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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1)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1)

치아보호를 위한 바른 관리법

치아의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이나, 관리가 잘못되었을 때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1. 올바른 칫솔질   ① 3.3.3운동(하루 3번/ 식후 3분 안에/ 3분 이상 칫솔질) –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은 식후 3분~40분까지 주로 활동하므로, 식후 40분이 지난 후에 하는 칫솔질은 의미가 없다. 또한 3분 이상 칫솔질하기 위해서는 편안히 의자에 […]

구원의 목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원의 목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진영 학생관장(논산교회)

어느 마을에 전해져오는 모든 소원을 들어 준다는 따뜻한 돌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돌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 젊은이도 그 돌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일같이 돌 하나하나를 정성껏 만져보고 따뜻한 돌인지 확인 또 확인을 했습니다.    어느덧 하루, 1년, 10년, 20년, 30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젊은이는 어느새 습관적으로 돌을 […]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음악③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음악③

우아하고 아름다운 화성적 아이디어와 악상

Chopin, Fryderyk  Polonaise No.6 op.53 “Heroic”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음악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에 이어서같은 제목을 가지고 있는 다른 작곡가의 곡인 쇼팽의 폴로네이즈 제6번 “영웅”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로 비교해보면서 들어보면 한층 재미가 더 해질 것 같은데, 먼저, 폴로네이즈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폴로네이즈란 폴란드의 대표적인 민속춤곡의 하나인데, 16세기 후반에 프랑스의 헨리 3세가 폴란드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4.끝)

갑상선 질환 ②

“갑상선에 혹이 있대요.”갑상선은 혹이 잘 생기는 내분비선 기관 중에 하나이다. 갑상선에 생긴 혹을 “결절” 또는 “종양”이라고 부른다. 결절은 대부분 호르몬 생산에는 아무런 이상없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즈음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종합검진으로 갑상선 초음파를 받아 보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갑상선 결절’로 진단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에서 갑상선 초음파를 하는 경우 […]

밝고 경쾌해지는 음악

밝고 경쾌해지는 음악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선율에는 젊음의 아름다움이...

Brahms / Academic Festival Overture in c minor, Op.80브람스 / 대학축전서곡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밝고 경쾌해지는 음악을 소개하자면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들 수 있다.   브람스는 1879년 46세 때 브레슬라우 대학에서 순정음악에 관한 가장 유명한 독일의 작곡가로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감사하는 뜻에서 다음 해 여름에 완성된 것이 이 <대학축전서곡>이다.   브람스는 그로부터 […]

하나님께 받은 가장 귀한 선물, ‘하나님의 일’

하나님께 받은 가장 귀한 선물, ‘하나님의 일’

권미정(서울 영등포 교회)

축복일 예배를 마치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진 가벼운 마음으로 예배실을 나옵니다. 그전까지의 무거웠던 마음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인생의 짐을 다 진 것처럼  고민하고 있을 때 어느새 그 짐을 살며시 가져가시는 하나님. 그때야 비로소 ‘아, 내겐 하나님이 계셨지. 무소불능 하나님의 권능이 있었는데…’라며 깨닫게 됩니다.   10년 전, 취직을 위해 서울에 올라와서 5중앙(서울 전농교회)음악예배 행사를 맡게 되었을 때입니다.   […]

겸손과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던 황우석 박사

겸손과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던 황우석 박사

'런' 서울대 판촉기 - 김덕자 팀장(부천 대리점)

서울대학교 내 식당 가운데 하나인 ‘금룡’에서 판촉을 시작하였다. 지난 6월말부터 7월 한 달간 일주일에 2~3차례 나가서 판촉을 했다.   ‘금룡’이란 식당이 그래도 수준이 있다 보니 기능성 요구르트인 ‘런’을 홍보하는 것을 지배인 이하 거의 모든 직원들이 반기는 분위기였다.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교수들이나 대학원생 이상 연구원들이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맞은 편에 위치한 ‘금룡’에서 판촉을 하다가 하루는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칼럼 (13)

갑상선 질환 ①

우리는 종종 “나는 갑상선에 걸렸다.”, “병원에서 갑상선이 있다고 진단 받았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갑상선은 질병의 이름이 아니고 갑상선 호르몬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 우리 몸의 내분비기관(분비샘) 중 하나이다.   갑상선은 목의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흔히 ‘아담의 사과’라고 부르기도 함)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며 나비모양을 하고 있다. 정상인은 겉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갑상선 […]

여름에 듣는 클래식 음악

여름에 듣는 클래식 음악

드뷔시의 교향시 '바다', 음악으로 그린 바다 스케치

무더운 여름이다. 밤에도 열대야 현상으로 잠을 뒤척이는 요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선풍기 바람을 쐬다가 문득 음악으로 내 머릿속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방법은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클래식 음악… 흔히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이나 멘델스죤의 ‘한 여름 밤의 꿈’등을 들 수 있겠지만, 우연한 기회에 ‘바다’라는 제목이 적혀있는 음반을 보게 된 순간 그 단어만으로도 굉장한 […]

향한만큼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향한만큼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박원실 학생관장(인천 송림교회)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되살아나는 장면이 누구에게나 한두가지 쯤 있을 것입니다.   어느해 1월, 이동 발령을 받고 두려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발령받은 제단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한산한 시골길, 처음으로 개축한 제단, 일요일 예배시간 아이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할지, 누구를 만나야할지 막막하고, 어떻게 전도를 해야할지, 처음 겪는 일이라 힘들고 어려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