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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가르쳐준 세 가지 (정일출 권사/부평교회)

두부가 가르쳐준 세 가지 (정일출 권사/부평교회)

세상에서의 배움은 세상을 보는 눈을 밝게 해 주고 신앙 안에서 일을 통한 배움은 옳고 그름을 분간하게 하는 의로움의 눈을 밝게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앙은 맛있고 귀한 생명물두부를 전하겠다는 작은 순종 하나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로지 ‘우리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한번 알려 보겠다’는 생각으로 어디든 갔습니다. 그 당시 반겨주는 곳은 없어도 찾아 […]

[法窓 인사이드] 이청환 공판 방청기 (1)

[法窓 인사이드] 이청환 공판 방청기 (1)

'거짓은 정의 앞에 반드시 꺾인다'

오리엔스(주)의 대표이사로 20년간 재직하면서 경영부실로 인한 적자를 분식회계로 화장하여 흑자가 난다고 주주를 기망하고 은행에서 수백억 원의 사기 대출을 받아 편취해 온 이청환(전 오리엔스 사장)이 1심 법원에서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청환의 사기 행각으로 회사는 부도가 났고, 종업원들과 주주들은 졸지에 회사와 직장을 잃게 되었다. 이에 한을 품은 수많은 피해자들은 5개월간에 걸친 이청환의 공판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그의 […]

기장교회 최창렬 권사

기장교회 최창렬 권사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신 하나님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삶의 희망을 주신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옆에 계시다는 것을 항상 느끼기에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기 전 늑막염과 폐병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55년 남산에서 하나님께서 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겨우 부축을 받아 참석한 집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한참 예배를 드리는 중 ‘아픈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라’는 […]

김명식 사장

김명식 사장

'라프티 유산균은 살아서 장까지 내려가며 청소해 준대요'

8월 소비조합 세미나 사례발표 처음에 요구르트 ‘런’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하면 많이 팔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고 본사에서 교육을 받으면 하나라도 잊지 않으려 했고 광고지를 꼼꼼히 보고 다 외워서 고객들에게 ‘런’을 홍보했습니다. ‘런’은 최고의 라프티 유산균을 사용하고 그 유산균이 80% 살아서 장까지 가기 때문에 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무지방 저칼로리 등 좋은 점을 […]

‘일을 하니까 젊게 살고 안 늙는거야’ (신앙촌상회 도화1동점 김경환(81세)사장)

‘일을 하니까 젊게 살고 안 늙는거야’ (신앙촌상회 도화1동점 김경환(81세)사장)

'일을 하니까 젊게 살고 안 늙는거야'

인천 수봉공원 맞은 편에 신앙촌상회 도화 1동점이 있다. 올여름 가장 높은 수은주를 기록한 날 낮에 매장을 찾았다. 한 신사분이 매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더니 메리야스를 사서 나가며 쇼핑백을 건네는 주인에게 “내 연배죠?”하고 묻는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나 일흔 셋이요. 나랑 비슷하죠?” “내가 한참 위구만, 여든 하나요.” 그 자리에서 6년째 매장을 운영하는 김경환 사장은 올해 여든 하나다. “일을 […]

김양자 관장 편 ③ 아이 잃은 부모 심정으로 전도하면 될 것이다

김양자 관장 편 ③ 아이 잃은 부모 심정으로 전도하면 될 것이다

교역 생활을 하다 보면 유독 정이 가는 중앙이 있다. 성남 중앙이 그곳이다. 춘천에서 성남으로 발령났을 때 제단이 너무 작고 초라했지만, 아이들이 많아 부자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곧이어 신나게 제단이 개축되었다. 직접 모래도 개고, 슬레이트도 두 장씩 등에다 지고 날랐다. 여성회 교인들은 학생관장이 심방 간다고 도망갈 줄 알았더니 삽 들고 직접 일하는 것을 보고 무척 […]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얼마 전 영월제단 개축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날의 기쁨과 감사함은 제 평생 가장 잊을 수 없습니다. 개축을 계기로 그동안 쉬었던 교인들이 다시 교회에 나와 한마음이 되었고, 주변 기성교회 목사는 자기네 교회보다 영월제단이 더 아름다워진다며 부러워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제가 처음 영월제단에 나가게 된 것은 1960년대 영월제단이 막 완공된 후였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큰 아들은 정국모 전도사님과 하나님 말씀도 배우고 […]

이길숙 집사 / 서울 충무교회

이길숙 집사 / 서울 충무교회

`체육대회에 가서 은혜를 받았어요. 그 이후 눈에 띄게 건강해졌죠`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일정이 발표된 후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펄펄 뛰는 저를 돌아보며 다시금 체육대회에 대한 감사가 밀려와 가슴 벅차오릅니다. 저는 1998년 체육대회를 계기로 다시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신앙촌상회(삼선교점)를 하면서 건강한 소비조합원이 되어 미아 현대백화점 맞은 편에 9월 13일 오픈을 예정하는 2호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998년. 세상에 살며 큰 기쁨이나 즐거움도 없고 더구나 가을이 […]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1. 거짓말 한 목사를 쫓아내다

제가 1970년 강원도 삼척에서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집사람이 자주 아팠는데 병원에 다녀도 낫지 않자 저는 집사람에게 교회에 나가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얼마후 집사람은 교회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었더니 전도관이라는 겁니다. 당시 집에서 전도관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습니다. 집사람에게 가까운 교회 다니지 멀리 있는 전도관까지 가냐고 했더니 전도관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1970년 3월 21일 토요일 새벽이었습니다. 집사람이 […]

런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찾았어요 (50년 고생끝에 장의 건강 되찾은 양문자 씨)

런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찾았어요 (50년 고생끝에 장의 건강 되찾은 양문자 씨)

' 런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찾았어요'

양문자씨(68)는 젊은 시절, 테니스, 볼링, 승마 등 안 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 매니아였다. 지금도 평소에 운동을 즐겨한다. “평소에 건강만큼은 자부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딱 하나, 장 건강만큼은 노력을 해도 좋아지질 않더라구요.” 처녀 시절 양문자씨는 평소 자주 설사를 하고 배가 아팠다고 한다. 당시 한양대병원 주치의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수술을 안 하는 대신 평생 맵고 찬 음식 안 […]