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춘 전직 관장 편 ⑦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야 축복을 받는다

7.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는 민족이 되려면
발행일 발행호수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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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58년 노구산 대집회 때 임하시는 성신

1958년 7월 초, 노구산 대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몇 가지 소개 하고자 합니다.
그 당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들어 논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밭작물이 타들어가 농민들의 마음도 같이 타들어 갔으며 전 국민이 비가 내리기를 학수고대하며 하늘만 쳐다보고 비가 내리기를 하나님께 기원하며 바라던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구산 대집회를 시작하면 큰 비가 내린다고 분명히 예언하셨고, 말씀대로 새벽예배를 인도 하실 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풍족한 비가 왔습니다. 수많은 교인들은 비를 맞으면서 예배를 드렸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해 이 땅에 풍년이 들도록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타나신 이후 이 땅에는 흉년이 든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이민족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심한 가뭄으로 전 국민이 비 내리기를 학수고대
하나님께서 노구산 대집회를 시작하시면서
큰 비가 내리기 시작, 모두 비 맞으며 은혜 받아

노구산 집회 때 단에 서시자 첫 말씀이 “전 세계적으로 내 가지가 2천만 명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미련하여 깨닫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적으로 영적으로 은혜를 입혀주시는 수가 많이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비를 맞으며 예배 볼 때 사진을 찍은 것 중에 성신이 내리는 사진을 보여주시며 설명하시기를 “대집회때마다 성신의 인(印)을 치신다”고 하셨습니다. 성신의 인(印)이 사람속으로 쏙쏙 들어갈 때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찌리릭~찌리릭~”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축복 사진 한 장은 저녁 예배 때 찍은 것인데 성신의 불이 내리는 장면이 찍힌 것을 보시고(위 사진) “좀 더 내려온 다음에 찍었으면 좋았을텐데”하시며 “성신의 불이 내려와서는 교인들 속으로 쭉~퍼져나간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1차 옥중에서 나오셔서 서울 시내 각 지관을 순회하실 때였습니다. 종로 갑구제단 순회 차례가 되었습니다. 부인회 총무인 이 모 권사 댁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 하게 되어 부인회가 주동이 되어서 식사 준비를 하였는데 당시 부인회장은 한 모 권사였습니다. 신학교를 다녔다고 해서 회장으로 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격이 과격하고 이상스러워서 교인들하고 화합하지 못하며 또 교역자에게 불순종 하기를 예사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대 집회 때마다 성신의 인을 치신다고 말씀해
노구산 집회 때 임하신 놀라우신 성신의 역사
그날 찍은 사진에 생생히 나타나

하나님께서 순회 오신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이북 분이라 만두를 좋아하신다며 아무도 손대지 못하게 하고 자기가 정성을 다하여 반죽이며 속이며 끓이는 것까지도 맡아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윽고 하나님께서 오셔서 저녁 식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여러 수행원들과 제단 장로들과 같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가 시작되었는데 하나님 앞에는 부인회장이 준비한 만둣국과 식사가 놓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젓가락으로 만두 한 개를 집으시고 코로 냄새를 맡아보시고는 다시 내려 놓으시고 일절 국물도 잡수시지 않으시고 다른 음식과 화채만을 드시는 것이었습니다.

식사가 다 끝나고 하나님께서는 교인들 안찰을 시작하셨습니다. 부인회장이 제일 먼저 안찰을 받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눈에 손을 대시고 배를 안찰하시면서 “이거 뭐 들어갔구나!” 하셨습니다. 마귀가 들어갔다는 말씀이시지요. 교역자를 괴롭히고 파당을 지으면서 역사하다가 하나님의 지적을 받은 그 사람은 결국 떨어져 다른 교파로 나가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때 소돔성 사람들이 크게 범죄 할 때 의인 10명이 없어서 유황불로 다 태워서 멸망시키셨지만 마지막 감람나무 나타나신 땅에서는 하늘에서 성신의 불이 내려 마귀를 멸하고 죄를 멸하셔서 구원을 주시는 성신의 불이 내리는 영적 소돔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땅이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하셔야 하는 것이지 이 민족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는 양이 많아지면 축복을 거두어 가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때 우리 감람나무 가지들의 책임은 더욱 무겁다 하겠습니다.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깨달아 알고 죄 된 생활에서 멀리 떠나 하나님을 믿고 의롭게 살아서 축복 받는 민족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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