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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신앙촌 덕소4반

덕소신앙촌 덕소4반

`함께라서 더 기쁘고 힘이 납니다`

어디든, 무슨 일이든 해야 할 일 생기면 모두가 내 일처럼 여기고 몸과 마음을 다해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 ● 알아서 척척 “우리 덕소 4반에 계신 분들은 두말이 필요없는 분들만 모였습니다. 일을 찾아서 하는 분들이라 자율적으로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덕소 4반의 살림을 이끄는 김순덕 권사(회장)는 하나님 일에 서로가 마음을 모으는 데서 화합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김 […]

덕소신앙촌 제과부의 추억

덕소신앙촌 제과부의 추억

하나님의 권능은 내 마음에 남아

6.25전쟁이 끝나고 미군들이 여자 잡아간다는 말이 돌 당시 우리 집으로 들어온 미군들이 언니가 숨어있는 광 문을 발로 차는 것을 보고 놀라 그때 충격으로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면 잠을 못 자고 엄마 아버지도 못 알아보고, 죽었는가 싶어서 밀어두면 깨어나곤 했다고 들었습니다. 오만 가지 약을 다 먹어도 소용이 없었고, 부모가 잘해줘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했습니다. 그렇게 2년 […]

기장신앙촌 여성회

기장신앙촌 여성회

'즐거운 봉사는 우리의 힘'

기장신앙촌은 여느 교회와 조직 구성이 달랐다. 여성 파트는 여성회, 소비조합, 여청회, 시온입사생으로 크게 네 파트로 나뉜다. 그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여성회 파트를 찾아갔다. 여성회 파트는 담당 관장이 따로 있지 않았고, 임원 조직이 잘 짜여져 있었다. 맡은 바 구역의 반원들을 돌보며 많은 일들을 하는 12명의 오십부장들, 반원들이 잘 시간에도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일을 하며 누구도 […]

제1회 전도관 체육대회의 추억

제1회 전도관 체육대회의 추억

전국 전도관 식구들 은혜로 한마음 되어

사진은 1956년 10월 16, 17일 이틀간 서울운동장(옛날 동대문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영등포여고 1학년이던 저는 이만제단에 다니면서 이 친구들과 친해졌는데, 모두 서울대학교 안에 있는 간호고등학교 친구들입니다. 이날은 서울, 인천, 전주, 부산, 마산 등 전국의 전도관 식구들이 모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저와 사진 속에 […]

광주 내방교회 – 하나님께 사랑받는 교회가 되고자

광주 내방교회 – 하나님께 사랑받는 교회가 되고자

하나님께 사랑받는 교회가 되고자

빛고을 광주는 내내 6월의 짙은 녹음을 온 누리에 그 자락을 드리우고 있었다. 옛 상무대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천부교 내방교회는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작년 4월에 부임한 강희봉 관장은 광주의 천부교 역사를 반추하며 과거 하나님께 사랑을 받았던 광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하여 교인들이 심기일전하자고 당부하였다. 강 관장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광주는 일찍이 하나님을 모시고 초창기인 1955년 11월 25일부터 […]

‘힘차게 달리는 우리는 하나’

‘힘차게 달리는 우리는 하나’

소사신앙촌 여성회 소사 4반

서로가 서로에게 훌륭한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 발전하고 성장하고 달리고 있는 소사신앙촌 여성회, 그중에서도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는 ‘소사 4반’을 만나 보았다. ◇‘화합’은 우리의 원동력 = 소사 4반은 임봉자 회장을 중심으로 신앙촌소비조합원, 신앙촌상회 사장들이 하나가 되어 사업과 전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옥분 승사는 “옛날이든 지금이든 변함없는 것은 일을 할 때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일을 할 때면 그렇게 […]

이만제단 청년 안내부원의 활동

이만제단 청년 안내부원의 활동

이만제단 언덕길에서 교인들을 맞이하던 청년 안내부원들

이만제단 청년회에 안내부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을 이만제단 언덕길에서 밀어드리는 일은 교복을 입은 학생 안내부원들이 주로 했고, 청년회원들은 길 양쪽으로 서서 인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하얀 가운을 맞춰입고 왼팔에는 안내 완장을 찼습니다. 전차 종점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원효로 쪽에서 이만제단까지 오르는 언덕길 중간쯤 왼쪽에 안내소라고 자그마한 집이 있어 더울 때는 그곳에 물을 길어다 놓고(집집마다 상수도가 없던 […]

구로교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교회

구로교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교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전도입니다. 전도를 꼭 해보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하는 분 모두 손들고 ‘네’하고 대답해 봅시다.” “네!” 작년 12월 새단장예배를 드린 구로교회는 전보다 더욱 활기차고 즐거워졌다. 교회에 처음 온 새교인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치는 일도 많아졌고, 신앙촌상회를 오픈한 교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치는 일도 늘었다. 새단장예배 드린 후, 새교인들 환영의 박수 신앙촌상회 오픈을 축하하는 박수 늘어나 2009년 […]

덕소신앙촌 도매소의 추억

덕소신앙촌 도매소의 추억

한복 선물을 받고 좋아했던 육영수 여사의 모습 선해

제가 18살이던 1966년. 아래 사진은 덕소신앙촌 도매소에서 일하면서 저와 임유화(덕소교회 권사)가 한턱 낸 사과로, 메리야스 부서 언니, 동생들과 사과 파티를 하는 모습입니다. 도매소는 새벽예배가 끝나면 오전까지 물건을 사려는 소비조합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소비조합원들이 도매소에서 물건을 다 사가고 나면, 언니들은 물건값을 계산하여 사무실에 입금하고, 저는 비어있는 진열대에 다시 메리야스를 진열했습니다. 낮에는 부서에 1~2명만 있으면 되었기 […]

송림교회 –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송림교회 –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저기에 제단 하나 지으면 좋겠네` 1968년. 인천전도관에 서시기 위해 서울에서 오셔서 송림로터리를 지나 가시던 하나님께서 지금 송림교회가 있는 자리를 지목하시며 “저기에 제단 하나 지으면 좋겠네” 하셨다. 이인순 권사(91. 인천교회)는 당시 그곳을 “돌산이고 집도 거의 없던 곳”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즉각 교회 신축이 추진되었다. 땅을 매입하고 건물이 올라갔다. 송림교회를 지은 이는 명옥순 승사(81.인천교회)다. “당시에 땅값은 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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