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속 체험에 전국 교인들 웃음꽃 활짝

발행일 발행호수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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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시계탑 앞에 핀 벚꽃 풍경

4월 여성회 축복일에 ‘신앙촌 봄나들이’
추억의 교복입기, 산책로 걷기 행사 가져

신앙촌은 매년 봄이면 벚꽃, 유채꽃, 개나리, 영산홍 등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번 봄에도 신앙촌에서는 여성회 축복일 예배를 비롯한 산책로 걷기 행사가 열렸다.

4월 7일에는 식품단지, 유채꽃밭, 군락지 등에서 ‘봄나들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각 장소에서는 추억의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찍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축복일 예배 시간에는 한인숙 관장(의정부 교회)이 성경 야고보서 2장 12절에 대해 언급했다.
한 관장은 “성경에 ‘너희는 장차 자유율법대로 심판받을 줄 알고 행하라’라고 되어 있지만, 성경을 천 번을 읽어도 자유율법이 무엇인지조차 몰랐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 전에는 누구도 알 수 없었습니다.

죄란, 마치 탄광 안에 들어가면 검은 가루가 묻어 나오고, 담배 피우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그 냄새가 몸에 배는 것처럼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물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조건을 만들거나 죄를 범하기 쉬운 환경은 피해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어떻게 하면 죄의 근본 뿌리까지 없앨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 늘 돌아보고 점검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한편, 전날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김영선 교수(서울대 소화기내과)가 장 건강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여성회 축복일에는 군락지 산책도 하고, 세미나에서 유익한 정보도 얻어 기쁨과 즐거움, 은혜를 가득 담고 갑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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