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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큰 힘은

나에게 가장 큰 힘은

고화숙(여성회) / 기장신앙촌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을 하면서 욕심, 불평, 시기, 질투가 많은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났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선하게 살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늘 하던 중 “교회에 간다”는 직장 동료의 말이 그날 따라 새삼스럽게 들려 따라간 곳이 이만제단이었습니다. 처음 간 이만제단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만제단 2층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단에 서신 […]

시온입사생 이은미, 예슬 자매

시온입사생 이은미, 예슬 자매

`하나님께서 늘 기뻐하시는 생활을 하고 싶어요`

“혹 하나 달린 느낌이요.” 언니 이은미 양에게 동생 이예슬 양이 입사했을 때의 소감을 물으니 대뜸 이렇게 대답한다. 소위 요즘 애들같이 꾸밈없고 솔직하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보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거추장스럽고 불필요한 그런 혹을 말하는 게 아니다. 혹도 신체의 일부여서 마냥 무심할 수 없고 신경이 쓰이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가족이란 원래 그런 거다’라고 공감하며 […]

기장 정관 ‘부자집 쌈밥, 국밥집’ 강태자 실장

기장 정관 ‘부자집 쌈밥, 국밥집’ 강태자 실장

`집에서 만들면 이 맛이 안 나던데 그 비결이 뭐예요?`

쌈밥은 신선한 채소 잎과 해조류 등에 밥과 생선·수육을 얹고 쌈장을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생 쌈채소, 데친 쌈채소 등 여러 가지 쌈채소와 수육이 일품인 기장 정관의 은 원래 국밥이 대표 메뉴였다. “국밥을 안 드시는 분들이 오실 때 드시라고 쌈밥을 하게 됐어요. 쌈밥은 누구나 좋아하니까요. 그런데 집에서 먹는 시골밥상처럼 푸짐하게 나오니까 지금은 국밥보다 인기가 더 많아졌어요.” 쌈밥이 […]

“건강 마라톤 대회가 열리면 저는 참 즐거워요”

“건강 마라톤 대회가 열리면 저는 참 즐거워요”

신앙촌에서 온 편지

나는 신앙촌의 야외 롤러스케이트장입니다. 나를 둘러싼 울창한 나무들만큼이나 나도 나이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40여 년 전 기장신앙촌이 지어졌을 때 나는 농구장이었어요. 그때 사원들이 1동, 2동, 3동 건물별로 팀을 나눠서 농구 경기를 자주 했거든요. 응원단은 팀별로 옷을 맞춰 입고 열심히 연습을 해서 응원했지요. 하나님께서 직접 경기에 나오셔서 농구하시던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1997년에 입사 10주년 행사가 롤러장에서 열렸던 […]

중장년층 골다공증에 도움 양태언 고객

중장년층 골다공증에 도움 양태언 고객

“‘런’ 덕분에 건강도 찾고 점점 더 젊어지는 듯”

지난 6월, 서부지역 요구르트 ‘런’ 세미나에서 만난 양태언 고객. 환한 미소가 70대 나이로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건강해보였다. “요구르트 ‘런’을 알게 된 건 런이 처음 출시되었던 2005년 이었어요. 유근임 사장(신앙촌상회 개봉역점)을 통해서 평소 신앙촌 제품을 애용해 왔는데, 유 사장이 신앙촌에서 유산균 음료가 처음 나왔다면서 시음을 권하길래 먹게 됐어요.” 당시 양태언 씨는 유당불내증(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이 잘 분해되지 […]

서정인 관장 편 ② 매일 아침, 교회 대문 열리는 소리에 마음이 환해진다

서정인 관장 편 ② 매일 아침, 교회 대문 열리는 소리에 마음이 환해진다

매일 아침, 교회 대문 열리는 소리에 마음이 환해진다

“나는 나는 감람나무 굵은 가지가 될래요. 성신의 열매 가득 맺어 기쁨을 드릴래요.“ 이번 중부어린이 추수감사절 합창곡이다.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 찬송가를 부를까, 작은 입으로 화음을 맞춰 열심히 찬송을 부르는 아이들을 보니 이대로 잘 자라서 하나님의 굵은 가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교역자의 사명, 하나님을 전하는 일. 이 직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 아이들이 초대장을 […]

만사형통

만사형통

김종일 관장 / 광양교회

1994년 어느 시골제단에 있을 때 경험담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처음 가보니 교인도 많지 않고 제단의 관리도 잘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제단을 왜 좀 더 아름답게 관리하지 않았을까’ 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름답고 활기찬 제단으로 변하게 해야 되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우선 무엇보다도 기동력 있는 새 차량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차량을 구입한 후 그때부터 매일 심방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시온입사생 27주년 행사

시온입사생 27주년 행사

`하나님 일속에서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 14일 시온입사생 27주년 행사가 ‘그 영광 중에 살면서 늘 찬송하게 합소서’라는 주제로 신앙촌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런 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리더스 영업팀 사원들과 신앙촌 내의 사원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입사 27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서 신앙촌 입사 10주년, 20주년을 맞이한 사원들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신 […]

서울 창신시장 ‘송이네 반찬’ 김송희 사장

서울 창신시장 ‘송이네 반찬’ 김송희 사장

'전 국민의 반찬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가게 앞 진열대에 놓여있는 반찬들. 무슨 반찬인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진열대는 꽉 차 있다. 서울 창신동에서 소문난 반찬전문점 ‘송이네 반찬’은 인근 주부들로부터 ‘창신동 친정엄마’라고 불릴 정도로 신뢰가 깊은 집이다. 여러 종류의 완성된 반찬을 식탁 위에 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밥상 차리기에 대한 걱정을 덜어줘 인기가 높다. “전 국민 반찬은 내가 책임진다”는 […]

어린이들 장 건강에 필수 부곡 꿈나무 어린이집 노미경 원장

어린이들 장 건강에 필수 부곡 꿈나무 어린이집 노미경 원장

“학부모 모임 때 요구르트 ‘런’을 적극 추천했어요”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한 부곡 꿈나무 어린이집(원장 노미경). 부곡면 내에 있는 유일한 어린이집이다. 20년 전 부곡 꿈나무 어린이집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노미경 원장은 “7~8년 전까지만 해도 원아수가 100명 가까이 됐는데 지금은 젊은 학부모들이 대부분 도시로 나가면서 원아 수가 30여 명 정도예요. 사업성을 생각하면 도시로 나가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기 아이들이 좋고 농어촌 취약 지역에서 아이들을 돌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