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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첫 발령지에서 ‘전도’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한 2014년도 마지막 남은 달력을 넘기며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지난해보다는 더 큰 기대와 더 알찬 계획으로 열심히 살아보려 다짐했는데 뜻대로 생활하지 못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섯 군데 교회에서 시무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에 갈등하고 고민하면서 그 어려운 고비들을 잘 참고 견디며 나왔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거쳐온 여섯 군데 교회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진선 학생관장 / 장위교회

올초 천부교 장위교회로 발령을 받고 처음 도착했을 때 언덕 위에 아담한 교회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심성이 착한 여청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반사들이 있어서 낯선 길도 빨리 익히고 아이들 집과 심방도 별 어려움 없이 1, 2월을 보냈습니다. 전도의 날이 있는 3월, 전도의 날 목표를 꼭 성공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정을 가진 반사와 아이들 덕분에 전도의 날을 기쁘게 마칠 […]

원주시 중앙동 한식전문점 ‘민생회관’ 김정선 사장

원주시 중앙동 한식전문점 ‘민생회관’ 김정선 사장

20~30년 단골이 수두룩한 비결은 재료에 있어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 한식전문점 민생회관. 김정선 사장 내외는 1975년부터 민생회관을 맡아 운영했다. 부모님의 사업을 김정선 사장이 이어 받은 것. 올해로 음식 사업만 40년이다. “식당 40년 했다고 하면 다들 놀라죠.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는 손님들 덕분이죠.” 주인장이 직접 손님상 위에 올라가는 밑반찬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내 가족이 먹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만큼 반찬이 담백하고 깔끔해 그 […]

서대문교회 김경두 권사

서대문교회 김경두 권사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설 생각하니 너무 두려워

죄를 벗고 구원을 얻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지 못해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전직 교역자 김경두 권사(70세, 서대문교회)를 만나보았다. ▷ 하나님을 알게 된 동기 김경두는 초등학교 때부터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때 서울의 형님 댁으로 올라와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때 전도관에 다니고 있던 형수에게 어린 시동생은 당돌하게 “형수님, 그곳은 다니지 마세요”라고 대들곤하였다. 그러나 형수는 “도련님, 한 번만 우리 […]

부산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

부산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

“아이들 건강에 유산균 음료가 최고라는 것 깨달아”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감기에 걸린다. 요즘처럼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각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는 소아과마다 감기에 걸린 어린이 환자로 넘쳐난다. 부산 주례2동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은 “아이가 감기를 자주 앓는 것은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린이집에서 감기가 유행할 때 우리 아이가 감기에 옮느냐 안 옮느냐의 차이는 아이의 건강 상태에 달려 있다. 김성순 원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

김해시 박수진 고객(43세)

김해시 박수진 고객(43세)

심각했던 둘째 아이의 면역력 크게 좋아져

김해시에 사는 박수진 씨는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둘째 아이(사진 속 아이)가 17개월 되었을 무렵, 아토피 증상처럼 눈, 코, 입 주변이 벌겋게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처음엔 금방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한참 지나도 안 없어지니까 원인을 찾으려고 부산의 큰 병원은 다 돌았죠. 알러지 주사도 맞았지만 안 되는 거예요. 결국 고열까지 나고 아이의 증상이 심각해져서 양산대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일주일 […]

“오늘은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오늘은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송정선 권사 / 수원교회

신앙촌상회 앞에서 열리는 요구르트 런 홍보 시식회 시간을 늘 묻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줌마, 오늘은 언제 해요?” “우리 꼬마 왔구나, 오후에 하는데.” 며칠 후 그 아이가 신앙촌상회 문을 열고 자신 있게 들어왔습니다.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오늘은 요구르트 런 사갈 거예요.” 런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할머니를 졸라서 신앙촌상회까지 모시고 온 것이었습니다. 또 감기로 열이 나고 아파서 아무 […]

말말말

2014 추수감사절

“신앙촌은 하늘과 연결된 도시” 추수감사절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미신적으로 믿는 타 종교와 달리 과학이 접목된 논리 정연한 말씀이라고 느꼈습니다. 선미라 프랑스 파리8대학 교수 “구원의 길이 참 구체적입니다. 막연한 것을 깨뜨리는 느낌이에요.” 하나님 말씀 경전을 읽고 구원의 방법이 구체적이고 다른 종교와 다름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신앙촌 두부공장 초대로 추수감사절 예배 참석을 위해 평촌에서 하루 전날 신앙촌에 도착하는 […]

게시글

2014 추수감사절

이곳에 들어서면 눈앞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얼마나 높고 귀한 은혜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뭇 사람에게 내려 주신 은혜는 크나큰 기쁨이었고 천지를 진동하는 말씀은 죄를 깨우치는 권고였습니다. 허락해 주신 축복은 새생명을 주시는 하늘의 권능이시니 세상 어디에서 이런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고귀한 은혜 아낌없이 베푸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그 사랑 형언할 길 없어 내 마음과 정성 다하여 감사의 찬송을 […]

“시온고 3회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온고 3회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4 추수감사절

1961년 시온고등학교 3회 졸업생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났다. 최근에 다시 신앙촌을 찾게 된 천병섭 사장은 동생이 보내 준 신앙신보가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전 시온상고에 근무하였던 정대로 선생은 “신앙촌에 오니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큰 은혜를 받고 가는 기분이 늘 새롭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들은 초창기에 소사 오만제단을 짓기 위하여 지게를 지고 벽돌과 돌을 나르던 일을 생생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