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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을 느끼던 순간 (김영남 학생관장)

내가 하나님을 느끼던 순간 (김영남 학생관장)

인간의 본질을 밝혀주신 하나님

요즘 아이들이 초대장을 받고 교회에 와서 조금씩 하나님 말씀을 깨우치는 것을 보면 저의 유년시절의 생각이 나곤합니다. 지금의 아이들처럼 저도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뵙지는 못했지만 교회에 오면 반사선생님들이 잘 챙겨주시고 함께 다니던 친구들과의 어울림이 즐거워 교회에 자주 왔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머릿속에는 늘 의문이 남았습니다.‘왜 하나님이실까? 정말 하나님이실까?’ 의문이 풀리지 않던 어느 날 관장님께서 인간은 음식을 […]

90살까지 일하겠다고 했으니 앞으로 7년은 더 해야죠

90살까지 일하겠다고 했으니 앞으로 7년은 더 해야죠

김진숙(83세) 사장 / 시온쇼핑 광명점

시온쇼핑 광명점의 김진숙 사장을 만나기 전에 전화 통화를 먼저 했다. 생명물 두부 배달 중이라고 했다. 음성은 상당히 힘이 있고 귀도 전혀 어둡지 않았다. 연세를 여쭙자 여든 셋이라고 했다. ■눈도, 귀도, 음성도, 암산도 다 씽씽해 “안녕하세요.” 길을 가며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밝게 한다. “오늘은 볕이 아주 쎄요.” 노점하는 아주머니에게도 인사를 하며 시온쇼핑 광명점에 도착했다. “이 […]

하나님께서 내 곁에 가까이 계심을 느끼면서 살다 (양복순 사장/시온쇼핑 황간점)

하나님께서 내 곁에 가까이 계심을 느끼면서 살다 (양복순 사장/시온쇼핑 황간점)

양복순 사장 / 시온쇼핑 황간점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토담에 대문도 닫지 않는 여나믄 가구가 사는 곳에 눈에 띄는 2층 양옥. 앞마당이 유독 넓어 승용차 여러 대 주차가 가능한 시온쇼핑 황간점이다. 고객들은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시온쇼핑을 찾아온다. ‘신앙촌’이란 이름을 믿고 찾아온 고객들은 이불 사러 와서 신앙촌의 특허품인 ‘광제품’을 소개받고 에소피니오 비누, 화장품 등을 이용하게 되고 요구르트 ‘런’ 고객으로 이어졌다. ‘런’을 […]

뜨거운 눈물 (백미경/대방교회)

뜨거운 눈물 (백미경/대방교회)

백미경 / 대방교회

2006년 8월 교회를 다시 나오게 되면서 처음 참석하게 된 학생축복일이었습니다. 관장님이 여청세미나가 있으니 꼭 참석해보라고 많이 권유하셔서 망설이다가 참석하였습니다. 축복일에 가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 하면서도 결심만큼 기도를 많이 드리지 못해 신앙촌 가는 버스 안에서 벼락치기 공부를 하듯 계속 기도문을 했었습니다. 그간에 하나님을 멀리 했던 생활, 충분히 회개하지 못한 지난 날, 축복일 가는 마음의 준비가 부족했던 […]

이지영 관장 편 ① 눈물이 주르륵

이지영 관장 편 ① 눈물이 주르륵

4월이면 여기저기 피어난 화려한 봄꽃들이 신앙촌을 수놓는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반가운지 신앙촌에 온 아이들의 표정에도 봄빛이 가득하다. 그런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얼마 전 신앙촌에 오는 것을 너무 좋아했던 하지만 지금은 맘껏 신앙촌에 오지 못하는 한 아이가 생각난다. 축복일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 마음이 안타깝고 무거웠던 달이 있었다. 매달 빠지지 않고 축복일 […]

동행 (신현주 권사/전농교회)

동행 (신현주 권사/전농교회)

신현주 권사 / 전농교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공짜가 없습니다. 내가 노력하고 애쓴 만큼 너무나 정확하게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983년 안동에 있을 때 교인들을 찾아다니며 신앙을 권면하고 심방 다니면서 제가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깨닫고 느끼고, 기도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영양에서 더 간 수비라는 곳에서 교회까지 100리 길을 오시는 권사님을 찾아 심방을 갔습니다. 나올 막차시간을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마침 […]

지켜주시고 힘 주시는 하나님 (박부희 권사/덕소교회)

지켜주시고 힘 주시는 하나님 (박부희 권사/덕소교회)

박부희 권사 / 덕소교회

큰 아버지인 송암 박두성 선생은 평생을 맹인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한글 점자를 창안해 성경을 점역하기도 할 정도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일가친척 중에는 목사나 장로도 많았다.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와 유치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하루는 함께 일하던 보조선생이 하나님의 부흥집회에 참석하느라고 이틀이나 결근을 하자 그이를 찾으러 하나님의 부산공설운동장 집회에 가게 되었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 그 […]

자꾸 커져가는 ‘나’ (서회경 학생관장/방어진교회)

자꾸 커져가는 ‘나’ (서회경 학생관장/방어진교회)

서회경 학생관장 / 방어진교회

해를 거듭 할수록 자꾸만 커져가는 게 있습니다. 바로 ‘나’입니다. 교역자로서 아이들 앞에 선 첫 예배시간. 저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보는 순간 예배를 드릴 수 없을 정도로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눈물이 났는지 저는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신규시절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뭘 해주면 좋아할까? 어떻게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까?’ 일하는 게 […]

중년을 더할 나위 없이 활기차게 하는 신앙의 메시지 (백성희 권사/수원교회)

중년을 더할 나위 없이 활기차게 하는 신앙의 메시지 (백성희 권사/수원교회)

백성희 권사 / 수원교회

`제 소망이요? 기쁘고 보람된 이 일을 주변의 모든 분들과 다~ 함께 하고 싶어요` 언뜻 보면 판매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미지의 백성희 권사(수원교회). 그러나 그녀는 오전에는 생명물두부와 요구르트 ‘런’을 수원지역 슈퍼마켓과 시온쇼핑에 납품하고 틈틈이 고객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는 방문판매를 하고 있다. 시작은 언제였을까. “수원교회에 본격적으로 다시 나오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생명물두부 […]

전도의 기본은 ‘감사의 생활’ (손정숙 권사/가좌교회)

전도의 기본은 ‘감사의 생활’ (손정숙 권사/가좌교회)

손정숙 권사 / 가좌교회

“열심히 전도하니 건강도 좋아지고… 아주 좋습니다.” 올해 74세인 손정숙 권사는 요즘 싱글벙글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로 지난 1월 2007 연간전도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살아온 사람이에요. 젊을 때 병원에 가도 병이 낫지 않아 늘 고통을 당하며 살았는데 이만제단에 나간 뒤로 언제 아팠냐는 듯이 병이 싹 낫게 되었어요. 처음엔 이유를 몰랐는데 저를 전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