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일산교회 – 부흥운동 활발한 젊음의 교회

일산교회 – 부흥운동 활발한 젊음의 교회

우리나라가 1960년대 중공업 입국을 시작하면서 그 중추적 역할을 한 도시가 포항과 울산이었다. 울산은 지금 향후 10년간 만들어야 할 주문받은 선박을 만드느라고 요란스러울 정도로 경기가 활황이라고 한다. 현대중공업을 따라 달리다보면 울산시 동구 일산동 주택가에 위치한 아담하게 꾸며진 울산 일산교회(책임관장 정태진)를 마주치게 된다. 장년회장 김영행 승사는 “1970년 초에 하나님께서 교회에 오셔서 안찰도 해주시고 생명물도 축복해 주셨다”며 얼굴 […]

2. 전국에서 권능의 집회, 성신의 역사로 생명의 길을 보여줘

2. 전국에서 권능의 집회, 성신의 역사로 생명의 길을 보여줘

“하나님께서는 전국적으로 움직이면서 성신의 은혜를 부어주셨다. 부산, 춘천, 전주, 청주, 마산 등지를 순회전도, 여러 시간에 걸쳐 오묘한 진리를 전하고 성경 66권을 풀어서 소경 목자에게 독초를 먹은 수많은 양떼에게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곧이어 시간이 닿는 데까지 안찰로써 성신을 부어주는 해산의 수고를 다하였다. 집회는 또 이어 소사, 원주, 천안, 익산, 공주, 부평, 안동, 군산, 영산포, 밀양, 경주 […]

잊지 못할 그날의 무더기 심방

잊지 못할 그날의 무더기 심방

1956년 원효로제단에서 집까지 거리가 멀어서 새벽예배를 드리기 힘든 사람들은 자신의 동네에 기도처를 마련했습니다. 그런 곳이 하나 둘씩 생겨났고 기도처를 중심으로 구역이 생겨났습니다. 종로구, 성동구, 동대문구 등으로 묶이고 나중에는 갑구와 을구로 또 나뉘어졌습니다. 제가 성동 갑구 구역장을 맡았을 때입니다. 하루는 꿈에 하나님께서 저희 집에 오셔서 축복을 해주시고 저도 안찰 받는 꿈을 꾸었습니다. 새벽예배에 나갔더니 오늘 하나님께서 […]

심방하시고 기도해 주시며 안찰해 주신 1957년대 무더기 심방

심방하시고 기도해 주시며 안찰해 주신 1957년대 무더기 심방

“이 무더기 심방에 참가한 인원수를 보면 보통이 3백명 내외였으며 종로의 420명과 영등포의 380여 명은 몇 만명씩 모이는 집회에 비해서는 극히 적은 수이나 이것이 단순한 심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일반교회의 예배 참가 인원과 견주어 볼 때 가히 그 진수를 이해할 것이다.”(신앙신보 1956. 3. 11) 심방이라고 하면 보통 믿는 가정, 혹은 믿기를 바라는 가정을 찾아가서 더 나은 […]

1. 광주집회

1. 광주집회

프로펠라 소리에 귀가 먹먹한 DC-3 구형 모델로 광주에

1967년 1월 당시 부흥협회에서는 하나님의 전국 순회 일정을 발표한다. 당시 본지에서는 기자 한 사람을 특파하여 하나님의 집회를 수행 취재했다. 신앙신보에 연재된 기자의 수행기를 중심으로 당시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로 한다. 그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1966년 12월 13일 광주에서 집회를 하시게 되어 비행기로 광주를 찾으셨다. 다행히 광주공항은 1966년 7월에 준공을 보아 하나님의 비행기 여정이 가능했다. 광주에서는 네 […]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1이 2가 되고 2가 4가 되는 새해 되게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1이 2가 되고 2가 4가 되는 새해 되게

윤종철 관장 / 일광교회

해마다 1월이 되면 크고 작은 다짐과 각오로 한 해를 시작하지만, 막상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늘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게 됩니다. 선배 관장님으로부터 전해들은 하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어떻게 하겠습니다’라는 맹세는 잘하지만 돌아서기가 바쁘게 까마득하게 잊어버린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약속을 잘 지켜 왔고 얼마나 올바로 생활을 했으며 얼마나 이 역사를 위해서 발 벗고 뛰어 왔는가 반성할 때 […]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께 기울임으로 복받아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께 기울임으로 복받아

서성희 권사 / 울산교회

“아! 하나님”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순간은 없으셨나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면서도 어느 순간 화악~ 깨달아질 때 그런 때를 떠올려 보며 새해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2008년 새해 새출발” 하나님 은혜 안에서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할머니가 믿기 시작하시고 따라서 믿으며 신앙적으로 큰 어려움도 없고, 연단도 없이 지금까지 와서, 다 늦은 나이에 시험이 오면 어쩌나 걱정을 하는데요.” 하나님이 ‘확’ 깨달아진 순간을 […]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추도예배를 드린 후에 진동하던 향취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추도예배를 드린 후에 진동하던 향취

김영수 학생관장 / 마산교회

어릴 때 동화책을 보면서 소원 들어주는 누구누구가 나오면 그런 사람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나는 늘 하나님은 그런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 너무 가벼운 표현일까? 어머니, 할머니, 아버지께서 연이어 돌아가시자 더 이상 죄송하다는 말도, 고맙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현실 때문에 오랜 시간을 마음 아파하며 보냈다. 그분들이 돌아가신 날이면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앞에 앉은 할머니 아니고 뒤에 앉은 처녀’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앞에 앉은 할머니 아니고 뒤에 앉은 처녀’

문인환 관장 / 고흥교회

하나님께서 무더기 심방을 하실 때의 이야기입니다. 오전에는 흑석동, 오후에는 영등포, 저녁에는 동작동에서 무더기 심방을 하시며 예배를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 예배가 끝나고 나면 ‘앞자리가 금 자리’라고 하신대로 금 자리에 앉기 위해 달음박질 해서 다음 예배 장소로 뛰어가곤 했습니다. 흑석동에서 예배를 인도하시며 하나님께서 ‘목사들은 원고를 써가지고 나와서 한 시간짜리 두 시간짜리 설교를 하지만 […]

사진으로 본 2007년

사진으로 본 2007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12월의 끝날. 돌아보면 누구에게나 어느 한 시간 특별하지 않은 시간이 없겠지만 2007년을 돌아보니 내 인생에 있어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살아가는 위치가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그래서 2007년이 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아듀~ 2007년, 내겐 정말 특별했다. (왼쪽 위부터) 1. 4월이면 벚꽃 향기 가득한 신앙촌 – 군락지에서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