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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2) – 등나무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2) – 등나무

모두에게 시원한 그늘을 주는 '환영받는 나무'

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갈잎 넝쿨나무로 한자로는 등(藤)이라 한다. 잎은 13~19개의 소엽이고 길이는 4~8cm이다. 꽃은 정생(頂生) 또는 액생(腋生) 하는 길이 30~40cm의 총상화서(總狀花序) 달리며, 화관(花冠)은 지름 2cm로 연한 자주색과 흰색이 있으며, 4~5월에 잎과 같이 개화하고 열매는 9월에 성숙한다.   분포지는 주로 경남과 전남, 충남 등 일부지역에 많이 자생하지만, 전국에 식재한다. 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나이가 800~900살쯤으로 추정되는 것이 […]

‘겸손한 자를 귀히 여기심’ 작사 작곡

‘겸손한 자를 귀히 여기심’ 작사 작곡

최명자 관장 (찬송가 공모전 작곡부문 당선)

천부교 찬송가 공모전 당선자 중에 눈에 띄는 또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현재 군산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최명자(62)관장이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계속하여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했던 관계로 주위에서 곡을 써보라는 많은 권유를 받았으나 막상 곡을 쓰게 된 것은 2월 13일자 신앙신보를 보면서였다고 한다. “‘찬송가 공모전’이라는 광고가 새삼 눈에 띄어 ‘바로 내가 할 일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 하게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1) – 무궁화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1) – 무궁화

줄기차고 왕성한 생명력, 은근과 끈기 우리 민족성의 상징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이다.무궁화란 이름은 꽃을 오래 오래 볼 수 있어 그렇게 붙여진 것이다.여름에 시작하여 가을까지 가는데, 꽃 한 송이가 한번 꽃을 피우면 수명은 하루이다. 아침에 꽃을 피워 저녁에는 꽃잎을 말아 닫고는 져 버리고 다음날 아침이 오면 다른 꽃송이가 홀짝 꽃을 핀다. 이렇게 피고 지기를 수없이 반복하여 보통 7월부터 찬 바람이 부는 10월 하순까지 계속된다. 봄,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1)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1)

운동의 구조적, 화학적, 정신적 이득

운동을 했을 때 3가지 측면에서 몸에 이득이 있다. 일단 운동의 구조적 이득을 살펴보자. 운동을 하면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뼈와 관절이 튼튼해지고 바른 자세를 갖게되며 물리적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스트레스에 훨씬 잘 견딜 수 있게 된다. 운동시 근육에는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결과적으로 근육이 더 강해진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근육에 손상을 일으킬 수 도 있다. 여러 가지 […]

하나님 사전에 불가능은 없으니 (송탄교회 황순희 관장)

하나님 사전에 불가능은 없으니 (송탄교회 황순희 관장)

황순희 관장 (송탄교회)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는 나폴레옹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다 하더라도 하고자 하는 생각과 노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생활여건이 좋아 그런 일은 없지만, 몇 십 년 전만해도 교통이 좋지 않았던 시골에서는 고개를 넘어 다니며 생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개를 넘는 것은 평지를 걷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앞에 고개가 나타나면 […]

[미소 smile 웃음] 우리 함께 웃어봐요 온 세상이 밝아져요

[미소 smile 웃음] 우리 함께 웃어봐요 온 세상이 밝아져요

`해죽해죽 웃어보세요` 우리 얼굴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은 무수히 많다. 그 가운데 단 16개의 근육만으로 만들 수 있는 표정 – 바로 미소다. 미소는 행복의 열쇠요, 구원의 밑바탕이다. 그 웃음, 미소에 관한 이야기… 행복을 부르는 미소 “미소가 없는 사람은 기업을 경영하고 사람을 지도할 자격이 없다.” 중국 격언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기업을 경영하고 누군가를 지도할 위치에 서게 […]

[미소 smile 웃음] 프랑스의 웃음클럼(Club de Rire)

[미소 smile 웃음] 프랑스의 웃음클럼(Club de Rire)

바쁘고, 스트레스로 찌든 일상 속에서 웃음을 잃은 현대인들, 늘 피로를 어깨에 메고 다니는 현대인들. 여기 잃어버린 웃음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 심지어 병까지 날려버리는 프랑스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파리 11구의 장마세거리 6번지 지하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웃음 클럽’이 열린다. 오후 7시30분이 가까워지면서 하나둘씩 모인 사람들은 20명 정도. 둥글게 원을 그리고 선 뒤 깊게 복식 호흡으로 긴장을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0) – 배롱나무(백일홍)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0) – 배롱나무(백일홍)

'화무십일홍'인데 100일동안 배롱나무꽃

배롱나무보다 우리에게는 백일홍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하여 열흘 이상 붉은 꽃은 없다고 하지만 배롱나무의 꽃은 100일은 간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배롱나무의 꽃은 한 송이가 피어 그토록 오래 피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꽃들이 원추상의 꽃차례를 이루어 차례로 피어나는데 그 기간이 100일이 되는 것이다.   신앙촌에는 경리부 앞에 2주, 제강 산에 10여주, 그리고 장안농장에 […]

관장님들’속에 있는 내가 좋아, 그러나…

교역 생활 중 감사한 때를 떠올리니 이런 저런 일들이 떠올려집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995년 일기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995년 3월 22일 수요일아침에 전화가 왔다. 관장님이 급한 일이라며 빨리 오라신다. 이유를 물었더니 오면 말씀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머리도 감지 않고 교회로 갔다. 제단에 가면서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교회로 향했다.   관장님께서 “모 관장님께서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0)

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대나 근대의 사람들보다 현대인들은 육체적 활동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꾸준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형편이다. 운동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제대로된 운동이라면 균형과 재미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균형이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균형을 말하며, 재미가 없다면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없으므로 운동의 효과를 깍아내릴 수 있다.   유산소운동이란 세포질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