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교회 김경두 권사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설 생각하니 너무 두려워
죄를 벗고 구원을 얻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지 못해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전직 교역자 김경두 권사(70세, 서대문교회)를 만나보았다. ▷ 하나님을 알게 된 동기 김경두는 초등학교 때부터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때 서울의 형님 댁으로 올라와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때 전도관에 다니고 있던 형수에게 어린 시동생은 당돌하게 “형수님, 그곳은 다니지 마세요”라고 대들곤하였다. 그러나 형수는 “도련님, 한 번만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