 있고, 전도도 교회에서 1등이다. 김 승사는 “지금까지 필요한 만큼 꼭 맞게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웃는 모습에서 젊음이 묻어나온다. 여성회 회장 […]

함께 있었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들

함께 있었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들

이정의 권사 / LA교회 오만제단 건설 자원봉사

이만제단 개관집회에 꼬박 일주일간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그때부터 전도관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개관집회 날에 참석하기 전 7년동안을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둘째 딸을 낳고부터 몸은 꼬챙이처럼 말라가고, 밤낮없이 드러누워만 있고, 찬물에 손을 넣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앞집에 전도관 다니는 이가 있었는데 그이가 권하고, 김옥석 권사님이 병을 고쳐보자며 전도관에 나가자고 권했습니다. 시어머니가 감리교인이라 따라서 감리교회를 드나들었지만 내 신앙은 아닌 […]

안양교회 – 하나님 안에 하나된 화합을 이루고자

안양교회 – 하나님 안에 하나된 화합을 이루고자

200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안양교회 홍윤경 여성회 관장과 여성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평생을 기쁘게~ 한 달 후면 80세가 되는 김명순 권사. 아직도 소비조합원 현역이다. 지금도 소비조합을 하면서 다녔던 길은 눈에 훤하다는 김 권사는 그 길을 걸어다니며 평생을 기쁘고 행복하게 생활했다고 했다. “뭐니뭐니해도 하나님께 은혜 받았을 때가 가장 기쁘지요. 교회 나온 지 얼마 안 […]

LA교회 –  받은 은혜 고이 간직하며, 뜨겁게 사모하며…

LA교회 – 받은 은혜 고이 간직하며, 뜨겁게 사모하며…

LA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었다. 한때 LA 4중앙까지 있었던 곳. 처음에는 전도관 교인 누구네 집에서 시작한 LA 천부교회의 역사. 하나님 직접 오셔서 서신 단이기도 한 한국 천부교 LA교회 교회에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기에 세금이 적다는 미국, 김은옥 관장은 교회가 아닌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반가운 신앙신보 소중한 전도지 김 관장은 일요일 아침 7시 30분 아파트를 떠나 7시 […]

LA교회 – 78년 하나님 LA방문 하셨을 때 안내를 맡았던 4인의 추억

LA교회 – 78년 하나님 LA방문 하셨을 때 안내를 맡았던 4인의 추억

“그때 가장 번화하던 올림픽가에서 다음날 있을 하나님의 집회를 알리는 안내지를 돌리고 있는데, 목사 한 사람을 포함한 남자 세 명이 다가와서 ‘박장로가 중풍 걸려 다 죽어가서 걷지도 못한다는데 뭘 온다고 거짓짓을 하며 전단지를 돌려’라며 시비를 거는 거였어요.” 1978년 새파랗게 젊었을 시절에 전단지를 돌리며 하나님의 집회를 알렸던 박성신 권사는 당시 기성교 목사의 터무니 없는 비방을 전하며 목소리가 […]

신앙촌 요구르트 ‘런’

신앙촌 요구르트 ‘런’

모든 사람 사로잡은 특별한 맛

●“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런’이다” “여섯 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나풀나풀 달려오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진열된 요구르트 ‘런’ 앞에서 두 손으로 ‘런’을 쓰다듬으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런이다’하며 행복한 표정인 거예요. 그리고 ‘런’을 가져갈 때도 소중한 것을 옮기듯 두 팔로 끌어안고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에서 판매를 하는 조춘희 팀장은 판매하며 겪은 ‘런 사랑’에 관한 […]

골목을 누비며 전도하던 즐거운 기억

골목을 누비며 전도하던 즐거운 기억

인간은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하게 된다.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사진 한 장이 있다. 빛바랜 사진이지만 고향의 냄새가 물씬 배어난다. 내 고향 전라북도 고창은 수박으로 유명하다.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광주공원 집회에서 은혜를 받게 되었다. 지금으로 부터 52년전인 1957년 3월에 나는 광주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고창에 오게 되었다. 당시에 아직 천부교회가 없던 내 고향에 전도사님이 제단 개척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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