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을 배려하는 반사이고자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을 배려하는 반사이고자

전도대상 박수영(울산교회)

“드디어 1등을 했습니다. 2001년 시상에서도 2004년 시상에도 2등을 했었거든요.” 열심히 보낸 2004년이었기에 오늘에 받는 1등이 더욱 기쁜 박수영씨다. “1998년 어느 축복일에 집회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오는데 교회에 거의 다와서 한 아이가 옷에 실례를 했어요. 그런데 관장님께서 그 아이가 기분 나쁘지 않게 해주시면서도 아무 거리낌없이 씻어주시는 걸 보고 감동을 받았어요. 아이들을 보살피는 기본을 보았다고나 할까요. 그 때 […]

[연간수상자 인터뷰] 자유율법 지킴이 전도의 지름길

[연간수상자 인터뷰] 자유율법 지킴이 전도의 지름길

우수반사상 선경숙(서울 전농교회)

“저보다 어린 반사들에게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어요.”라고 수상소감을 말하는 서울전농교회 선경숙씨는 “힘들 때나 꼭 만나야하는 아이가 있을 때 노트에 하나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었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이를 만나게 되고 고민이 해결될 때가 있었어요.”라며 일을 할 때 기도의 중요함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2005년에는 ‘성결한 생활을 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반사가 자유율법대로 사는 것이 전도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라며 […]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 이름 외우기는 기본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 이름 외우기는 기본

우수반사상 조규진(의정부교회)

이번 시상식에서 유년우수반사상을 비롯해 전도상, 학생우수반사상을 모두 수상한 조규진씨는 의정부교회에서 주교부장 및 학생 지도교사를 맡아 열심히 뛰고 있다. “매 주마다 새로운 계획으로 지난주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교회에 한번이라도 온 아이들은 꼭 이름을 외워 불러주고 있어요.”라고 수상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답했다. 올해 목표를 묻는 말에 “학생 반사는 작년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하나씩 고쳐가면서 더 많은 아이들을 […]

[연간수상자 인터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OK

[연간수상자 인터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OK

우수 지도교사상 이은영(서울 전농교회)

“감수성이 예민하고 변화무쌍한 아이들이라 그 속을 파악하는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느껴질 때 보람있었다는 이은영씨는 지난 1월 4일자로 속초학생관장을 발령받은 상태에서 수상을 했다.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실 만한 제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관장이 되겠다고 했다.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 이야기(4)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 이야기(4)

어깨통증과 손저림증

어깨질환에 대한 접근법은 어깨의 각 근육들이 담당하고 있는 개개의 운동영역이 정상범위인가, 근력은 정상인가를 판단하여 일차적으로 어느 근육군, 인대 건이 문제를 일으켰는가를 살펴본다.   근력이 조금 감소하면 근육의 좌상이나 인대나 건의 부분파열일 가능성이 많고, 근력이 많이 감소하면 인대나 건의 완전파열로 생각되어 초음파나 MRI로 손상정도를 확인하고 수술적 요법을 고려해 봐야한다. 수술적 요법 이외에도 근에너지 기법, 물리치료, 근육자극술, […]

바다의 두 색깔 (서귀포교회 유정자 관장)

바다의 두 색깔 (서귀포교회 유정자 관장)

유정자관장(서귀포교회)

1년 전 이곳 공기 좋고 물 맑고 경치 좋은 서귀포 중앙에 발령받아 시무하면서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면 한 달에 두 세 번씩 육지를 왕복하며 타보는 비행기이다.   마치 어린 아이가 기러기 등에 탄 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하나같이 아름다워 시야를 황홀하게 한다. 흰 구름은 그 형태의 변형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절경을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4) 돈나무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4) 돈나무

사철 푸른 잎을 가진 돈나무 향이 좋아 '칠리향'이라고도

돈나무하면 좀 생소한 바가 없지 않다. 신앙촌에는 2000년 이전에는 몇 그루 헤일 정도 있었지만 200년 3월, 4월 2개월 동안 1,600 그루를 제주도와 남해에서 구입하여 식재를 하였다.   중앙복도를 지나 휴게실 방향으로 보면 아주 잘 가꾸어진 돈나무 1그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여자 기숙사 뒤편에서 제강으로 가는 옹벽 벽면에 푸르게 이식되어 있는 것이 전부가 돈나무이다. 왜 […]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4)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4)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홍신일 홍신일 집사(워싱톤 교회)

저는 워싱톤천부교회의 관장님에게 제가 누구라는 것을 소개하고, 혼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찬송가와 하나님 찬송가 테이프 등 자료를 보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며칠이 안되어 찬송가 책과 찬송가 테이프 그리고 최근의 신앙신보가 우편으로 송달되어 왔습니다. 나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전도관을 사칭하는 이상한 유사단체가 많고,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님도 조심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마음 […]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3)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3)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홍신일 집사(워싱톤 교회)

이렇게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던 중 저는 1990년 2월 어느 날 아주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였습니다. 저와 아주 가까운 분이 신문을 한 장 가지고 와서 “이래도 계속 천부교를 믿겠느냐”고 따지면서 이제는 자기가 나가는 기성교회에 같이 나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그 신문을 보니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기사에 저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고, 밤새도록 […]

[새해를 달리는 사람들] 미 대륙 누비며 ‘시온’을 전하는 천부교 LA교회 명인숙 관장

[새해를 달리는 사람들] 미 대륙 누비며 ‘시온’을 전하는 천부교 LA교회 명인숙 관장

신앙촌 물건이라면 손에 들고 가져가서 가족이나 친지들과 나눠 쓰던 LA교인들은 새로 부임한 명인숙 관장이 이불을 아예 한 컨테이너 가득 주문해 가지고 오자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전도를 하는데는 신앙촌 제품을 가지고 가는 것이 상책이라 믿었던 명관장은 보스톤에서 시무할 때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 나서는 날, 오전 10시에 신앙촌 제품을 차에 싣고 카다로그까지 챙겨서 나서려는데 용기가 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