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학생 축복일 예배 드려

발행일 발행호수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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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유율법 지켜 나가야”
군락지에서 봄꽃 드림랜드 선보여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4월 학생축복일을 맞아 여학생들이 신앙촌에 모였다. 봄기운이 가득한 신앙촌에 도착한 여학생들은 활기찬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오후에는 파트별 모임이 열려 친목을 다지고 신앙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14일 일요일에는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유상이 관장(광주 서동교회)은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최후에 인간을 심판하시는 기준이 되는 법이 자유율법이라는 것을 성경에 삽입해 놓으셨습니다. 자유율법에서는 남의 물건을 탐하여 갖고 싶은 마음이 시작될 때,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시작되거나 이성을 향하여 ‘참 멋지다.’라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 음란한 생각을 가질 때 이미 죄를 범한 것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죄 된 생각과 마음이 시작되는 바로 그 순간 이미 자유율법에 어긋나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자유율법을 인간이 율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개념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인간은 율법에 따라 살아야 하는 저주에서 해방되었고, 대신에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유율법을 지키는 인간의 행함 없이는 죄를 씻어 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자유율법을 지켜서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아야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무결하게 죄를 씻어 영원토록 천국에서 살 수 있다고 하신 말씀대로 스스로 자유율법을 지켜 나가야겠습니다”라고 했다.

예배 후에는 군락지에서 봄꽃 드림랜드가 열렸다. 게임 월드, 컬러 월드, 디저트 월드, 굿즈 월드, 판다 월드와 팝업스토어, 캐릭터 퍼레이드 등의 코너가 준비되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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