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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 같은 웃음을 전하는 소비조합 (정미자 사장/신앙촌상회 화정점)

함박꽃 같은 웃음을 전하는 소비조합 (정미자 사장/신앙촌상회 화정점)

신앙촌상회 화정점 정미자 사장

“사장님께서 고객을 대하는 모습은 참으로 따뜻합니다. 무거운 걸 들고 배달 오시면서도 밝은 얼굴로 웃어 보이시던 그때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머니와 저는 요구르트 ‘런’을 먹으며 밝고 명랑한 하루하루를 이어갈게요. 또 신앙촌간장은 우리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한 훌륭한 제품입니다. 앞으로 우리 신앙촌상회 화정점 사업이 나날이 발전하시고 사장님 얼굴에 함박꽃 같은 웃음이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

건강을 허락하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신앙촌상회 가능역점 박숭규(83세)사장)

건강을 허락하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신앙촌상회 가능역점 박숭규(83세)사장)

신앙촌상회 가능역점 박숭규(83세)사장

“나이 70에 오픈을 하면서 80까지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부 수리를 하고 지난 5월 7일 신앙촌상회로 간판을 바꾸면서 건강만 허락된다면 90까지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개업식 날 떡을 해서 돌리면서 아들은 80 넘은 노인이 개업식 한다니 말이 되냐고 해서 또 한바탕 웃었죠.” 의정부 1동 주민센터와 마주 보고 있는 신앙촌상회 가능역점 사장인 박승규 승사(83.의정부교회)는 주변에서도 그 나이를 제대로 […]

추억의 엑슬란 속치마 (이경애 권사/부평교회)

추억의 엑슬란 속치마 (이경애 권사/부평교회)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저는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병이 깊어져 숨을 쉬기도 힘들고 사지에 마비가 오는 등 신경쇠약까지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던 어느 날 하늘만큼은 맑디맑은 오후 대문 너머로 부드러운 목소리가 저의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신앙촌 아주머니가 엑슬란 속치마를 보여주셨는데 그것은 1960년대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보들보들한 촉감에 빛깔 또한 […]

감람나무 하나님 찬송할지어다

감람나무 하나님 찬송할지어다

제30회 이슬성신절 게시글

워싱턴교회에서 전도한 열매와 함께 찾은 왕영희 집사

워싱턴교회에서 전도한 열매와 함께 찾은 왕영희 집사

`꼭 오고 싶었던 신앙촌입니다`

워싱턴교회 왕영희(64) 집사는 이슬성신절을 맞아 미국에서 전도한 지정숙씨(61)와 함께 신앙촌을 찾았다. 신문으로만 보고 달력에서만 보던 신앙촌의 모습을 마음에 담으며 신앙촌을 걷던 지정숙씨는 “정말 오고 싶었어요. 내가 말을 잘 할 줄 몰라서 그런데,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여기가 천국 같아요.” 왕영희 집사는 “지난 번 추수감사절에 왔을 때는 처음 와서 다 못보고 가서 무척 아쉬웠어요. 오늘 통나무집도 가 […]

다시 찾아온 울산 여자 택시 기사

다시 찾아온 울산 여자 택시 기사

`처음 들어본 자유율법 말씀에 놀랐습니다`

지난 신앙신보 2324호 ‘나와 이슬성신절’에 실린 이선영 집사의 이야기에서 이슬성신절 때 예수는 마귀라는 말을 들은 후로 천부교회에 나오지 않았다는 울산 여자 택시 기사 김영숙씨(64)가 이번 30회 이슬성신절에 딸 이은미씨(34)와 함께 다시 신앙촌을 찾았다. “몇년 전 처음 신앙촌에 와서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큰 규모에 많이 놀랐어요. 정말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젊은 시절 제가 신앙촌 소비조합원에게 사서 […]

신앙촌상회서 아르바이트 하며 신앙촌이 궁금해진 이예림씨

신앙촌상회서 아르바이트 하며 신앙촌이 궁금해진 이예림씨

신앙촌에 와 보니 모든 것이 이해가 돼

최일순 권사는 작년 12월 신앙촌상회 금호점을 오픈한 후, 신앙촌상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딸 이예림씨와 최 권사 친구 박영숙씨와 함께 이슬성신절에 참석했다. 이예림씨는 “엄마가 하는 신앙촌상회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한결같이 신앙촌제품은 최고다, 믿을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했어요. 도대체 신앙촌이 어떤 곳이길래 고객들의 신뢰가 이렇게 대단한가 궁금해서 이번 이슬성신절에 처음으로 신앙촌에 오게 됐어요”라고 했다. 미술을 공부하는 이예림씨가 […]

기장신앙촌 외부인 사원증 1호였던 전순희씨 37년만에 신앙촌에

기장신앙촌 외부인 사원증 1호였던 전순희씨 37년만에 신앙촌에

참으로 평화롭고 너무나 좋은 느낌이

1970년대 기장신앙촌이 건설되고 산업이 한창 활발하던 시절 시온인이 아닌 외부 기술자들도 신앙촌에서 많이 활동을 했었다. 흔히 외부인, 안 믿는 사람들이라고 말했고 그들을 위해서 외부인 기숙사가 신앙촌 내에 있었다. 외부인 기술자로 1970년 신앙촌에 들어온 전순희씨(62.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는 당시 1봉재 소속이었는데 1동 건물 2층에 공장이 있었다고 한다. 기술자였던 전씨는 450명 직원 가운데 맨 앞줄에서 마지막 작업을 […]

하나님 의지하면 못할 것 없어

하나님 의지하면 못할 것 없어

신앙촌상회의 이색 사장 / 이대역점 조용춘 사장

지난 5월 1일 신앙촌상회를 오픈한 조용춘 권사. 그가 오픈한 신앙촌상회가 특이한 것은 남자소비조합원이 하는 신앙촌상회라는 것이다. 조 권사의 소비조합 역사는 오래 되었다. 1970년대부터 신앙촌간장을 취급해 왔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남자라 신앙촌 식품만 취급하는 곳으로 하려다가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앙촌상회를 차리게 됐습니다.” 기성교인이던 조 권사는 1958년 전도관 사람들과 성경토론을 하면서 기성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한 하나님 […]

봉사의 현장- 도시락 싸기

봉사의 현장- 도시락 싸기

정성을 담는 도시락 싸기 현장

예배를마치고 받은 도시락은 한 마디로 ‘정성 한 가득’이었다. 먹고 나니 하나같이 맛도 좋았다. 검은깨를 뿌린 밥, 작은 용기에 따로 넣은 김치, 건새우볶음, 쇠고기 장조림, 치킨커틀렛, 오징어 조림과 삼치구이, 모닝고추와 구운 계란, 따로 용기에 담은 매실장아찌와 고추장에 김까지(도시락 담기 순서였다). 오렌지와 열대과일 파운드케익에 마실 물. 토요일 아침부터 도시락 싸기가 시작된다. 물론 금요일 오후에 과일과 케익, 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