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아직도 천부교에 생명물이 있습니까?’

‘아직도 천부교에 생명물이 있습니까?’

김민(서대문 교회)

축복일에 플라스틱 통에 물을 담아 놓으면 하나님께서 기장 신앙촌 3층에서 ‘쉭쉭’ 축복을 하시던 모습이 선하다.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으로 오셔서 축복하신 생명물 안에는 영생의 요소가 들어있다고 하셨다. 아직 과학수준이 이를 증명할 수준이 못 될 뿐이다. 필자는 매월 축복일에 다녀오면서 서대문교회 앞에서 생명물을 택시에 싣고 집에 간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매달 만난 운전기사들은 한결같이 “박태선 장로님은 돌아가셨는데, 아직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8) 진달래(참꽃)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8) 진달래(참꽃)

봄을 알리는 꽃은 많다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봄다운 봄을 느끼게 하는 꽃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진달래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온산을 요원이 불길처럼 한꺼번에 봄으로 물들이는 꽃은 진달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진달래는 정서적으로도 우리민족에게 가장 가까이 접근해 있는 꽃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신앙촌 주변산(봉대산,모산)에도 […]

불황을 모르는 ‘신앙촌 아저씨’ (대구교회 김영린 권사)

불황을 모르는 ‘신앙촌 아저씨’ (대구교회 김영린 권사)

김영린 권사(대구교회)

신앙촌 아저씨가 누구인가? 신앙촌 아저씨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여기 ‘베테랑 신앙촌 아저씨’ 김영린 권사(58, 대구교회)를 소개한다. 김 권사를 만난 곳은 그의 활동 구역인 경북 구미시. 이른 아침 구미역에서 만난 김 권사의 승합차는 마치 이동식 시온쇼핑센터를 방불케 했다. 시내에 매장이 있지만 활동 지역이 넓어 방문판매 비중을 높이다 보니 자연스레 차 안에 다양한 시온 제품들이 한 가득이다. […]

2004년 학생 전도 1등상 – 김정희 김지연양, “하나님 일 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2004년 학생 전도 1등상 – 김정희 김지연양, “하나님 일 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2004년 학생 전도 1등상 - 김정희 김지연양

얼마 전, ‘2005년 대학부 세미나’에서 재치 있는 말솜씨로 신입생 환영회 순서를 진행했던 김정희, 김지연 양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교회에서 만난 둘도 없는 친구사이다. “저희요? 성격이 정반대예요. 그런데 정말 잘 맞아요. 서로 힘이 되죠.” 이들의 우정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같이 한다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정희양과 지연양은 교회에서 유명한 ‘열심쟁이‘ 일꾼으로, 2004년 학생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8)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8)

만성피로, 어떻게 극복하나?

그러면 만성피로를 극복하기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접근방법도 구조적 화학적 정신적으로 다르다.   만성피로의 구조적 유발인자의 핵심에 발, 골반, 경추부가 있다. 이 세 부분을 제 위치에 정렬시키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카이로프락틱(추나)적인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기능성 깔창이나, 족부교정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교정도 가능하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약간의 명상이 필요하다. […]

아폴로 박사 조경철 교수가 쓴 우주의 신비에서 보는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

아폴로 박사 조경철 교수가 쓴 우주의 신비에서 보는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

오늘날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이 과거 2000년 동안에 알아낸 우리의 우주에 관한 규모와 구조는 대략 다음과 같다. 언뜻 보기에 너무나도 광대해 보이는 지구의 크기는 지름이 약 12,700km로, 빛의 속도로 달리면 불과 0.4초에 지나가 버린다. 달까지는 1.6초, 그리고 150,000,000km의 거리에 있는 태양까지는 8분 1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저 수많은 별들 가운데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별까지 가는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7) 벚나무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7) 벚나무

주변을 환하게 하는 화사함과 화려함. 한 순간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벚꽃이 피는 4월이면 그 꽃의 화사함과 화려함에 온 주변이 환해진다. 꽃들은 대개 잎이 나기 전에 꽃부터 가지 가득 피워내기 때문에 벚꽃처럼 한 순간에 사람을 잡아 끄는 꽃나무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우리 신앙촌에도 많은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하도 여러 차례에 걸쳐서 꾸미고 이식하였기 때문에 확실한 숫자도 알 수가 없다. 공장주변과 주택 후면, 샘터, 종합식당 앞, […]

선택의 자유와 두려움 (서산교회 한정임 관장)

선택의 자유와 두려움 (서산교회 한정임 관장)

한정임관장(서산교회)

 어렸을 때부터 ‘인간이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나는 서울로 진학을 하면서 자연히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선생님 한 분이 천국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데, 이는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아! 저 선생님이시라면 내가 궁금히 여기는 모든 답을 가르쳐 주실 수 있으리라’ 이렇게 하여 천부교를 알게 되었다.  이 때가 내 인생의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7)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7)

만성피로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많은 질환들이 있지만 딱히 병명이 나오지도 않으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쉽게 피로해지며 그 피로가 잘 회복되지도 않아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불면증과 만성통증을 호소하는데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면 정상으로 나오는 상태의 사람들이 흔히 있다. 이런 분들에게 여러 가지 진단명을 붙이기도 한다, 남성갱년기, 여성폐경기, 원기부족 등등 이러한 증상이나 증후군에 대해 최신의 의학은 부신기능부전의 개념을 도입한다. 이는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6) 목련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6) 목련

봄빛에 유백색으로 빛나는 목련 `바람도 네 앞에선 깃을 접누나`

봄볕 아래 유백색으로 빛나는 목련은 역시 4월의 꽃 중에서 그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은 꽃이다.   어떤 시인은 목련을 이렇게 표현했다.“계절의 신비요 신의 거룩한 표정, 바람도 네 앞에선 조용히 깃을 접누나.” 학 같이 고아한 봉오리 흰 눈같이 맑고 깨끗한 자태가 하도 아름답기 때문이리라. 목련을 영춘화(迎春花)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봄맞이 꽃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목련은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